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모두 빛난 전주대, 무실점 완승으로 분위기 끌어올려
전주대학교 축구부(이하 전주대)는 5일(금) 오후 3시 전주대인조A구장에서 열린 ‘2026 대학축구 U리그’ 6권역 7라운드를 전주기전대학교 축구부(이하 전주기전대) 상대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주대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김지수가 자리했고, 2선에서는 박남준-최지웅-엄지환-김찬혁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현수가 위치했다. 포백 라인은 임동해-이강건-백준열-지원혁이 맡았고, 골문은 최우진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전주대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측면과 세트피스를 활용해 상대 골문을 두드렸고, 김지수는 끈질긴 볼 점유로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상대 역시 세트피스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최우진의 선방과 수비진의 집중력 있는 대응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주대는 계속해서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시도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상대 골대 근처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전주대는 흔들리지 않고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30분, 전주대의 선제골이 터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김현수가 올린 공을 이강건이 마무리하며 전주대가 앞서 나갔다. (1-0)
선제골 이후에도 전주대는 공격적인 분위기를 유지했고, 엄지환과 최지웅이 상대 수비를 흔들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수비에서도 전주대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상대의 프리킥 상황에서는 이강건이 침착하게 공을 걷어냈고, 백준열은 과감한 태클로 상대의 공격을 끊어냈다. 전주대 선수들은 집념 있는 플레이로 공을 따내며 경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후반전을 시작하면서 전주대는 엄지환이 나가고 육준원을 투입시켰다.
전주대의 기세는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후반 49분, 임동해가 올린 크로스를 최지웅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2-0)
이후에도 전주대는 활발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지수의 크로스와 최지웅의 슈팅으로 다시 한 번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김찬혁은 적극적인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후반 57분, 김찬혁이 직접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한 점 달아났다. (3-0)
전주대는 공수 전환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상대가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최우진의 선방이 이어지며 실점 위기를 막았냈다. 후반 61분, 박남준이 팀의 네번 째 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0)
후반 80분과 88분에는 대거 교체를 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였다. 임동해-김현수-박남준-최지웅-김지수가 나가고 이훈-최원태-김민홍-박희운-오은수가 투입되었다.
교체 후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고 상대의 공격 상황에서도 침착한 수비로 무실점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막판까지는 전주대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박희운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점수를 올렸다. (5-0)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5-0 전주대의 승리로 종료됐다.
전주대는 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제 전주대는 오는 12일(금) 오후 3시 원광대운동장에서 원광대학교 축구부와 8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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