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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토론장

바비디의 우주선을 분석해보자

작성자Hunter Killer|작성시간09.11.23|조회수571 목록 댓글 2

제목 그대로 바비디의 우주선을 분석해보았습니다. "다 아는걸 뭐하러 분석해!!!" 라고 하실 분은 뭐... 안 보셔도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냥 봅시다 (ㅡㅡ)

 

 

 

 

 

 

만화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바비디의 우주선 구조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고 있다는게 상당히 뻘짓으로 보일 정도로 잘

나와있군요. 그래도 한동안 잠수타다 돌아와서 간만에 올려보는 글인데 제대로 분석 한번 해보겠습니다.

 

빨간선: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말하건데, 제가 '그린겁니다'. 본인의 만화책엔 빨간 선이

            없다며 사기 당했다고 출판사에 전화하는 일 없도록 합시다. 오공, 베지터, 오반, 계왕신이 이 루트로 쳐들어왔죠.

            딱히 쳐들어갈 다른 루트가 없었기 때문에 저 루트로 왔지만 말이죠. 무대포로 우주선을 때려 부수고 들어오면 모를까...

 

조종실: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은 조종실이죠. 영화에 나온 대부분의 우주선이 그렇듯 조종실이 우주선의 앞 쪽에 붙어있군요.

            조종실을 보호하기 위해 침투 루트를 가운데에 놓고 막아서 숨겨놓은 성의(?)가 엿보입니다.

 

바비디의 명상실: 마도사라는 명칭답게 바비디가 정신 수련을 하는 곳으로 추정되는 바비디의 명상실입니다.

 

바비디의 방: 바비디의 개인 방이군요. 명상실 아래에 놓여있는 곳으로 보아 바비디가 명상이 끝난 뒤에 쉬는 곳으로

                   추정됩니다.

 

데브라의 방: 바비디 방의 출입구를 위해 바비디의 방보단 조금 작은 데브라의 방입니다. 애니에서 보면 데브라가 오반과

                   싸우기 전에 정신 수행을 하던데 그게 이곳에 있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한가지 신경 쓰이는건 바비디나 데브라의 방

                   왼편에 보이는 작은 반달 모양은 뭘까요. 설마 화장실인가...(ㅡㅡ)

 

전사들의 방: 데브라 이외의 똘마니들의 개인 방인듯 싶군요. 아무래도 각 별들의 이름 좀 날린다는 싸움꾼들, 그것도 사악한

                   싸움꾼들을 한곳에 모아두면 지들끼리 티격태격할까봐 개인 방을 준듯 합니다. 바비디의 세심한 배려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사들의 방에도 바비디나 데브라의 방처럼 작은 반달 모양이 붙어있군요.

                   정말 화장실인가...

 

전사 대기실: 침입자와의 전투를 앞둔 전사가 대기하며 긴장을 푸는(?) 곳이군요.그런데 스테이지가 저렇게 높아서야

                   긴장 풀기는 커녕 방에서 나와서 그냥 지나쳐버리는 곳이 되겠습니다.

 

스테이지 1: 침입자와의 첫번째 전투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침입자가 받은 데미지는 마인 부우의 구슬로 보내지도록 장치가

                  되어있죠. 베지터와 뿌이뿌이의 전투(라기보단 베지터의 스트레스 풀이) 가 벌어진 장소죠. 아무래도

                  스테이지 1이다보니 똘마니들 중에서 아무나 골라 보내는 장소가 되겠네요.

 

스테이지 2: 침입자가 스테이지 1의 전사를 죽였을 때 자동으로 스테이지 2로 가는 문이 열리고 도착하게 되는 장소입니다.

                  마찬가지로 데미지가 구슬로 보내지는 장치가 되어있고요. 당연한 얘기지만 스테이지 1보다야 강한 전사가

                  보내지겠죠. 오공과 야콩의 전투가 벌어진 장소죠. 뿌이뿌이가 너무나도 쉽게 죽자 바비디가 바로 야콩을 내보냈지만

                  일반적으로 야콩이 나설 자리는 스테이지 2 정도는 아니겠죠.

 

스테이지 3: 스테이지 2의 전사가 죽으면 스테이지 3로 가게 되죠. 파워의 서열을 따지면 이곳이 야콩의 무대가 되어야 했겠지만

                  말이죠. 오반과 데브라의 전투가 벌어진 장소입니다. 또한 오공과 베지터의 대결이 펼쳐진 장소죠.

 

스테이지 4: 마지막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원래 이곳이 데브라의 무대가 되는게 맞겠죠. 그러나 바비디가 마인 부우가 완벽한 힘을

                  가지지 못한 채 부화하는 것을 염려하여 그냥 문을 열어줘서 아쉽게도(?) 패스되어버린 비운의 장소입니다. 또 모든

                  스테이지는 바비디의 주술로 어떤 장소로도 변할 수 있습니다.

 

바비디의 사령실: 바비디와 데브라가 구슬로 각 스테이지의 전투를 지켜보며 작전을 세우는 곳입니다. 그야말로 최후의

                          마지노선인 셈이죠. 또 아주 안락해 보이는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네, 보셨죠. 그런데 바비디는 키도 쪼매난게 의자는 뭐 저리 크게 만들었는지...ㅡㅡ

 

마인 부우가 봉인된 구슬: 마인 부우가 봉인된 구슬이 놓여져 있는 장소입니다. 구슬이 뭐 저리 쭈글쭈글거리는지 거 참...

                                      에너지 주입기로 구슬에 직접 에너지를 주입해도 되고 우주선이 받은 충격이 마인 부우의 구슬로

                                      환원되도록 설계되어 있죠.

 

출입구: 위에 한개, 밑에 두개 있는 출입구입니다. 우주선을 땅 속에 숨겨놓은 상태라 밑의 출입구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굳이 사용하라면 못할 건 없지만 말이죠. 우주선이 제법 크기 때문에 위와 아래 동시에 출입구를 만든 바비디의 세심한

           인테리어 실력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바비디가 만든게 아닐라나...(ㅡㅡ)

 

 

이상 헌터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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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Mark22 | 작성시간 09.11.24 "사기 당했다고 출판사에 전화하는 일 없도록 합시다"에서 뿜었습니다 ㅋ
    역시 헌터킬러님 이시군요!
  • 작성자The Endless Story | 작성시간 10.06.16 아... 역시 센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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