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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독한 베지타 작성시간11.10.12 관련이 없어보이질도 모르지만 오공이 베지터와 초2상태로 싸우고 있을때 오반은 "그렇구나! 아버지는 슈퍼사이야인을 뛰어넘은 상태로 싸우고 있는거야 그래서..."라고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이 말을 하면서 오반의 표정을보면 놀라는 듯한 표정입니다. 오반이 데브라와 싸웠을때 초2였다면 마인부우의 에너지가 급격치 채워진 것을 보고는 그냥 평정심을 유지한 채로 이야기하는쪽이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베지터의 대사를 봐도 간접적으로 보면 오반이 초2라고 보기는 어려울것같네요. 베지터는 오반이 싸우는데 답답하니까 그냥 자기가 해치우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