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만화 토론장

라데츠 집중 분석 - 초강렬 카리스마와 비운을 지닌 오공의 형

작성자★마관광살포★|작성시간12.04.18|조회수1,101 목록 댓글 24

 


한 줄기 하늘을 가르고 지나가는 붉은 빛

그리고 들려오는 굉장한 폭발음

1인용 우주선의 문을 여는 저 파워풀한 손!

이것이 라데츠의 첫 등장이다.



고개를 서서히 드는 무시무시하면서도 멋 잔뜩 부린 외모의 소유자, 라데츠

머리 한 번 감으려면 샴푸 한 통은 족히 들을 지도 모르는

무릎 밑까지 늘어뜨린 저 풍성한 검은 긴 머리, 매서운 눈빛, 무서운 표정

그가 비록 하급 전사라 할지라도 외모로 상대의 기를 죽이기에는 충분하다!ㄷㄷ



전투력 5의 농부 -> 쓰레기란 공식을 만들어낸 라데츠

악당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저 총알 한 주먹으로 받아내는 날렵함과 여유로움은

누가 봐도 탄성이 나올 만 하좌나?ㅋㅋ



라데츠 : 살짝 튕겼을 뿐인데...이럴려고 그런 게 아닌데...

농부 아저씨의 생은 이렇게 마감되었다.

밭 갈다 이게 왠 날벼락;



"이 무슨 허약한 민족인가..." 감탄(?)하는 이 분

그래 사이어인이라 잘났다~

피콜로와 라데츠 1:1 전면 승부?



라데츠의 전신샷

라데츠도 천진반과 더불어 드래곤볼 노출증 전사로 등극했다.

어딘지 모르게 야시시한 것이 전투복 진짜 마음에 안 들어!

지구에서 가장 강한 투톱 피콜로 오공

그 중에서도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사이어인의 등장에 심하게 비위가 거슬린 피콜로다.

"죽고 싶은 거냐?"

공격은 했으나 꿈쩍도 안하고 서 있는 장발의 전사를 보고 경악...

오공을 찾아 떠나는 라데츠 그리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마는 피콜로

"이 내가 떨렸다..."

처음으로 피콜로상의 가슴을 떨게 만든 남자, 라데츠? 아니 이런 망할...!



거북하우스를 습격하고 동생과 재회를 하는 강제로 감격적이어야 하는 순간!

"아버지와 꼭 닮았다..."

아버지 버독과 너무나도 닮은 동생을 보고

마침내 찾았다... 내 하나뿐인 동생! 하는 순간을 만끽하기를 3초...



감히 라데츠를 술 취한 놈인 줄 알고 깝치다가

그 자리에서 걷어 차이는 크리링

지금 생각해 봐도 18호는 실수한 거 같다 OTL



여러분은 지금 문어대가리의 굴욕을 보고 계십니다.

무서운 기운을 감지하고 아빠 오공 다리에 매달리려는 4살짜리 꼬마 오반

오반을 꼭 껴안는 부르마

부르마는 치치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던 거다!



"자랑스런 전 우주 제일의 강전사족! 사이어인이다!

그리고 난 네 놈의 형, 라데츠다!"

형제의 만남이 이렇게 공포스러울 수가



사이언이란 종족과 오공의 과거가 다 들어난 후

인질로 조카를 잡으려는 사악한 라데츠...

그 앞에 오공은 무력한 아버지일 뿐이었다 T.T



그리고 100명의 시체를 쌓아놓는 조건으로 떠난다.

오반이는 넘 귀여워서 가엽다는 생각을 잠시 못 했네;ㅎㅎ

아 얼마나 무서웠을까나~ 흑



환상적인 콤비 피콜로 오공! 근데 둘이 키 차이가..ㅎㄷㄷ

예상치 못한 피콜로의 등장에 모두 기겁을 하고~

아니 무슨 라데츠보다 더 무서워해??

특히 부르마, 유독 피콜로를 무서워하는데!

난 너의 화장 지운 얼굴이 더 무섭다...



무서운 거 같아도 자신도 모르게 가슴 속 깊이 따뜻함을 품은 이 분

휘날리는 망토하며 저 손놀림~

아 이럴 때가 아니지 지금 라데츠 분석인데 번지 수를 잘 못 찾고 있다;

"네 놈이나 이 몸이나 정면으로 대결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오공 일행이 한심스러워 못을 박아주시는데!

캬~ 딱 보면 상대 파악을 해버리는 이 전투 센스!

오공과 전투력은 비슷할 지 몰라도 두뇌와 센스



식량 구하러 떠나는 장발의 이 남자.

오공의 형이니 그보다 더 먹었으면 더 먹었지 절대로 덜 먹을 것 같지 않은...ㅋ

스카우터가 아까부터 오반 조심하라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데도

쳇 고장인가~ 하고 마는 귀여움ㅋㅋ



라이벌이 뭉쳤다! 오공과 피콜로~

피콜로~ 말은 오공하고 손 잡는 게 구역질이 날 것 같다고 하면서

호흡은 오공과 환상적이다~

가만 보면 손씨 가문과 잘 맞는 듯ㅋㅋ



너무나 빠른 라데츠의 스피드에 당해내지 못하는 두 전사들

그 와중에 라데츠의 공격에 한 쪽 팔을 잃은 피콜로지만

모든 기를 손 끝에 모아 필살기 날릴 준비 완료!



고리 모양으로 뻗어나오는 저..저건!

이름도 기술도 초간지인 마관광살포!

저것도 자주 쓰면 지구 말아먹을 기세



라데츠: 빠샤!

마음 약한 오공... 그렇게 친형을 믿었겄만

끝내는 저렇게 묵사발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 때 우주선 뚫고 하늘 높이 치솟아오르는 한 베이비가 있었으니?!

몸은 작지만 분노는 무시무시했던 오반!



도망가라니 누굴 보고 도망가라고 하는 거냐, 오공

저 아이의 전투력은 이미 너의 몇 배란 말이다~



큰 아빠, 미워~!!!!!

하면서 라데츠의 가슴에 머리박는 조카 오반

잠깐 맛이 가는 큰 아부지 라뎃...



"나에게 이 정도의 데미지를 준 사람은 네가 처음이다."

조카에게 공격 맞고 급 소심해진 큰 아버지 라데츠

악의 화신으로 변신!!

다시 봐도 외모 정말 후덜덜이다; 나름 멋있긴 한데 짱 무서워^^



나도 함께 죽어주겠다는 오공의 비장한 결심

그리고 피콜로의 저 포즈를 또 감상해야 하는 라데츠. 오늘 도대체 몇 번 째야...!

둘이 정말 미치려고 한다.



이미 피콜로의 전투력은 라데츠와 거의 동등해지고 있었다...

한 쪽 팔로도 저런 어마어마한 기를 모을 수 있다니;



피콜로 : 기다리게 했군 각오는 됐냐!

오공 : 그 대사는 나중에 해! 폼 좀 그만 잡고 쏴버려~!!



마관광살포가 두 사람을 끝내 뚫어버리고

자기가 죽을 것을 알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짓는 오공.. T.T

벌판 한 복판에 찹쌀떡같이 붙은 오공과 라데츠...



아직도 눈이 달팽이인 오반...



라데츠... 죽어도 멋있게 죽을 것이지 피콜로의 신경을 냅다 건드린다~

이렇게 해서 라데츠는 깔끔하게 피콜로에 의해 저 세상으로 직행...



치치가 극성 엄마인 건 알지만 저렇게도 감이 없다니~

보통 여자라면 남편과 아들이 이런 무시무시한 일을 겪을 때

직감적으로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데 OTL

우마왕도 마찬가지 ㅡㅡ



먼 우주 다른 별에 있는 베지터와 네퍼.

저들은 지금 저 별의 종족을 먹고 있는 거?! 뜨아...

쓸모없는 라데츠를 되살릴 필요는 없다면서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드래곤볼을 탐내는 이들

이들은 동족애마저 없는 것인가!



전성기 때 사이언 3인조

네퍼, 베지터 그리고 라데츠

라데츠

그는 주인공 손오공의 형이다. 그래서 강했다.

카리스마와 포스 넘쳤던 첫 등장으로 사이언이랑 종족에 두려움을 심어준 장본인이다.

그를 단순히 악당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전투 민족 사이언의 피를 물려받았을 뿐이다.

오공 역시 어려서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아니었다면 그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타레스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라데츠 그는 전투 민족으로서의 임무를 마치려 했을 뿐이고

자신의 의지 없이 그 욕망을 물려받았을 뿐이다.



비록 하급 전사로 태어났지만 그의 전투 민족으로서의 강한 기질을 보고

아버지 버독은 나름 만족했을 것이다.

버독 자신이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거듭하면서 베지터왕을 넘을 만큼의 전사가 되었듯이

큰 아들에 대한 기대 역시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버독이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을 가지게 될 때도

프리더에게 맞설 때도 그의 머리 속에는 오로지 카카로트 뿐이었다.

어디에도 라데츠를 언급하는 말은 없다.

그리고 라데츠 입장에서는 동생이 사이언의 동료가 되기를 거부하며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형인 자신을 끝내 죽이고 만 것이다.

심지어 환상의 3인조의 동료였던 베지터와 네퍼 역시 그의 죽음을 비웃으며 한심해 한다.

드래곤볼의 존재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를 되살릴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아무도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는 없다...

주인공의 형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언의 하급전사 악당 역이었기에 끝내 그 악당으로서 최후를 맞이했지만

무엇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비운을 지닌 전사가 아니었을까 싶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Livers._over | 작성시간 12.04.20 ㅋㅋㅋㅋㅋ베지터랑치치커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고독한 베지타 | 작성시간 12.04.19 재배맨보다 불상한녀석
  • 답댓글 작성자★마관광살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4.19 으아닛 그 정도는ㅋㅋㅋㅋ 재배맨은 완전 허접잉여입니다ㅋㅋ
  • 작성자second777 | 작성시간 12.09.16 오 이것은..우먼..님..저세컨임돠!!
  • 답댓글 작성자★마관광살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0.01 헐ㅋㅋ 신기해요! 반가워요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