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月旦作和戴主簿(오월단작화대주부)
5월 1일 대주부에게 화답하여 짓다
- 도연명(陶淵明 365~427)
虛舟縱逸棹(허주종일도)
빈 배를 빠르게 노 저어가듯
回復遂無窮(회복수무궁)
계절의 되돌아옴이 끝이 없구나.
發歲始俯仰(발세시부앙)
새해가 꾸뻑하는 사이에 시작되더니
星紀奄將中(성기엄장중)
한해는 어느새 절반쯤에 와 있네
새해를 맞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눈 깜짝할 사이에 6월(음력 5월)이 되어 한 해의 중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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