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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년 장애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참여자 250명 모집25개 기관‧협회 수행, 이달 중 모집 완료‧‧‧월 최대 103만

작성자박진희|작성시간24.02.16|조회수48 목록 댓글 1

서울시, ‘2024년 장애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참여자 250명 모집25개 기관‧협회 수행, 이달 중 모집 완료‧‧‧월 최대 103만원 지급

  • 기자명권중훈 기자
  • 입력 2024.02.16 08:31

 

서울시는 ‘2024년 장애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 참여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25개 기관이 제안하는 직무에 일자리 참여 희망자가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각 보조사업자의 ‘2024년 장애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 모집 공고. ©서울시

이번에 제공되는 특화일자리는 (재택)사무보조, 환경미화, 매장관리,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안내, 장애인 보조기기 관리, 사서보조 등 다양하다. 일자리 현장과 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서 제시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반영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따라 적합한 일자리에서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사업 기획단계부터 편의시설 및 온라인 콘텐츠모니터링, 장애인식 강사활동, 문화예술 활동(근로예술가 포함) 등 중증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직무 발굴을 적극 독려하고 중증장애인을 우선 채용하도록 보조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한 것을 물론 참여자 선발 기준표에도 높은 배점을 부여하는 등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참여 경력, 면접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올해 12월까지 주 20시간 근무하게 되며, 월 최대 10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정보와 참여 신청 방법 등은 각 보조사업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 고용에 관심있는 유관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참신한 직무와 다양한 근무처가 발굴되었다”라면서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가 늘어나고 자립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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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은진 | 작성시간 24.02.16 너무나 좋은 소식인데 전국적으로 실행해 주시면 더욱 좋겠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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