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회 "밤이 걸어간다" 대전 전시를 무사히 마치며 마치며 "비돌"에서 비돌들과 함께 술한잔 마시며
조촐한 자축의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3번째 전시 "3"이라는 숫자가 주는 울림이 제법 컸던 전시회였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대흥동립만세"축제 기간중에 열렸던 사진전시회여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서 새로웠구요,
앞으로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올해 사진전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이 더욱 고맙고 소중합니다....^^
다담주 9.19부터는 sha에서도 3주간 전시될 예정이오니 ...
18일에 공연중에 오시거나 아니면 그냥 sha에서 맥주한잔 하실때 쓰읔~ 한번 봐주시면 고맙울것 같습니다.
사진은 "밤이 걸어간다"라는 사진전 제목처럼
밤의 풍경에 대한 이러 저러한 이야기들을 담아보고 싶었구요,
또, 허클베리핀 1집때부터 최근까지의 사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책꽂이에서 예전에 읽던 책을 다시 꺼내 휘리릭 넘기는데 그때 우연히 꽂힌 단풍잎을 만나거나,
그때 그 기억속에 사진이 끼어 있든 그 때의 사진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아~! "한글날을 공휴일로" 서명운동도 부탁드려요..
(요건, 샤~장님들과 상의한건 아닌데... 뭐 ~ 괜찮죠?!!!)
서명운동이라고 특별할 건 없구요 방명록 옆에 서명용지도 함께 둘테니 그 용지에 서명해주시면 됩니다.
왠 서명운동이냐구요... ㅎㅎ, 제가 한글문화연대라는 시민단체 회원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좋잖아요~
그리고, 거창하게 말하지 않아도 한글날이 공휴일이 아니라는건 말도 안돼잖아요...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