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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보후기

7월11일(화)남산소나무힐링숲길

작성자산머슴|작성시간23.07.12|조회수353 목록 댓글 14

코스:한강진역>남산약수터쉼터>팔도소나무단지>이끼정원>남산둘레길>성곽길>북측순환로>소나무힐링숲길>충무로역

❣️600년 전 서울 한양도성을 처음 지을 때 남쪽을 담당하는 남 주작인 남산은 예나 지금이나 서울의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서울 시민도 한 번쯤은 남산에 가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남산 자락에 있는 북측순환로를 가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길은 본래 차도였지만 남산의 공원화가 진행되면서 보행로로 변하게 되었다. 국립극장에서 남산케이블카입구까지 연결되는 북측순환로는 계절에 상관없이 산책하기 좋은 구간으로 경사가 완만해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점자유도불록과 점자안내도를 설치해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남산케이블카 입구(공원입구 안내센터)에서 국립극장을 잇는 북측순환로(산책로 A코스)는 장애인 편의시설로 점자안내도와 장애인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남측순환로:국립극장에서 시작해 N서울타워를 거쳐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길이다북측순환산책로와 다르게 간간히 차량이 지나가지만 일반차량은 지날 수 없으며 노선버스와 공용차량만 지난다. 이 길을 다니는 노선버스는 모두 천연가스를 연료로 쓰기 때문에 매연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중간에 남산소나무림탐방로가 있고, 남산 식물원 등으로 빠지는 샛길도 있어 다양한 코스로 연결이 가능하다
남산N타워:1975년 건립 해발 479.7m이며 서울 전역은 물론 송악산, 인천항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남산공원:도심에 위치하여 서울시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자연휴식처이며 공연관람, 케이블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적 휴식 여가 생활의 중심지이다.
남산 북측순환로:중구 장충동 국립중앙극장에서 동국대를 거쳐 교육과학원까지의 코스로 차량, 자전거, 이륜차의 통행이 완전금지 되며 점자유도 블록까지 깔면서 시각장애인의 이용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넓은 노면의 왼쪽 절반은 우레탄으로 포장되어 있고, 나머지는 단단한 아스팔트 노면이다. 길 좌우로 신갈나무와 단풍나무, 벚나무 등의 활엽수가 많아 한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숲 속 산책로가 된다. 특히 가을이면 유난히 붉은 단풍이 불타오른다.
와룡묘: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어있으며,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정치가인 제강공명을 모시는 묘사로 조선시대 말 엄상궁이 처음으로 세웠다는 설이 있다.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의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공간을 2017년 6월부터 <솔바람 오감 힐링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약제로 입장할 수 있었으나, 2023년4월부터 연중 상시 개방* 월요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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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행운 | 작성시간 23.07.12 멋진 소나무숲길 안내하느라 수고하신유정님께 큰박수보내드립니다ㆍ 감사드립니다ㆍ산머슴님도 사진찍어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ㆍ고맙습니딘ㆍ
  • 작성자소나기 | 작성시간 23.07.12 비오는날 사진찍기힘드실텐데 이렇게 자세한설명과 함께 후기올려주신 산머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유정님 덕분에 비오는날 남산길을 걸어보았네요~.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신 길벗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한이 | 작성시간 23.07.12 비 맞으시며 이렇게 멋진
    사진 담아주신 산머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비로 걱정이 많았을
    유정님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비와서 더 운치있는 자연을
    보며 걷는다는 거
    너무 멋진일이죠
    함께한 길벗님들도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푸른수풀 | 작성시간 23.07.12 산머슴님 우중에도 멋진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역시 믿고 보는 산머슴님 후기는 짱이지요.ㅎ
    폭우속에서도 우리길은 운좋게도 도보중에는 비가 피해가는 신기함에 놀라지요.
    어제 운치있는 남산 힐링길 좋은 벗님들과 맛껏 힐링하고 왔습니다.
    우중도보라 몇배 신경쓰신 유정님~
    좋은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호수 | 작성시간 23.07.12 우중도보 하셨지요.
    사진 담기 힘드셨지요.
    늘 봉사하심에 감사드리고요
    다양한 컬러 우산과 우리길님들
    멋져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우리는 걷는다 ㅎㅎ 파이팅~
    산머슴님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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