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에서 오공이 초사이어인 블루에서 한계를 돌파하는 방법은 바로 계왕권입니다.
금발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는 기의 조절이 잘 안 되어서 그 상태에서 계왕권을 발동하면 육체에 부담이 엄청나게 가서 사실상 자폭이나 다름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다가 신의 영역이라서 기 조절이 더 용이한 초사이어인 블루에 들어서야 초사이어인과 계왕권의 병행이 비로소 가능해졌다는 설정입니다.
코믹스에서는 오공이 초사이어인 블루에서 한계를 돌파하는 방법은 바로 초사이어인 블루 완성입니다.
코믹스에서도 초사이어인 블루는 초사이어인의 한 형태이기에 금발 초사이어인처럼 육체에 엄청난 부담이 가고 그래서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초사이어인 블루와 계왕권의 병행은 등장하지 않고 대신 초사이어인 블루의 어마어마한 힘을 육체에 봉인하여 100% 상태의 초사이어인 블루의 힘을 낼 수 있는 경지를 만들어냅니다.
같은 초사이어인 블루라고 하더라도 블루의 자체적인 파워 업의 방식은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의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이 더 마음에 드신가요?
애니메이션의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코믹스의 초사이어인 블루 완성?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오랫동안 꺼내지 않았던 카드인 계왕권을 신의 영역이랑 조화시켜서 되살린 것이 좋은 한 수라고 생각되어서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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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삐야뀨 작성시간 18.06.28 지금 계왕권 사용의 모습을 보면 단순 파워업 도구처럼 보여서
완성형블루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계왕권의 원래 설정인
극적인 파워상승이나 사용후 치명적인 체력 감소를 겪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야 할 거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오룐 작성시간 18.06.29 완성형블루야말로 원래설정에 위배되는 변신이죠..
제어하기 힘든 초사이어인갓의 신의힘을 자연스럽게 컨트롤하기위한 변신이 초사이어인갓초사이어인(초사이어인블루)인데
코믹스의 블루는 완성형이건 보급형이건 몸에 무리가가고 파워에만 치중한 조루변신으로 묘사되어있어서.. -
작성자espresso 작성시간 18.06.28 블루만큼은 애니요. 블루의 힘을 몸안에 가둔다는게 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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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케이엠 작성시간 18.06.28 저도 블루계왕권이 더 좋네요ㅎㅎ 외견상의 멋짐도 있지만 계왕권이라하면 그 리스크가 얼마나 큰건지 확 다가와서 긴박감 등이 잘 전해지는데 완성형블루는 잘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