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웨딩 전시회 ‘애틀랜타 브라이덜 엑스트라바간자(Bridal Extravaganza of Atlanta)’ 행사가 오는 30일 다운타운에 있는 ‘200 피치트리 스페셜 이벤트센터’에서 열린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애틀랜타내 웨딩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웨딩 드레스, 턱시도, 웨딩홀, 스튜디오, 메이크업은 물론, 허니문, 예물, 스킨 캐어, 음식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관련 업체들이 참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웨딩 드레스 패션쇼를 통해 올해 유행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는 “애틀랜타내 웨딩 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출판 업계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에게도 결혼식 준비를 위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0달러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브라이덜 닷컴, 애틀랜타 브라이드 앤 그룸 플래너 등이 후원한다. ▶문의 : 678-439-9334, 웹사이트(http://atlbridalshow.com)
권순우 기자
Alanta 중앙일보 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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