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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ly Ruby Record vol.3 ] 매주 수요일, 루비레코드 뮤지션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작성자루비레코드ROCK|작성시간12.07.05|조회수149 목록 댓글 2

<블랙백과 함께 하는 공연장 스케치>
 
우리의 블랙백이라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2012년 6월 29일, 금요일 밤의 FF 블랙백은
아주 특별하고 강렬한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D
FF를 불태워버릴 기세였죠.
 
 실제로 불타올라 몇 분은 실려가셨다는 제보도...-_-=
이날 블랙백의 기백은 대단했습니다.
리허설 할 때부터 세심함과 꼼꼼함은 말할 것도 없고요.
사실 좀 궁금하지않나요?
밴드는 리허설 할 때 무엇을 할까!
 
팬의 마음에서 바라보는 블랙백의 리허설 풍경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리허설] 연극ㆍ음악ㆍ방송 따위에서, 공연을 앞두고 실제처럼 하는 연습. ‘예행연습’으로 순화
 
라고 합니다.
 
FF 의 오후 10시 본 공연을 앞두고 6시 30분부터 블랙백은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이 시간 동안 
당일 공연하는 곡의 음향에 관해 집중 체크하게됩니다.
예를 들면 첫번째 사진의 구태욱 군의 모습처럼 각 드럼 셋의 높이와 마이크의 위치 등을
클럽 음향 담당자님과 확인을 하고 본 공연에서 리허설에 정리한 셋 그대로
연주를 하게되는거죠. 연주 스타일이나 신체 구조가 그 자리에 앉는 각 밴드의
연주자들마다 다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즉, 리허설을 꼼꼼히 할수록 좋은 소리가 잘 나오게 됩니다.
 
기타나 베이스 기타의 경우는 앰프와 스피커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앰프는 라이브 클럽이나 공연장 뒤에 있는 커다랗고 대체로 까만(최근에는 오렌지 색깔도 생산) 박스
있잖아요? 간혹 공연 도중 뮤지션들이 그 박스에 다가가 뭔가 만지면
기타의 소리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기타의 사운드가 전기 신호를 통해 앰프로 전해지고 그 안에서 소리가 증폭되어
관객들이 들을 수 있는 스피커를 통해 나오게 됩니다.
이 전체의 음향 시스템을 PA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즉, 앰프는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해주는 거죠.
 
본 공연의 열광적이고 관객과 함께 하는 멋진 모습 이전에 그러한 무대를 만들기위해
리허설에서는 전체 공연의 사운드 조절과 공연하는 동안의 계획 등을 정리하는 시간이라
무척 진지한 모습들을 하고있습니다.
 
블랙백의 모습에서도 그러한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블랙백과 함께 하는 공연장 탐방, 2탄에서는 블랙백이 사용하는 악기들의
정교한 설명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PS. 블랙백은 다음 주 14일(토)에 DGBD에서 팬들이 모여 만드는 기획 공연
'싸이키델릭팩토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http://club.cyworld.com/523681751199/153154944

 

 

 

 

<윈디시티 두번째 디지털 싱글 '모십니다' 발매 예정> 
 
루비레코드에 최근 입성한 한국 최고의 레게 밴드 [윈디시티]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모십니다'가
7월 11일 발매됩니다. 첫번째 싱글 '잔치레게'가 윈디시티의 미래와 음악적 방향을
예고하는 힘찬 기상이 넘치는 노래라면 두번째 싱글 '모십니다'는 윈디시티의 음악적 기능,
치유와 위안, 함께 하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 등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7월 말에 그동안 작업한 결과물들이 또한 미니앨범 형식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이번 디지털 싱글의 자켓도 첫번째 자켓을 그려주신  윈디시티의 '디기리두' 연주자 신서방님이 해주셨습니다.
 

 

 

 

 

<루비살롱 레코드의 원조 훈남 허클베리핀 이기용님과 훈녀 이소영님!>

좌 소영 우 정우성! 이 아니고 이기용님!
루비살롱 레코드의 원조 훈남, 훈녀 밴드이신데요.
긴 말이 필요없는 슈퍼 세션들과 함께 하는 아주 멋진 공연으로 곧
허클베리핀 팬들과 많은 락팬들 앞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무척 진지한 모습으로 이 공연과 앞으로의 향방에 대해 상의 중이신 두 멤버님들이신데요,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는 허클베리핀의 활기찬 모습, 역시 기대해주세요!
 
순식간에 루비살롱 레코드를 화사하게 만들어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꽃향기 그윽한 분위기가 사진 안에서 풍겨져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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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Finn/MAKi/1

 

허클베리 핀의 62주 어쿠스틱 공연 프로젝트 안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머쉬룸즈를 기억해주세요>
 
EP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머쉬룸즈의 공연이 지난 일요일 빵에서 있었습니다.
머쉬룸즈 최완 님의 기타 보이시나요?
바로 머쉬룸즈의 블로그와 트위터 주소가 적힌 스티커입니다.
머쉬룸즈 공연 때 마다 나눠드리고있는데요,
머쉬룸즈만큼이나 귀엽고 이쁜 스티커, 공연 오셔서 꼭 받아가시고
블로그에도 들려주시는 거 잊으시면 안되요 :D
 
http://blog.naver.com/mushrums
@mushrums
 
 
문샤이너스는 이번 주 토요일 워커힐 호텔에서 촬영이 있고 저녁에는 구로아트벨리에서
멋진 밴드들과 함께 공연을 합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 꼭 함께 문샤이너스와 멋진 주말 만들어주세요^^
 
이장혁님 또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열심열심 11월에 발매될 앨범 작업 중 이시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이번 주말도 루비레코드와 함께 불타는 록큰롤의 밤, 함께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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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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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너부리 | 작성시간 12.07.05 훈녀.... 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이 이질감이란....
    그냥 훈남밴드.....로 갑시다.
  • 답댓글 작성자볼돌이 | 작성시간 12.07.06 ㅋㅋㅋㅋㅋㅋ 역시 언니 ㅋㅋ 가끔 저희가 팬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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