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스=남양주에코랜드축구장 / 글=신석민, 사진=심동현]
광운대학교는 지난 12일, U리그 2권역 6라운드에서 숭실대학교를 상대로 1-2 패배했다.
[선발라인업]
광운대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안현우, 장원규가 득점을 노렸고, 중원에는 김규민, 김준승, 신태항, 조근원이 자리했다. 수비진은 박진서, 이지훈, 노주혁, 김은겸이 구성했고 골문은 소환수가 지켰다.
숭실대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공격진에는 정유찬, 장태민, 신중건, 중원에는 맹준호, 박건희, 이찬빈이 위치했다. 수비진에는 안용윤, 염정강, 문지성, 국민재가 배치됐고, 골문은 백승민이 지켰다.
[전반전] 초반 찬스 살리지 못한 광운대, 선제 실점하며 전반 마무리
광운대는 전반 초반부터 전방 공격 자원의 제공권 우위를 앞세워 다이렉트한 공격을 시도했다. 10분, 광운대 장원규가 숭실대 백승민 골키퍼의 패스를 차단해 침투하는 조근원에게 패스를 뒤로 내줬다. 조근원이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키퍼가 선방했다. 11분, 숭실대 국민재가 왼쪽 측면에서 돌파 후 크로스했고 장태민이 헤딩했지만, 소환수 골키퍼가 막아냈다. 23분, 숭실대 이찬빈이 중앙에 위치한 장태민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숭실대는 사이드 윙포워드, 윙백 자원들의 개인 능력을 적극 활용하며 위협적인 공격을 전개했다. 24분, 숭실대의 역습 상황, 맹준호가 우측면으로 침투하던 장태민에게 패스했고, 장태민이 빠르게 오버래핑을 나가는 정유찬에게 공을 전달했다. 정유찬이 가운데로 들어오며 수비를 제치고 슈팅했지만, 키퍼가 쳐냈다. 32분, 숭실대 안용윤이 오른쪽 측면에서 광운대의 강한 압박을 피해 중앙으로 곧바로 전환했고 맹준호가 경합을 통해 장태민에게 연결했다. 장태민이 왼측면에 침투하는 신중건에게 흐름을 살려 그대로 패스했고, 사이드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유찬이 헤딩했다. 헤딩한 공은 광운대 수비를 맞고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38분, 광운대 신태항이 중원에서 숭실대의 패스를 차단했고, 안현우에게 연결했다. 안현우가 가운데로 들어오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키퍼가 선방했다.
[후반전] 동점골 기록하며 투지 보여준 광운대, 아쉽게 실점하며 패배
광운대는 따라가는 득점을 만들기 위해 교체 자원을 활용하며 득점 의지를 이어나갔다. 4분, 숭실대 맹준호가 왼쪽에서 크로스했고, 박스 안에 위치한 장태민이 받아냈지만, 광운대 수비가 차단했다. 박스 안에서 흐른 공이 숭실대 정유찬에게 연결되며 위협적인 장면이 연출됐지만, 슈팅이 골대를 넘어갔다. 8분, 광운대의 역습 상황, 숭실대의 코너킥을 차단하고 김준승이 왼쪽에서 침투하는 조근원에게 패스했다. 조근원이 페널티 박스까지 질주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뒤따라 온 숭실대 수비의 태클에 막혔다. 21분, 광운대 김준승이 왼측면에서 중앙을 향해 킥을 시도했고, 민승찬이 박스 안에 위치한 장원규에게 머리로 떨궈줬다. 장원규가 곧바로 슈팅해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골 이후 두 팀은 남은 시간 동안 앞서나가는 득점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30분, 광운대 이지훈이 숭실대의 패스를 차단하며 곧바로 왼측면에 위치한 김준승에게 공을 전달했다. 김준승이 문전을 향해 크로스했지만, 장원규의 몸에 맞고 골대를 벗어났다. 37분, 숭실대 박건희가 왼쪽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노현호에게 패스했고 뒤이어 크로스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김건희에게 연결됐다. 김건희가 쇄도하며 그대로 슈팅해 골문을 뚫어냈다. 45+4분, 광운대의 프리킥 상황, 김은겸의 크로스를 노주혁이 헤딩으로 장원규를 향해 연결했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백승민 골키퍼가 막아냈다. 경기는 1-2로 종료됐다.
광운대학교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U리그 2권역 마지막 라운드 예원예술대학교와 경기를 위해 양주에코스포츠센터로 원정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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