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영정사진을 들고 가는 사람은 누가 되어야 하는지요.
누구는 장남(장손)이라고 하고, 사위가 하는 것이라고 하고.......
예법에 정해져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집안 나름인가요.
아시는 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확실한 근거가 있으면 좋겟습니다.
다툼이 나지 않게요.
답변
예, 윗님 말씀대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집안 마다 다르지요.
그런데 거의 맏사위가 듭니다.
지난 번 조부께서 돌아가셨을 때, 영정사진을 들어야하는데
그 장례관리사 분께서 맏사위가 들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한 분 뿐인 고모께서 결혼을 아직 안하셔서
어떡하나요 ? 했더니 그럼 장손이 드셔야겠네요. 이러시더라고요.
제가 3명인 손주들중에는 나이가 제일 많지만 여자이기에
장손은 지금 초5입니다. 라고 했더니, 그럼 상주께서 드시되
맏상주는 말고 둘째 상주가 드십시오. 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걸 보니 뭐 딱히 정해진 건 없는 듯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누가 중요합니까..
다만 맏사위가 대체적으로 드는 듯 싶습니다.
다음검색
카페 검색
- 답글 제목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