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아이언 잘치는 방법!
여러분은 어떤 클럽을 가장 자주 이용하시나요?
아이언 중에서는 아무래도 길이가 짧은 편인 7번 아이언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언은 길이에 따라 7~9번에 해당하는 숏아이언, 1~3번에 해당하는 롱아이언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 중간의 번호가 매겨진 클럽은
미들 아이언이라고 칭해지죠
바로 어제 롱 아이언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까
오늘은 숏 아이언을 잘 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
아이언의 7번~9번에 해당하는 숏아이언은 클럽의 길이가 비교적 짧은 편이기 때문에 정확도를 컨트롤하기 쉬운 편입니다
이 중, 샤프트의 길이가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은 7번 아이언은
초보들이 아이언샷 연습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클럽이기도 하지요
숏아이언은 미들, 롱아이언과
셋업 자세가 조금 다릅니다
그립은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잡고,
볼은 중앙 우측에 두도록 합니다
왼발은 조금 열어 스탠스를 취하며,
몸의 체중은 왼발에 55%정도 실리도록 해줍니다
숏아이언은 비거리보다는 정확한 거리와 방향으로 핀에 근접시키기 위해 활용하면 좋은 클럽입니다
숏아이언으로 거리를 조절할 때는
스윙의 크기나 리듬보다는 그립을 잡는 위치를 조절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립을 꽉 잡으나, 스윙을 세게 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립을 짧게 내려 잡으면
그만큼 궤도가 크기(아크)가 작아지기 때문에 원심력이 줄어들어 비거리가 덜 나옵니다
그립을 1cm 정도 내려 잡을수록
비거리가 1m 정도 덜 나간다고 알아두면 됩니다
숏아이언은 길이가 짧은 만큼
백스윙을 할 때 스윙 시
궤도의 크기(아크)가 작은 만큼 스윙 궤도가 가파라지게 되는데, 백스윙 시 너무 플랫하거나 높이 들어올리는 경향이 생기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