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기월식이 있다고 해요.
오후 9시 45분쯤 부터 시작해서 11시 5분 무렵에 달이 완전히 가려진다고 하네요.
날만 흐리지 않다면 월식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고 하던데...
제발 맑은 밤하늘이기를.
벙개 공지글 띄우면서 왠 월식이야기?
오늘 밤의 달님은 지구 그림자에 의해 잠시 사라지겠지만
우리들의 달님은 늘 그렇듯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자리에 떠 있을 거에요.
12일은 달의 목소리, 루네님의 생일입니다. ^^
직접 뵙고 축하드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안될 경우, 저희끼리 모여 술 한잔과 수다 나누면서
축하의 마음, 샤에 살포시 남겨두었으면 좋겠습니다. ^^
12월 12일, 월요일 저녁 오후 8시에 Bar Sha에서 뵐게요~
많이많이 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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