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지기 우룡입니다.
제가 카페지기를 맡은지도 5~6년정도 되는것 같네요.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이하면서 카페지기를 양도 받게 되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카페지기 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많은 회원분들과 고마운 운영진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해왔던 것 같습니다.
드래곤볼은 제가 처음 구매했던 만화 이고 새로운 경험 이였습니다.
국내 드래곤볼의 큰 팬덤의 카페지기로 활동 했던 시간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경험이였고 힘을 얻는 시기였습니다.
드래곤볼은 남들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추억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어려웠을 때 힘이 되는 만화였고 웃을 수 있는 추억이였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 카페지기를 맡으면서 동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으며 어려운 시기에
생각지 못한 분들에게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카페지기를 내려 놓지만 뒤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이전 카페지기 였던 쿨피스님에게 카페지기는 양도하겠습니다.
지금 드래곤볼 팬덤에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며 이것저것 새로운것들을 시도하고
바꿔가야할 때인데 구 시대의 사람은 뒤에서 지원하고
새로운분들이 이끌어나가야 생각합니다.
혹여나 우려와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 수도 있겠으나
저와 남아계신 운영진이 계속 함께하니 그런 염려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솔직히 제가 기도한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회원님들 모두 정말 정말 건강하시고
많은 날들이 대체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억 고이 간직하고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