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道伴]뜻함께 불도를 닦는 벗을 두고 하는 말이다
우정보다 더 차원이 높은 사귐이다
난 불도라기보담 같이 도를 구하는 반려자가 있다
명진이형이다
성인군자인 그를 흠모한다
그는 남이 비방하면 선으로 되갚고 술좌석에는 언제나 앞서 계산을 하는 사람이다
화장실을 가는척하면서 미리 술값을 계산한다
내가 가난하다고 무엇이든 사주길 좋아하는데 이날까지 밥을 100그릇 얻어 먹었을 것이다
그외에도 옷이랑 책이랑 ,....이날까지 엄청 받았다
둘이서 같이 걸으면 난 애기를 많이하고 그는 늘 듣는 편이다
언젠가 내가 싫지 않냐고 물어보았다
그는 나를 한번도 싫어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에 대해 할말은 아주 많으나 단 한가지를 소개하겟다
같이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계산을 미리 했는데 나중에 주인이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천원을 돌려주겠다고 하자 음식이 맛있으니 그냥 받으시라고 한다
아침일찍 일어나니 오늘은 명진이형이 생각난다
난 좋은 벗을 두었다
그는 나를 데리고 있는 형을 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집이 성가정이라고 부른다
그를 생각하면 무화과 나무밑에 서 있는 나다니엘을 연상한다
예수님이 겉과 속이 같은 이스라엘이라고 칭찬을 했다
오늘 아침에 4시30분에 일어 나 묵주기도를 안하고 그를 생각했다
우리 둘의 사귐이 오래 갔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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