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비돌에서 만난 카이쿠!
밥먹을때 말고는 잘 나오지도 않는 우리집 열살먹은 백돼지나 나에겐 손끝도 허락안하는 길냥님들과 달리
아직 어려서 그런지 보들보들 말랑말랑 한데다 손가락만 톡톡쳐도 바로 낚여주시던 카이쿠님.
히힛~ 허클님들 사진보다 더 많이 찍은것 같아요.
그래서 올려보아용~
의자에 가만히 앉아계시길래..
손을 살짝 뻗어 수작을 걸어보았어요.
후훗~ 그루밍중~
손가락 깨물깨물~
카이쿠의 테디베어~
예쁜 찹쌀똑~
커피마시면서 카이쿠랑 노는데
때 마침 음악은 "몇세기전의사람을만나고"가 나와주시고...
공연볼때 빼고 이날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아흐~ 예뻐~
또 보고 싶다 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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