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경 찾아오셔서 안절부절 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어떤일로 찾아오셨냐고
여쭈어보니 해외에서 어떤왕자가 본인에게
7억원을 보내줄테니 수수료를 보내달라고
했다고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제가 뱅킹을 확인하고
3차례 입금된 기록을 보게 되었는데,
입금자명이 수상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창구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바로 창구로 안내해드린 다음 천천히
옆에서 상황을 설명해드리고,
"어머님 이거 사기예요. 계속해서 수수료를 보내달라고 말하는 유형인데, 어느 누가 7억원을 보낸다고 하겠어요. 쉽게 들어오는 돈, 쉽게 벌 수 있는 돈은 없어요 어머님.
수수료를 정말로 만약에 보내달라고 했다면,
정확한 금액을 한 번에 말했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입금자 명도 3차례나 변경이 되고, 수수료도 달라지는 거 어머님 이제는 보이시죠..?"
라고 말씀드리니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머님은 울 것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울먹이셔서 옆에서 최대한 침착하고 편안하게
옆 자리를 지켜 드렸습니다.
"이미 보내신 건 어쩔 수가 없지만요 어머님, 다음부터는 누가 큰 돈을 준다고 하면 꼭! 의심부터 하시고 정말 모르겠다 하시면 저를 다시 찾아와주세요 아시겠죠 어머님?"
이라고 말씀드리니 거듭 감사하다며,
어머님께서는 경찰신고 및 사건처리는 본인이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상황은 종료되고 창구를
나가셨습니다.
예전 피싱 수법이 다시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돌고돌아 다시 예전에 유행했던 피싱들이
유행 하는 거 같은데, 같이 일하시는 프리죤
식구분들도 유의해서 한 번씩 잘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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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호(인천중앙금융센터) 작성시간 26.06.11 큰일 해내셨습니다. 경험이 별로 없는 저로선 잘 알지 못 하는 유형인데, 이렇게 또 하나 배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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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진우(송현동금융센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1 감사합니다 민호 반장님!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박광용(안전관리부) 작성시간 26.06.11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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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진우(송현동금융센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1 감사합니다 과장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