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에 구예림양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멋진 신랑 한우진군과 말이죠. 한달전에 예비신랑 될 친구를 데리고
교회에 와서 인사 소개를 했었는데요. 이날 막상 식장에 당도해서 보니, 예림양의 아버지이신 구제군성도님과 어머니이신
강광희권사님도 단아한 한복차림으로 아름답게 손님들을 맞이하고 계셨는데,가서 인사하느라 미처 사진을 찍지를 못했습니다.
신부 대기실로 가서 예림양을 한 번 보니, 친척분과 사진을 찍고 있어서,저희 고백교회 식구들은 혼주들에게 가서 인사하고, 예식이 오후 2시라 좀 일찍 당도하여서, 피로연 장소로 먼저 가서 점심식사를 먼저 하고,축하하러 예식장으로 다시 갔습니다.선남선녀인 신랑 신부의 아리따운 모습에 정말 보기 드문 훤칠한 키에 연예인급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구제군 아버지의 팔을 붙잡고 신부 입장하는 예림양의 모습은 피로연장에서 스크린으로 봤습니다. 늘씬하고 아름다운 신부였습니다.제가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땐 신랑 신부가 퇴장하기 직전이었습니다. 내빈 여러분들께 인사하며 퇴장하고,아름답게 포토를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한 쌍의 가정이 탄생하고,신랑 신부의 행복과 사랑을 축복하면서,저희는 다시금 교회로 향했습니다. 두분 정말 축하드립니다.항상 주의 사랑안에 머물며,서로 서로 아끼며 백년해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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