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즈
아는 사람만 아는 만화고 벌써 상당히 오래전에 끝난 만화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불량집단이 되어버린 야구부를 열혈 교사가 갱생시켜 훌륭한 야구팀으로
만들어 낸다는 지금은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소재지만 전개가 정말 재밌죠.
전개가 슬램덩크와 비슷한 감이 있습니다만 스포츠 만화라면 어느정도 공식화
되어있는 설정들 이니까 ...
풀어헤드 코코
해적 스위트마돈나의 캡틴 존바츠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주인공 코코가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 입니다.
변신수, 거수등이 등장하며 동력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죠.
굉장히 멋지고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이 만화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이 작가님은 이 후에도 여러 작품을 하셨지만 그 후 작품들은 그닥그닥...
너와나
우리나라에는 크레이지군단, 나쁜고딩들 이딴 허접한 제목으로 발간된
이나중탁구부의 작가 후루야미노루의 작품입니다.
이나중탁구부는 다소 가볍고 밝은 기법의 웃음코드를 썼다면 너와나에서는
상당히 어두운 기법의 웃음코드를 사용합니다.
대놓고 웃기겠다고 만든 작품은 이 작품이 마지막이며 이 후의 작품인
시가테라, 그린힐, 솔티니스 등등은 매니악한 재미는 있지만 별로
추천할 정도는 아닙니다.(개인적으로는 물론 좋아합니다)
어쨌든 굉장히 재밌습니다.
코히나타미노루
체조선수였던 코히나타 미노루가 카부라기류 가라데의 괴물 무토우류지를 만나게
되면서 가라데가 로서, KOS 선수로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스포츠물입니다.
일본 격투 스포츠의 흐름을 상당히 잘 그려냈죠.
가라데를 하다가 프로스포츠인 KOS의 세계로 흘러들어가는 과정등을 매우 현실적으로
잘 그려내서 격투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몰입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작가의 격투기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한 수준이며 그림 수준도 매우 높은 축에 속합니다.
거기에 깨알같은 개그 요소들도 재미를 더 하죠.
그런데 생각보다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게 많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죠.
50권으로 완결 났으며 작가의 후속작은 아직 까진 못봤습니다.
아기와나
이건 뭐 아는 사람은 정말 잘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르는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순정만화이며 주인공 윤진과 동생 윤신의 성장 드라마 입니다.
원래 이름은 완전판을 본게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신이의 이름이 미노루 라는 것 정도...
감정 묘사가 매우 섬세하며 드라마 자체가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작가의 초기작이라 그림의 차이가 크다는 점이 쬐끔 아쉬운 점...
1권과 18권의 그림을 보면 정말 다른 작품 같아 보일 정도니까...(그건 이나중탁구부도 그렇지만...)
끝난지 좀 되서 잊혀진 감이 있습니다만 상당히 명작이었습니다.
작가인 마리모라가와의 다른 작품들은 게이물도 있고 그냥저냥한 스포츠물도 있고 그런데
아직 안봐서 뭐라 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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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도 많지만 일단 이정도만 적어 보겠습니다.
어지간히 취향이 차이가 극심하지 않다면 누가 봐도 재밌을 작품들이니
완전판으로 구입해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