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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속담.격언 풀이

영어 속담.격언 풀이 ; (8) You may lead a horse to the water, but you cannot make him drink.

작성자청양|작성시간10.07.12|조회수495 목록 댓글 0

* 속담. 격언을 왜 배우는가?   우리 사회에서 흔히 쓰이는 속담 중 한자로 된 아주 짧은 말들이 있다. 사자성구(四字成句)가 그것이다.  한자로 넉 자 뿐인데도 그 안에 함축된 의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과 같은 사건을 두고,  공무원들이 호가호위(狐假虎威)하는  행위라는 질타의 목소리가 높다. 이 말의 뜻은 이명박  대통령의 심복들이 대통령의 위력을 등에 업고 마치 자기자신이 대통령이나 뒨 양 위세를 부려 국민 위에 군림하는 불법 부정한 행위를 한 무리들을 가리킨 것이다. 속담이나 격언은 앞의 사자성구와도 같이 짧은 말이면서도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고 아주 간단한 경구(警句)로 사람의 마음을 크게 움직이는 구실을 하는 지혜의 말씀인 것이다.  영어 속담을 알고 그것을 적시 적소에 사용하면 긴 말이 필요없이 깊은 뜻을 전달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  You may lead a horse to the water, but you cannot make him drink.

   (말을 물가로 데려 갈 수는 있어도 (먹기 싫어하는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머시게 하지 못한다)

 

   우리 말에도 ' 한 사람이 열 마리 말을 물가로 데려 갈 순 있어도 열 사람이 한 마리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게 항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실은 아무리 하찮은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고 함부로 다뤄선 안된다는  교훈의 말씀이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해도 상대방이 들어주지 않으면 헛수고일 뿐이다.

   말을 잘한다고 해서 사람을 잘 설득한다 할 수 없다.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상대방이 귀를 열지 않으면 어무런 효과가 없다. 이것을 가리켜 '듣는이의 권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교육의 장에다 원용하면, 교사가 아무리 잘 가르치려고 해도, 배우는 자리에 있는 학생이 그것을 받아 먹을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그 가르침은 헛 수고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육은 학생 중심이어야 한다는 말이 나왓다.

 

   장사 속도 고객 본위, 손님이 왕이라는 말이 장사 성공의 열쇠가 아닌가.  정치는 주권자인 국민을 왕으로 모시고 받들라는 가르침을 이 속담을 품고 있다. 깊이 음미할 saying이다.

 

* You  never  Know what  you  can  do till  you  try.

   (해 보지 않고는 자기 능력을 할 수 없다)

 

   "난 그 일은 어려워서 못해,"라고 하면서 뒤로 물러서지를 말고, 먼저 부딪쳐 보라. 생각지도 않았던 힘이 당신 안에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랄 것이다.

   인간의 능력은 참으로 무한대하다.

   이 무한대한 능력도 그것을 계발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사장되고 만다.

   역사에 이름을 남겼거나, 인류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한 사람들이 노력은 하지 않고 부모의 재력이나 권력에 의지해서 그와 같은 업적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그래서 이런 속담도 생겨났다. If  at  first  you  don't  succeed, try, try,  try  again.

                                         (만일 처음엔 성공 못했다면, 다시 또 해보고, 또 해보라)

 

  

 * You  scratch  my  back  and  I'll  scratch  yours.

    (내 등을 긁어주면 네 등도 긁어줄께)

 

   Mutual Admiration Society (상호 상찬 협회)라는 모임을 만들자는 제언을 한 사람이 있다. 특기할 것이 이 회의 회원은 단 두 사람이다.  마음이 맞는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 주거니 받거니 도와 가며 살자는 회란다. 아마 이 모임의 첫째 사업이 서로의 등 긁어주기일는지 모르지만......# admiration = 칭찬.

 

   아무튼 이 세상은 사람이 혼자서만 살지 못한다.  인류가 만물의 왕 노릇을 하고 번영한 것은 모여서 살았기 때문이다. 

  

   약간 이 격언하곤 거리가 있을지 모르나, '친구' '우정'을 말한 격언들을 아울러 생각해 본다.

      A friend is, as it were, a second  self. (친구란, 말하자면 제2의 나 자신이다. 친구는 또 하나의 나라는 의미)

      In prosperity  our  friends  know  us; in  adversity  we  know  our  friends.

        (우리가 잘 살 때엔 우리 친구들이 우리를 알아준다; 우리가 어려울 때엔 우리가 우리의 친구를 알아본다)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어려울 때의 친구야말로 참 친구)

      A  faithful  friend  is the  medicine of life.   (충실한  친구는 인생의  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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