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ly Ruby Record vol.5 ] 매주 수요일, 루비살롱 레코드 뮤지션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작성자Rubysalon작성시간12.07.18조회수78 목록 댓글 2
허클베리핀
상수동에서 Bar 'SHA'를 운영 중이신 홍대 정우성 이기용님과 상수동 로크 요정 이소영님의
밴드 허클베리핀이 62주간의 장기 공연에 들어갑니다.
장소는 빠샤! 아니고 Bar 'SHA' 이고요, 2012년 7월 18일의 수요일부터 2013년 9월 18일의
수요일까지 입니다. 일년이 넘는 장기 공연이고 폭우가 쏟아부어도, 폭설이 쏟아져도, 명절 연휴가
겹쳐도, 단 1명의 관객 뿐이더라도 공연은 계속 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허클베리핀의 이 공연에 대한 각오는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어쿠스틱 넘버로 편곡한 허클의 곡과 록 공연 현장에서 자주 보기어려운 곡들 위주로
노래하신다고 하시니 수요일, 한참 지치고 힘든 한 주의 중간, 낭만과 치유가 흐르는
Bar 'SHA'에서 행복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Bar 'SHA'의 위치는
상수역 1번출구 나와서 뒤돌아 길따라 분식오다리집-카페 로스트앤파운드-스탠다드카페-
패밀리마트-카페블레이드-국수집 요기 건물 3층인데 샤 입구는 건물 오른쪽 옆에 있어요.
(허클 카페 미도리님이 정리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D)
자세한 정보는 허클베리핀 카페에서!
미니 앨범 마스터링 작업 중, 윈디시티 멤버님들 모두 많이 피곤해보이시네요 :D
윈디시티
한국을 대표하는 레게밴드 ‘윈디시티’가 토요일 오후 6시 15분 KBS에서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이장희의 노래로 전설적인 명곡 도전에 나오십니다 :D
KBS의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의 전설이라 불릴만한 가수들을 섭외하여
그들의 레전드급 노래들을 대한민국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무대 위에서 노래하며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인데요, 현재 슈퍼주니어, 윤하, 2PM의 준수 등의
가수들이 매주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인디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윈디시티가 합류하게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게 될 것 같습니다!
윈디시티가 부르는 이장희의 노래 또한 7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 중의 한 곡을
레게 풍으로 편곡하여, 녹화 현장에서 놀랍고 감동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한편 김반장을 중심으로 한 ‘윈디시티’는 최근 ‘잔치레게’와 ‘모십니다’ 2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였으며 7월 말에 신바람 이박사와 함께 녹음한 곡을 포함하여 미니앨범을 준비 중에 있어요.
7월 오사카 투어와 8월 인천 펜타포트록 페스티벌 공연 등 새로운 소속사 루비살롱레코드와 함께
윈디시티만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며 다양한 활동과 함께 힘찬 웅비를 준비하고 있으니
윈디시티, 많은 응원, 응원, 응원 부탁드립니다!
싸팩 공연의 장민우 보컬, 오오~ 스모키 메이크업에 꽁지머리까지! 이색적인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눈길일 사로잡았습니다! 뭐 혜지 베이스의 눈부신 여신급 미모는 말해봤자 입만
아플 뿐이고요!
블랙백
지난 주 토요일 DGBD의 '싸이키델릭팩토리' 기획 공연을 열광적인 분위기로 압도한 블랙백은
이번 주 월요일 상상마당에서 '밴드 인큐베이팅' 축하 공연을 또한 성황리에 끝냈는데요,
1년간의 밴드 인큐베이팅을 통해 급 성장한 블랙백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비주얼이 아주 그냥~! 끝내주게 변모, 발전하지않았나요?
7월에는 지산록페스티벌, 8월의 제주 공연, 9월의 지방 투어 공연, 10월에는 단독 공연!
굵직굵직한 락페스티벌과 공연들을 앞두고있으니까 블랙백 팬 여러분들,
미리미리 스케쥴 체크 부탁드려요^^*
머쉬룸즈
드디어 EP 앨범의 발매 일정이 구체화되어가고 있습니다!
8월 초로 스케줄이 잡혔고 머쉬룸즈와 루비살롱 레코드는 심야 11시, 이 늦은 시간에 모여
앨범이 발매되면 어떻게 팬들에게 알려드릴까, 그 홍보의 과정에 대해 상의를 하였습니다.
세분 모두 각자 하는 일들이 있으시기에 업무에 합주에 앨범 프로모션 상의까지 피곤한 일정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진지한 모습들이라 더욱 고맙습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곡들 위주로 만들어질 이 EP 앨범, 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서정적인 풍경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길을 잃고 헤매는 어린 고양이의 모습처럼 아프지만
사랑스러운 멜로디의 머쉬룸즈의 음악은 일상에 찌든 우리 마음에 단비처럼 내리며
위로와 치유를 전할 것입니다. 기대, 기대해주세요 :)
이장혁
무소식이 희소식인 우리 이장혁 선생님!ㅜㅜ
드디어, 뵙게되었습니다. 지난 방문에는 홍보 담당인 제가 자리를 비워서(흑흑...ㅠㅠ)
이장혁님을 못뵈었는데요, 이번 주 금요일에는 루비살롱 스텝들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함께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구두구~ 기대 많이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장혁님의 방문!
왜냐! 가을에 발매될 앨범들의 곡 작업이 거의 끝나 녹음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은 지난 주에
말씀 드렸죠? 이장혁님의 앨범 자체도 큰 기대가 되지만 함께 연주를 해주실 세션들이 아주 그냥
보물같은 분들이라 기대 더 더 많이 해주셔도 좋습니다 :)
세션님들이 누구신지 발표는 대표님과 상의해보고 다음 주에 할 수 있으면 하겠습니다! :D
더 문샤이너스
역시 무소식이 희소식인 우리의 문샤 형님들! 8월 펜타 '록큰롤' 포트 락페스티벌과
크고작은 공연들 준비로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7월 28일에는 기획 시리즈 공연 '김치빌리'도 있으니 문샤이너스 팬 여러분들은 이날 스케쥴,
비워두시는 거 잊지마세요^^*
루비살롱 레코드!
다사다난한 루비살롱 레코드의 한 주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이번 주 루비살롱 레코드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윈디시티와 허클베리핀인데요,
불후의 명곡에 입성한 윈디시티의 도전,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요.
허클베리핀의 62주 간의 단독 공연도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