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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 이소영 여신님 생일 파뤼

작성자CityRabbit|작성시간12.12.06|조회수183 목록 댓글 8

아하핫. 

생일 파뤼 후기 1등인 토끼입니다.


7시 조금 넘어서 샤에 도착했는데...

생일이신데 로동중이신 이소영님.



7시 30분쯤 도란도란 모여 앉아 파뤼를 시작했습니다.

아래의 맥주는 손수 따라주신 맥주.


알바님이자 이장단의 알흠다운 청년을 빙자한 술메냥은 음악 선곡중인척 하지만..

알고보면 뿅뿅치킨의 전화번호를 찾는중입니다.


"쑥쓰럽네" 라는 이소영언니님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역시 겨울에는 신선한 굴굴굴!! 굴이지요!!


인기쟁이는 손에서 핸퐁이 떨어질 날이 없다하지요.


루달스님께서 준비해온 파뤼 음식은

역시나 떡!볶!이!

글래머러스한 떡과 튀김의 조화란 ㅎㅎ


파뤼 주인공이기에 가능한 빠샤에서 안파는 술 마시기.

절대 따라하시면 안되요.

빠샤에서는 빠샤의 알콜을 섭취합시다.


감기 조심해주세요 -_ ㅠ

여신님은 공공재이니까요. 우리모두 이소영언니님의 건강에 신경을 써주세요.


토끼주제에 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술메님께서 시키시고 토끼가 결제한 닭튀김입니다.


미돌미돌님께서 준비해오신 케잌.

정말 맛있었어요!!!



선물 증정시간입니다.

신입사원이 되신 샤에서 주무시던 그분께서는 와인을 준비해오셨네요.




마치 큰아들에게 잔을 받는 듯한 저 뿌듯한 표정.



모두에게 "양말"을 준비해오라고 이미 엄명을 내리신 것 같습니다.

양말을 받고 해맑게 행복해 하시는 중이십니다.

아마 내년까진 양말 안사셔도 될 것 같아요. 헤헤헷


가로본능이신 이소영 여신님을 위한 곰팅이님의 선물.


광화문에서 달려오신 히릿님.

여자에게 꽃은 10년만이라 하셨던 것 같은데...

소녀와 같은 저 청초한 쵸정!!


이날 토끼는 친구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일찍 나왔어요.

그래서 이 이후의 일에 대해서는 이장님께서 적어주세요!

참, 뒤늦게 돌고래님도 합류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신 이기용왕님과 루네루네루네님도 

소영언니의 생일을 원격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축하해주셨을거에요.


ㅇㅅㅇ)/ 그럼 모두모두 굳밤! 굳 모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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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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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누나네고양이 | 작성시간 12.12.08 우왑 후기 감사합니다 흐흐
  • 작성자볼돌이 | 작성시간 12.12.08 사진마다 멘트 참 깨알 같아요. ㅋㅋ
    이후의 일에 대해선 간단하게 적을게요.
    사실 왔다갔다 하느라 기억이 잘 안... 사진도 없고... 'ㅁ'

    언니 가시고 뒤늦게 땀땀 양도 합류했구요. (가시기 전인지 후인지 헷갈;;)
    루달스 님께서 홍합 라면과 두부 부침과 오뎅탕 재료를 사오셔서 술메 양과 함께 손수 요리해주셨답니다. ㅎㅎ
    달수 언니가 끓여주신 홍합 라면 맛이 정말 끝내줬다는... 'ㅁ'
    두부 부침은 술메 양이 했는데 모양은 엉성했지만 맛은 나름 괜찮았어요. ㅋㅋ
    (제가 막 구박해서 술메 삐질 뻔 했어요. ㅋㅋ)
    오뎅탕은 제가 끓였는데 오뎅이 그렇게나 불어나는 음식이란 새로운 사실을 하나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_-
  • 작성자soulmate | 작성시간 12.12.08 청년..을 빙자..
    글래머러스한 떡이라니 ㅋㅋ
  • 답댓글 작성자루달스 | 작성시간 12.12.08 떡볶이를 섹시하게 표현하다니... 새삼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Ever | 작성시간 12.12.13 아이러브스쿨 유행하던때 잠깐 보고 쏘주 한잔 살포시 기울이던때가 10년이
    넘은듯... 건강 잘 챙기기... 태초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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