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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이 일러주는 사랑에 관한 글귀 12선☆

작성자☆노팅힐 살고싶은 아저씨☆|작성시간19.03.28|조회수28 목록 댓글 0

혜민스님이 일러주는 사랑에 관한 글귀 12선


■ 사랑을 하면, 배려를 합니다.
배려는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않아야 할 것을 하지 않고 참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우리 삶의 많은 대립과 시비는
역지사지 마음을 연습하면 풀릴 수 있어요.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내 생각만 하는 것은
철부지 어린아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 좋은 인연이란?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닌 끝이 좋은 인연입니다.
시작은 나와 상관없이 시작되었어도
인연을 어떻게 마무리 하는가는
나 자신에게 달렸기 때문입니다.

■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고 바라는 건
사랑이 아닌 내 욕심의 투영입니다.
내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인생을 살도록 놓아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 사랑은 같이 있어주는 것.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를 믿어주는 것.
사랑하는 그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없는 것.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
그를 지켜봐주는 것.

■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일 수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 당신이 싫다고 떠난 사람에게
가장 멋있게 복수해주는 길은,
당신 스스로를 위해 그 사람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당신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복수한다고 그가 불행해지길 바라고 질투를 한다면
그와의 인연이 악연이 되면서
삶이 자꾸 꼬이게 됩니다.

■ 내 안에 가만히 들여다보고 느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누군가가 나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나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것이라는 걸.
그렇기에 내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자비행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에요.

■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누군가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입니다.

아무리 부와 권력을 가졌다고 해도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불행합니다.

■ 사랑은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많이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같이 있어주는 것이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일 때도 있습니다.

■ 사랑을 할 때
조건을 보고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조건 때문에 나중에 헤어지게 됩니다.
사랑은 '무조건'으로 하는 것입니다.

■ 사랑을 하려면 좀 멋있게 하세요.
미련 남게 사랑하다가
이것저것 재면서
내 안에 담아만 두지 말고요.

■ 내 영혼의 뿌리가 송두리째 뽑혀나가도 무서워하지 않을
그런 확신을 가지고 사랑해야지,
사랑 좀 했다 할 수 있지 않나요?

■ 사랑이 힘든 것은 사실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고 내 스스로
확신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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