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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장애 아들 위험한 등하굣길 학교 배치, 아버지의 ‘고군분투’걸어서 약 25분‧‧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주의력 분산 요인 ‘수두룩’

작성자박진희| 작성시간24.02.08| 조회수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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