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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 음악 산책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작성자사문난적|작성시간26.06.19|조회수2 목록 댓글 0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작사, 작곡: 심수봉)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 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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