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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복음 해설

연중 12 주일 복음 해설

작성자류승기 바오로|작성시간26.06.18|조회수28 목록 댓글 0

연중 12 주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10,26-33

 

너희는 사람들을 26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28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관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육신을 죽이는 자들일 뿐. 너희는 참새보다 귀하다.

두려워하여라. - 영혼을 멸망할 수 있는 분.

증언하여라. : 내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 귓속말로 들은 것.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 해설

 

*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 여기서의 사람은 세상 권력을 상징한다. , 세상적인 모든 것들이다. 세상은 하느님 나라와 대비되니 당연히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

 

* 숨겨진 것, 감추어진 것 : 하느님 나라의 가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 드러나 있지 않다. 다만 그 신비를 알아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사람에게만 열려져 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당연히 보이지 않는다. 세상 가치로 눈이 어두워져서 이다.

 

* 어두운 데서, 귓속말로 : 아마도 초대교회 때 집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들은 외진 곳에 모여 복음을 들었고 작은 소리로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해 때문이다. 세상은 복음을 미워한다.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 선포 하여라. :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교회는 언제나 예수님의 현존을 보여줘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이 의무를 소홀히 한다면 더 이상 예수님의 교회가 될 수 없다.

 

* 육신도 영혼도 : 이런 이분법은 사실은 좋은 이분법은 아니지만 그리스 철학의 영향으로 교회 안에 들어온 이본법이다. 사실은 둘은 분리되지 않는다. 둘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성경적 가르침이다.

 

* 참새 두 마리 : 아마도 아주 흔한 것을 상징하는 단어인 모양이다. 그것도 한 쌍으로 표현한다.

 

*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 하느님의 현존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모든 것을 주제하시는 하느님이라는 의미보다는 하느님의 뜻이 실현되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가 더 크다.

 

*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느님의 섭리를 이런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하느님의 섭리를 실행할 줄 아는 사람이 신앙인이다.

 

*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 신아인의 역할을 다시 강조한다. 신앙인은 증언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증언하는 사람이다. 그 증언이 내가 참된 신앙인임을 드러내 보여 줄 것이다.

 

*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 내가 하느님을 모른다고 말 했으니 당연히 하느님은 없다. 그러니 하느님이 나를 증언할 수가 없다. 인간의 시선이 아닌 하느님의 시선이 필요하다. 내가 하느님의 눈을 가지면 세상 사람들이 나를 하느님으로 볼 것이다.

 

+적용

 

* 내가 세상을 두려워 한다는 것은 어떤 경우를 말하는 것일까?

* 하느님의 섭리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이야기 해 보자.

* 나는 하느님을 증언하기 위해 어떤 어려움들을 극복해 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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