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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하루...

작성자alcolberryfinn|작성시간11.10.17|조회수108 목록 댓글 7

어제 하루를 짤막하게 한 마디로 말하면, 

은혜로운 하루였습니다.


조금 길게 말하면,

영화는 액션이 최고였고, 영화를 보고 나서 들어간 닭집은 맛있었으며 (만원의 행복)

닭을 쫙쫙 먹고, 샤로 와서 마신 생명수(?), 보리탄산수(?)는 최고였다는...

곰팅이님의 브라더가 온다고 했는데, 그 브라더가 돌고래님인가 했다는...

귤은 약간 셨지만, 맛있게 먹었고

새벽 1시 넘어 먹은 김치찌개도 최고였으며 (여신님과 같이 먹어 맛이 배가 되었던...)


더욱 더 최고였던 건 

원래대로라면 새벽 6시 20분에 일어나야 했으나,

오늘 오전 7시 20분까지 뒹굴 거렸다는 것.....


PS1 : 허클베리핀 멤버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PS2 : 떡볶이 좋아하시는 모님의 충고를 잊지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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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오은진 | 작성시간 11.10.17 귤 못먹어요?
  • 답댓글 작성자볼돌이 | 작성시간 11.10.17 아뇨 ㅋㅋ 넋놓고 있다가 못 먹었어요. ㅎㅎㅎ
  • 작성자땀땀 | 작성시간 11.10.17 엇 김치찌게..ㅜㅜ 김치찌게 국물.. 밥도둑김치찌게...너무먹고싶네요
  • 작성자★별나라 돌고래☆ | 작성시간 11.10.17 곰팅의 브라더.....ㅋㅋ
  • 작성자디비딥 | 작성시간 11.10.17 그저 부럽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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