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포트럭 파티 사진 투척해요~

[볼돌이]

너불 님 사진이랑 안 겹치게 올리려고 했는데 헷갈려서 그냥 전부... ㅋㅋ

4시 모임인데 저랑 토끼 언니, 혜민이, 아콰, 명훈님, 루네 님 빼고 전부 지각 ㅋㅋㅋ

늦는 이들 기다리는 거 없이 바로 먹기 시작합니다. ^ㅇ^

명훈 님께서 사오신 엽기 떡볶이. 누룽지탕은 서비스겠죠?? 

루네 님이 직접 만드신 요거트 과일 샐러드.

토끼 언니가 음료 사러 편의점 갔다가

1+1에 넘어가서 사온 교자 만두. ㅋㅋ

요리는 샤 전자레인지에서.

아콰 양이 직접 만들어온 초콜릿과 쿠키.

오븐이 없어서 팬에 구워 만들었대요. 대략 9시간이 걸렸다고... ㄷㄷ

신혜민 양이 직접 만든 양갱. ㅋㅋ

1차로 모인 사람들 먹기 시작합니다. ^^

아쉬운 것이 용왕님께서 가져오신 홍어를 제가 못 찍었어요. ㅠㅠ

비닐 벗기면 찍어야지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까먹었다는;;

너부리 언니가 오셨습니다. 양념 족발과 돼지 껍데기.

돼지 껍데기는 먹다가 남은 걸 여신님이 직화로 구워 오셨는데

역시 불맛이 입혀지니 또 달랐습니다. 어찌나 부들부들 맛있던지... >_<

사진에 한 명이 늘었네요. ^^

슈슈 님이 사오신 문어 숙회.

제가 주방에서 칼질 하면서 왜 손 가는 걸 사오는 거야~~!

... 라고 외친 건 못들으셨겠죠... ^^;

그래도 맛있었다는. ㅋㅋㅋ

곰 자매와 예영양이 손수 만든 잡채.

이걸 기다리는 사람이 그리 많더라는... ㅋㅋ

역시 곰자매와 예영 양의 월남쌈.

귤 맛과 파인애플 맛으로 나뉘었다는 건 너불 님 글 보고 알았어요. ㅋㅋ

또 곰자매와 예영 양의 딸기 생크림 케익.

베이스 되는 빵만 구입하고

생크림이랑 안에 시럽이랑 전부 다 직접 만들었대요! 오오...

점점 인원이 많아지기 시작.

루달스 님이 사오신 해물 파전. 다들 배부른 상태지였만 한 젓갈씩 야금야금.

귤이랑 딸기도 사오셨는데 전 못 찍었네요.

딸기... 아마 샤 냉장고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는... ^^;;

중간에 토끼 언니가 사온 야채들.

오이, 당근, 상추.

주방에서 상추 씻고 있는데

토끼 언니가 세척 당근 사왔다고 혼나는 소리가 들렸어요... ㅋㅋㅋ

요건 토끼 언니가 원래 사왔던 미스터 도넛.

이건 너를 잊다 군이 사온 치킨.

개인적으론 치즈가루 뿌려진 치킨 보다 아래 매콤한 치킨이 더 맛있었어요. ㅋㅋ

아무 것도 안 사온 제가 부랴부랴 배달 시킨 청어 사시미.

요거 좀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가장 마지막에 온 비누잡채 군은

통 크게 배부른 사람들의 위를 열어주는 방어를 사왔습니다.

대미를 장식하네요~ 아주 그냥~!!

제가 찍은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맛있는 것이 넘넘 많아 행복했던 시간... ^^

우리 또 언제 할까요?? ㅎㅎ

아, 맞다!!!!

제가 그날 막판에 술이 좀 올라서 정신이 좀 없었긴 한데

더 늦게 왔던 땀땀 양과 타크 군도 뭔가를 사왔어요~

땀땀 양은 순대 볶음, 타크 군은... (타크야 너 뭐 사왔지? ^^;;)

아마도 해산물을 사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ㅋㅋㅋㅋ

아쉽게도 이건 사진을 못 찍었네요.

용왕님의 홍어를 포함해 빠진 음식 사진 있으신 분들은 추가 좀... ㅎㅎ

[CityRabbit]

Lunelunelu 옷에서도 안경깍 안의 공기에서도....홍어의 향이
흐엉엉

[KuDo]

이럴줄알았다 이럴줄알았어 ㅠ.ㅠ 흡

[바부곰팅이]

ㅋㅋㅋㅋㅋ 애들은 홍어냄새 옷에 배었다고 하던데 전 아직도 인식못하고있어요ㅋㅋㅋ

[버클빠진핀]

아....못간게 참 그러네요....

[엘제]

가고싶었는데... 늦게라도 가려고 했는데 그날 너무 바빠서 퇴근하자마자 집에갔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