음_,,
요즘은 밤에 졸려도 자기가 싫고_
자더라도 자꾸 깹니다..
오늘은 토요일,,조금 푹_늦잠 자볼까...
새벽 두시 넘어 잤는데 5시 반부터 깨서 계속 헛짓하고 있습니다 ㅎㅎ
며칠전
갑자기 듣고싶은 옛날 CD가 있어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여기 있었구나_
예전엔 공씨디 사다가 이렇게 구워서 들었었는데_ㅋㅋ
고3때 듣던거 같아요...아닌가??ㅎㅎㅎ;;;
원곡보다 훨씬 좋아하던 [가이아]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도 있고..
이때 당시_친구랑 너무너무 좋아하던
//너를 지우네...너를 지우네...너를 지우네..// [타부]의 월식.
타부의 또 다른 곡_고함
//무의미하게 잊혀져갈 대답들을 바라는 사람들
알면서도 알면서도 모르는듯 모르는듯이_
메말라버린 시선들과 존경하듯이 무시하는
다그렇다고 다그럴꺼라고_다짐을 하고 다짐 했건만..
...또 대답을 해버린 나...//
7.2 5집발매 단공때 이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요
저땜에 요즘 허클음악만 계속 듣게 됐다며
'우리 예전에 좋아했던 타부가 생각났어..음악 너무좋다_고마워'
라고....ㅎㅎ
이 친구가 유일하게 음악취향이 닮아서 같이 공연보러 가기도 하고 했는데_
지금은 저랑 좀 많이 다른길을 가고있어...너무 바빠 만나기 힘들어 아쉬워하고 있어요..
타부는_
보컬이 바뀌었다...팀이 어찌어찌 되었다...
이런 얘기를 조금 듣게 되다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인터넷을 막 검색하고 찾아듣고 하는 성격이 못되서..;;
생각난김에 한번 찾아볼까...
아_[훌리건]의 let it be도 있네요..
// 예전처럼 내 앞을 달려갈 순 없겠지만
너의 앞을 앞서 달리진 않을꺼야...
언제나 함께할꺼야_꼭 그럴꺼야, 약속할께 약속할께...
사랑하는 내 친구야, 나 너의 다리가 되어줄 순 없겠지만
너의 발빨랐던 모습 돌아올 순 없겠지만
그래도 힘을내, 언젠가 꼭 너와 함께 달려갈께 //
첨엔,
이때 허클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_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지만
그래도 이제라도 알았고
5집까지 나오고 알게된 덕분에
아무리 매일매일 들어도
기분따라 골라들을 곡들도 넉넉하고....^^
좋게좋게 생각합니다 ㅋ
미도리님이 올려주신 글 보고
요번 와우북페에서 사온 책들을 바쁘고 힘들단 핑계로 그냥 두었던 절 반성하며_
한권 읽고있습니다.
어제 밤에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가_ '어? 이거,,,어제 내가 찍은 사진과 닮았다..'
저는 아침부터 요러고 있습니다.........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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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별나라 돌고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17 넬 좋아하셨군요^^저도 책 사서보는데_저도 같은상황이예요ㅋㅋ지금 몇권이 읽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지..ㅎㅎ 빨리빨리 읽어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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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잘생긴공무원 작성시간 11.10.16 저도 예전에 타부 정말 좋아했습니다.^^ -前 타부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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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별나라 돌고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17 헉_..!!! 타부 베이스..정말요? 우왓~!! 언제 뒷풀이 안오시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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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볼돌이 작성시간 11.10.17 사진 예쁘네요~ 근데 벌은 좀 무섭... ㅠ 꽃은 화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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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별나라 돌고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17 ㅋㅋ저도 벌 무서워하는데요 꿀먹는게 이뻐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