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착각
공주병이 심각한 엄마가 카레요리를 해놓고 요새 한자공부에 열심인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식탁에 앉았다.
엄마: 아들아! 엄마는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참 잘해, 그치? (금상첨화 錦上添花) 기대하며 이 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지?
아들: 자화자찬(自畵自讚)?
엄마: 아니 그거 말고 다른 거...
아들: 과대망상(誇大妄想)인가?
엄마가 거의 화가 날 지경에 이르렀다.
엄마: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건데…."
그러자 아들이 알았다는 듯이 자신 있게
아들: 금시초문(今時初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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