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드래곤볼GT 마지막 완벽해석
최근 구입한 '게이머즈'라는 잡지에 드래곤볼의 특집 기사가 실렸다.
대체로 GT에 대해서 고찰해보는 기사였는데, 여러모로 동감이 가는 내용이었고,
특히 이 문장은 더더욱.. 공감이 가는 바였다.
"생각해보면 GT의 인기가 다른 작품에 비해 낮았던 것은 내용이 '단순'하지만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그런 것 같다. 단순하지 않다는 것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일단 작품의 주제부터가 이전과는 틀리다.
이 작품의 주제는 졸라 짱쎈 적이 나타나 거기에 대항해 싸운다는 기본적인 틀도 물론 포함되어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주제는 바로 '드래곤볼'이다.
Z에서는 너무나도 비대해진 캐릭터들의 전투력때문에 사실상 드래곤볼보단 '적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것'에 더 비중을 두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니, 사실상 드래곤볼은 거의 엑스트라나 마찬가지였다.
그저 소원만 들어주고 사라지는 소모성 도구일뿐이었다.
Z전사들은 그런 도구를 등에 업고, 조금은 그 도구에 의존을 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더 이상 예전처럼, 지구인들이 죽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살릴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적을 물리칠 필승의 방법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유를 부릴수 있게 된다.
마인부우전이 딱 그것이다.
사실상, 손오공의 초사이어인3이면 드래곤볼의 힘까지 빌릴 필요도 없이, 진작 끝났을 싸움이었으나 아이들에게 미래를 맡긴다는 미명하에, 또는 자존심이 상한다는 미명하에(포즈가 흉칙하다고 퓨전 거부, 포타라 귀걸이 파괴 등등) 싸움을 질질 끌게 되고, 결국 전 지구인류는 전멸을 당하며, 지구마저 파괴당하고 만다.
마지막에 부우를 물리칠때도 결국은 드래곤볼의 힘을 빌게 된다.
파괴된 지구와 인류를 살리는데 드래곤볼의 힘을 또 사용한건 당연한 이치.
이처럼, 안 써도 될 것을 굳이 드래곤볼의 힘을 빌리는듯한 인상이 강했다.
이런 상태에서 용신의 위엄이 남아있을리 만무했고, 드래곤볼은 더 이상 신비의 대상도 아니었다.
또한 인간들도, 드래곤볼이라는 물건을 쟁취하기 위해 추악한 싸움을 계속해왔으며,
손오공들이 이룬 평화를 등에 업고 인류는 점점 타락하기 시작한다.
드래곤볼 36권에서 '평화에 익숙해지면 어리석은 동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인간은 그런 동물이다' 라는 작가의 멘트만 봐도, 작가는 지구인들을 어리석은 존재로 그렸다는걸 알수 있다.
그 예로, 손오공이 마인부우를 물리치기 위해 진심을 담아 원기 좀 나눠달라고 외쳤는데도,
지구인들은 오히려 손오공을 사이비로 몰고가며, 손오공을 비난한다.
추악한 지구인들에게는 손오공의 진실된 외침이 들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 지구인은 결국 Z가 끝날때까지도 '덜 성숙'됐다는 것이다.
지구인들에게 이기주의적인 마음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에서 Z가 종결됐다는 것이다.
거기다 손오공의 승리는 개운치 않았다.
손오공은 한 평생을 수련에만 몸바친 싸움 오타쿠인데도 불구하고, 마인부우를 자력으로
물리칠수가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전사들은 마인부우를 자력으로 물리칠 힘을 갖고 있었다.
차라리 베지터라면 모를까... 수련은 쥐뿔도 안 한 손오반이 갑자기 잠재능력 개방이라는 미명하에
손오공의 힘을 아득히 초월해버렸으며,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꼬맹이들은 퓨전이라는 기술로
역시 손오공의 힘을 능가하며 마인부우를 물리칠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이것이, 한 평생을 수련과 지구를 지키는데에만 정진한 손오공에 대한 대가인것인지..
좀 의구심이 드는것이 사실이었다.
GT에서 손오공이 강한건 그런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물론, 마인부우전 종료 시점에서 15년의 시간차가 있는만큼, 그 동안의 수련량으로 비교해
손오공이 최강이 되는건 당연한 이치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이런것을 무시하고, 그저 손오반,손오천 등이 약하다고 GT를 비난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고본다.
손오반을 비롯한 혼혈들이 약한건 오히려 정상인 것이다.
그들이, 지구가 평화로운데도 불구하고 수련에 정진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작품의 스토리를
빗겨나가는 일이 된다.
그들의 성격 자체가, 평화로우면 수련을 안 하는 스타일이기때문이다. 아마 혼혈이라서
사이어인 특유의 전투 본능은 없기때문일 것이다.
(결국 오천,트랭크스도 커가면서 전투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지 않던가...)
..이야기가 빗나가버렸는데, 다시 드래곤볼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렇게 드래곤볼을 남용하고 의존하는 Z전사들에게 노계왕신이 일침을 가하는 사건이 있었다.
드래곤볼 42권에서 "드래곤볼 남용하면 대자연의 혼란이 올 것이다!" 라고 경고한 것이다.
이건 너무나도 GT와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고리가 아닐수 없다.
Z의 완결이 어정쩡한것도 그렇고, 지구인이 덜 성숙된 상태에서 종결된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GT는 역시 준비된 후속작이었던것 같다는게.. 내 소견이다.
어찌됐든간에, Z전사들은 노계왕신의 충고를 무시하고,GT에 와서까지 드래곤볼을 또 사용하고만다. 그리고... 결국 그가 말한 '대자연의 혼란'이 닥친다.
이제껏 그들의 든든한 백이었던 신룡이 악룡으로 변해, 압도적인 파워로 지구와 Z전사들을 위협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 악룡들은 자신들을 만들어낸 지구에 대해 강력한 증오심을 품고 있었다.
1성룡이 이딴 별 사라져버려라! 라고 외칠때 눈에 핏발이 잔뜩 서려있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어쨌든 이 악룡들의 파워는 대단해서 손오공마저 사망할 정도였다.
손오공은 1성룡에게 죽음을 당했다.
...하지만 죽음을 당하기 직전까지도 손오공에겐 지구를 지켜야한다는 강력한 염원이 있었다.
그 염원이 상상 이상의 힘을 발휘하여 1성룡의 에너지볼을 어느 정도 버티는데 성공하지만,
역시 한계는 있었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 때, 손오공은 죽었다.
그런데, 죽은 상태에서도 손오공의 염원이 들린다. "나.. 이대론 못 죽어... 죽을수 없어"라는..
그리고.. .원기옥을 들고.. 부활한것이다.
...이 부활이 문제인데... 이것이 단순한 부활이 아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원기옥을 들고 부활하는 손오공의 모습. 전율 그 자체였다
베지터는 정말 잘 싸워주었다.
(사실 이 손오공의 부활에 대한 자세한 사정은 테일러님의 분석 덕분에 나도 겨우 이해할수 있게 된 내용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 테일러님의 예리한 통찰력에 다시 한번 감탄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손오공은 62화에서 한 번 4성구를 먹은적이 있다.
...별 의미 없이 이런 장면을 집어넣었을까? 그렇진 않을 것이다.
즉, 이것이 손오공의 부활 이유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드래곤볼을 먹으면서 드래곤볼의 신비한 힘이 손오공에게 일부 축적됐다고 한다면 어떨까?
손오공은 지구를 지켜내겠다는 강력한 염원을 죽기 진전까지도 지니고 있었다.
그 염원이 드래곤볼의 힘과 맞물려, 손오공의 부활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면..
아구는 딱 맞아떨어지게 된다.
그런데, 이건 단순히 목숨만 살아나는 부활이 아니었다.
손오공은 분명 원기옥을 모으고 있었다.
원기옥의 단점이 바로, 오래 걸리는 차지 시간이다.
차지 시간동안 적에게 공격을 얻어맞는다는게 원기옥의 유일한 단점인 것이다.
허나, 손오공은 원기옥을 모으는 동안 1성룡의 강력한 공격을 아무리 얻어맞아도 끄떡도 안 한다.
오히려 강력한 카리스마로 1성룡을 노려볼뿐이다.
여기서.. 손오공은, 사실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걸 짐작할수 있게 된다.
손오공과 1성룡의 파워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보다도 더 큰 상태.
그런데도 1성룡의 공격이 아예 통하지 않는다는건, 그런 사실을 깊게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뭐라고 해야할까.. 이 세상 인간의 형태가 아닌, 불사신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손오공의 염원과 드래곤볼의 힘이 맞물려 이런 기적을 만들어낸 것이다.
1성룡은 때리다 지쳐버리고 표정하나 변하지 않는 손오공의 모습에 결국 오싹함을 느낀다..

아무리 맞아도 이런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누군들 오싹 안 할까;
그리고 1성룡은 이렇게 외친다.

"네.. 네놈..... 도대체 누구냐?"
1성룡은 직감적으로 손오공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며, 자신이 감히 범접할수 없는 존재의 형태로
있다는걸 깨달은 것이다. 즉, 불사신이라는걸 느꼈다는 것.
..아, 이 원기옥 하나에도, 놓쳐선 안 될 몇가지 중요한 점들이 있다.
GT의 원기옥은 지금까지의 원기옥이랑은 스케일이 매우 틀리다.
바로 전 우주의 힘을 모은 원기옥이기때문이다.
손오공 일행은 초반에 잠시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우주여행을 떠났던 적이 있었다.
여행 도중 많은 외계인을 만나게 됐음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딱 1번 만났던 외계인들이. 손오공의 말 한 마디에 군말 않고 원기를 빌려준 것이다!






초반에 만났던 우주인들이 원기를 나눠주는 모습.. 감동의 도가니탕!
손오공이란 캐릭터가 가진 힘은 이런것이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베지터나 피콜로같은 악당까지도 정화시킬수 있는 손오공이란 캐릭터의 인간성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던 사건이 아닐수 없었던 것이다.
자, 거기다 지구인들은 또 어떤가?
감격스럽게도... 손오공의 말 한마디에 군말 않고 원기를 나눠준다!
그것도, 온 몸의 힘이 다 빠질때까지 말이다..!

원기를 모두 나눠주고 지쳐버린 지구인들
마인부우 시절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 때는 손오공을 오히려 사이비로 몰고갔던 그들이었다.
그런 그들이, 지구의 진정한 위기 앞에서 전부 하나되어 단결, 각성한 것이다.
그리고 각성한 그들에게는 손오공의 진정한 외침이 제대로 들렸던 것이다.
그저 원기옥만 모으는 장면으로 지나치기 쉽지만, 이 원기옥 하나에도 수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그랬지만, GT의 오공이 원기옥을 들고 있는 모습은 더욱 특별하다.
역시,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일까? 가히 신과 같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팡의 생각도 나와 같았는지 "할아버지.. 신을 보는것 같아.." 라고 중얼거린다.
물론 여기서 신은 허접한 지구의 신 따위가 아니라 사전적 의미의 신을 말한 것이다.
결국 1성룡은 전 우주의 원기를 모은 특대 원기옥에 의해 사망하시게 된다.
이 승리는 정말 값진 승리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숱하게 이뤄왔던 승리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대한 스케일의 승리이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손오공의 말 한 마디에 전 우주가 단결하여 얻은 승리라는 것이다..
프리더전은, 손오공 혼자의 싸움이었고 셀전 역시, 손오반의 싸움이었다.
마인부우전은 그나마 Z의 마지막 싸움답게 전 지구인과 일부 외계인이 동원되었지만, 그야말로 일부 외계인이었고(나메크 성인), 지구인들은 추악해진 마음때문에 손오공의 진심어린 외침을 듣지 못했던, 개운치 않은 승리였다.
GT의 승리야 말로, 마무리를 훌륭하게 장식하는 거대 스케일의 승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어쨌든 1성룡은 죽고.. 신룡은 다시 부활하게 된다.
여기서 신룡과 손오공과의 대화 내용도 이 작품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신룡: 너희들은 드래곤볼을 너무 남용했다.. 더 이상 너희들에게 드래곤볼을 맡길순 없어.
손오공: 그래. 알았어 신룡! 하지만.. 마지막으로 소원하나만 들어주면 안 될까?
이번 사건 원인이 드래곤볼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건 지구인들과는 상관없는 일이야.
그러니까 지구인들은 살려주면 안 될까? 엉망진창이 된 이 지구를.. 모두의 힘으로 재건해야해!
잘 보면 알겠지만... 이건 지금까지의 소원이랑은 틀리다.
'지구는 고대로 놔두고' 죽은 사람들'만' 살려달라고 한 것이다.
아시다시피 지구는 1성룡의 마이너스 에네르기에 의해, 너무나도 황폐하게 파괴된 상태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과거처럼 지구 환경까지 몽땅 재생시켜달라는 말은 하지 않은 것이다.
이 말은 즉, 앞으로 드래곤볼에 의지 하지않고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지구를 재건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신룡은 최후의 소원을 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손오공은 신룡에 올라타 어디론가로 사라진다.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손오공이 어딘가에 놀러가는줄만 알고 있지만...
베지터만은, 손오공이 더 이상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니며, 앞으로 만날수 없다는걸 직감하고 있다.

(역시.. 손오공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베지터.라는게 여실히 증명되는 대목이다...)
그리고, 손오공이 떠난 자리에는 놀랍게도 손오공의 옷이 떨어져있다...
분명 옷을 입고 떠났는데 어째서...? (손오공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걸 암시하는 대목이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손오공의 절친한 전우 베지터는 팡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 옷을 잘 간직하거라...."

팡은 저 옷을 소중히 간직해서, 손자에게 물려주게 된다
그리고 팡과 트랭크스의 대화가 이어진다.
"저 트랭크스... 드래곤볼은 정말 사라진거야?"
"팡.. 우리들은 지금 시험 당하고 있는거야.
이제부터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고, 우리들의 힘으로 이 별을.. 이 우주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거야.. 그것을 인정받았을 때, 드래곤볼은 반드시.. 우리 앞에 나타날거야"
그리고.. 뜬금없이 100년후의 모습이 나타난다.
지구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지구인들 스스로의 힘으로 아름답게 재건되어 있었다.
그리고.. 천하제일 무술대회장에서는, 100년전 손오공이 남긴 옷을 그대로 입고 있는 손오공 jr과
베지터 jr이 결승전을 벌이고 있었다.
대회장에는 지구를 구한 영웅 미스터 사탄과 '손오공!'의 동상이 세워져있었다.

단순한 동상이지만, 이것은 의미가 너무나도 크다.
손오공이 수십년간 남 몰래 지구를 지켜왔던 행위들을.. 비록 1성룡과의 싸움뿐이긴 했어도,
그것을 인정해주고, 그 업적을 기리게 되었다는게 중요한 것이다.
역시 1성룡과 싸울때의 손오공의 진실한 외침이... 위기 앞에서 각성한 지구인들 모두의 가슴에 깊이 와닿았다는 증거인 것이다..
아무튼, 신룡은 이런 지구인들을 드디어 인정하게 되고... 다시 지구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명대사.. "오공이 있었기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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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대충 휘갈겨 써봤습니다. 저번에 썼던 1,2편을 정리하고 살을 붙였죠.
게이머즈에 GT 특집 기사가 있길래 갑자기 땡겨서 써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GT는, 하나의 훌륭한 마무리작품'이라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스토리를 포장하는 연출력이 좀 딸렸다는건 부정할수 없습니다만,
Z의 미흡한 부분들을 몽땅 보완하는 이 훌륭한 엔딩과, 작품의 주제만으로도
이 GT는 마무리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안타까운건, 현재 시중에 돌아다니는 GT 자막의 퀄리티가 허접하기 그지없어서,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GT를 즐기시지 못하고 계시다는거죠.
(이건 뭐, 의역 직역 문제가 아니라 아예 소설 수준이라는...-_-;
특히 64화에서 신룡이 오공을 깨울때 '오공 지옥으로' 라는 부분은 가히 압권입니다. 쩝..)
생각같아서야 제 나름대로의 힘으로 자막을 수정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역시 귀차니즘때문에
행동이 앞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언제쯤 가능할런지..
물론 이글은 재가 쓴것은 아님니다 하지만 이재까지는 드래곤볼 gt는 망작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이 글을 읽고 나서 드래곤볼 gt는 아주 훌륭한 작품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나서 드래곤볼 z보다는 드래곤볼 gt 가 더욱 깊은 뜻이 있고 더욱 잘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 생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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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레버오공 작성시간 07.02.15 오타쿠가 불쌍하다는건 결국 타인의 생각 뿐입니다.-_-;; 어차피 그들 자신은 자신이 하고싶은걸 하는것이니 그들로서는 좋은거죠. 우리가 그들을 불쌍하게 여기는시간에 딴거 하는게 더 낫습니다. // 사회적왕따라서 불쌍한게 아니죠. 제대로 왜곡되었기에 오타쿠 하면 바로 욕지거리 나옵니다. 일본에선 우리나라 처럼 이렇진 않을 텐데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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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x518 작성시간 07.02.15 타인의 생각이던 말던 오타쿠는 왕따이고 우리가 감싸주어야할존재임. 사회적 따돌림을 그대로 방치하자는것두 폭력이구요..; 남은상관말자는 생각이 세상을 삭막하게 만드는요인입니다.... 일본에서도 오타쿠를 까는식으로 공영방송조차도 취재하구요(비난하는어조로나옴..) 그런데 사회적 왕따라서 불쌍한게아니죠. 제대로 왜곡되었기에 오타쿠하면 바로 욕지거리 나옵니다 <-- 이해가잘안가요 'ㅅ';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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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레버오공 작성시간 07.02.16 오타쿠가 왕따 라는 것은 우리가 지은것 뿐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왕따가 되는걸 선택한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미치도록 몰입한것 뿐이지, 결과론적으로 그들이 왕따가 된것은 우리가 "우리와는 다르다." 라는것에 대하여 그들을 비하 시켰으며, 불쌍할리가 없는데 불쌍하다고 평하하는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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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x518 작성시간 07.02.17 우리가 지은것이아니라 히키코모리가 사회적 부적응자 즉 왕따라는겁니다. 애니에 빠져있든 뭐에 빠져있든 그건 오타쿠가 아니고 히키코모리라는 병적증세가 나타나는사람을 오타쿠라고합니다. 애니에 빠져있으면서도 사회생활 잘하는사람은 그냥 마니아일 뿐입니다. 뭔가 이해를 잘못하시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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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x518 작성시간 07.02.17 그리고 님이 말하는논점이 모르겠네요. 오타쿠~뿐입니다. 여기까지 하신말은 다 사실인데 저한테 하고싶은말이 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