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제가 경비실에 택배 가지러 가서 사인할때면 꼭 보이는 그 이름 ㅋㅋㅋ
저랑 같은 종교신가봐요. ㅋㅋ 지름교 ㅋㅋ
오죽하면 제가 사진까지 찍어놨겠어요. ㅋㅋㅋ
김경민씨와 나란히 적힌적도 있었는데 폰 백업이 날아가서 ㅋㅋㅋ
내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몇세기전의 사람을 만나고" 를 들을 생각에 몹시 설레입니다.
상대적으로 그 곡을 좋다고 말하는 분은 적지만.... 내일 하시거든 잘 들어보세요. 어찌나 아름다운지...
실은 일요일에 허클베리"머"핀의 합주 끝나고 잠시 빠샤에 들렀는데 아 글쎄 이 곡을 연습하고 계신거에요.
전화와도 뚝 끊어 버리고 혼자 빠샤의 먼지가 되어 떠다녔답니다 ㅋㅋㅋㅋ
몇세기가 지나고 우리모두 사라져도 살아숨쉴 곡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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