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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의 수요일에서 안한곡들 (7월 24일 54주차 현재)

작성자너부리|작성시간13.07.25|조회수116 목록 댓글 5

1집 : 첫번째 곡, 풀, 사마귀
 
2집 : A, 고양이 


3집 : 춤추는 고양이(54주에 완료), I Know
 
4집 : Clear!

 
5집 : 쫓기는 너, 비틀브라더스   Mission Complete! (by 하루입니다)
 
스왈로우 :  Clear!  (스왈로우버젼 실버가 남긴 했습니다.)


루네 : 희한, Alterego, 사라지기 위한 흔적, 잠수
         (후후...단 한곡 남았습니다. 조만간 우리는 저 곡도 들을 수 있을거에요!)
 
그외 : 육신2 (다음주에 할 예정)
        어제 신청곡을 적으려는데 뭘 안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 생각나는 이 곡을 적어냈는데

        덜컥 뽑히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신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두번째 "육집 신곡"이라서 육신2 이구요.


이런곡입니다. ㅋㅋㅋ


 

네.. 물론 육신1도 있구요.

남해가 첨에  육신3 이었던듯...  



어제 생각이 안나서..

그리고 사람들이 신청곡 적으며 뭐 남았냐고 물어보곤하길래 다시한번 정리해봅니다.

 

용왕님은 저 보고 변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변태소리 들은거 진짜 변태같은 망상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별로 바빠보이지도 않는데 별다른 이유없이 후속작을 내지 않는 어떤 창작자와 (뮤지션, 작가 등등...)

 

어떤 미저리같은 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팬들이 앨범 언제 내는지 궁금해 하는데 낼 생각도 안하는 어떤 뮤지션이 있었는데

 

어느날 어디선가 익명으로 거절할 수 없는 설레이는 제안을 받는다. (아마도 즐거운 파티나 뭐 그런)

 

그래서 짐을 싸 들고 동료들과 길을 떠나는데...

 

낯설고 외딴 길을 헤메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외진곳에 이런곳이 있나 싶은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그  위의 화려하고 멋진 저택....

 

다들 환호하며 들어가 짐을 푸는데

그 곳엔 정말 탐나는 장비들과 완벽한 스튜디오가..

다들 탄성을 지르는 가운데...

 

.......

 

철컹! 하고 문이 잠기는 소리... 

 

문득 살펴보니  멤버 중 한명은 보이지 않고 


그리고 어디선가 들리는 음산한 목소리..

 

"자 이제 파티를 시작하겠습니다."

 

 

모니터가 켜 지고 모니터안에는 사라진 멤버가 ....

 

 


네... 요즘  미드를 너무 많이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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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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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땀땀 | 작성시간 13.07.25 홓 재밌어요
    진짜 영화 미저리처럼 똑같은일이벌어지는것도 잼나겠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돼지만.
    산에서 여행을 즐기고 돌아오는길에. 폭설왕눈에 정신을잃는거에야.. 눈을떠보니.. 앞엔 이런 밴드의광팬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너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7.25 어느 바닷가에서 찾아간 식당
    진귀하고 신선한... 천상의 맛인 해산물 요리를 대접받는다. 어디에도 없을 최고의 만찬을 즐기고...
    곧 극심한 복통을 느끼다 정신을 잃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식당주인이 미저리.

    그는 천상의 맛과 그 뒤에 찾아올 고통사이에 고민하다...
    거부할 수 없는 맛의 유혹에 매번...
    그는 그 고통과 고뇌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데...
  • 작성자바부곰팅이 | 작성시간 13.07.25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대작이 나올거 같은 느낌!!!!
  • 작성자soulmate | 작성시간 13.07.26 ㅋㅋㅋㅋ
  • 작성자KuDo | 작성시간 13.07.27 헐 육신2..라니 이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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