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온 후, 아침일찍 길가에서 찍은사진
하바로브스키 공항에 가기위해 아침 일찍 나섰습니다. 처형과 동생은 비행기로 돌아갑니다. 9시 45분 비행기라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섰습니다. 아침 못 먹고 가니 도시락 준비요청 했더니 빵을 비롯한 도시락을 싸줍니다. 씨바씨바를 연발하고 공항에 갔습니다. 국내선 공항으로 잘못 들어가서 어리버리 하다가 다시 나와서 국제선 공항으로 갔습니다. 국제선 공항이 버스 대합실 보다 못합니다.
그리고 다음 행선지인 Novobureyskiy 로 이동했습니다. 해를 따라 가다보니 오후 2시경 이 도시에 도착 했습니다. 좀 더 가기로 하고 벨로고르스크 라는 도시에 오후 5경 도착 했습니다. 730Km 이상 달려 왔습니다. 벨로고르스크 있는 멜리아 호텔에 2,700 루블주고 투숙했습니다. 조금 저렴한 호텔이 있다고 알고 왔으나 이 호텔 2,700루블 주고 하룻밤 신세 지기로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17Km를 들어가야 됩니다.
아침에 나올때 뒷길로 구글맵이 안내를 하는 길은 피해서 가야 됩니다. 차 망가지기 딱 좋은 길입니다. 반드시 왔던길 되돌아 가야 됩니다.
멜리아호텔
아침 9시경 출발하여 치타가기전 중간에 1박하기 위하여 들어간 도시는 탄광촌을 연상케하는 도시인데 이름은 기억에 없습니다. 호텔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그 동네 들어가서 물어보니 두 젊은이가 자기 차로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비포장길을 20분 이상 달려서 안내를 해 주는데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쪼코파이 한상자 사왔는데 루프박스 위에 밧줄로 꽁꽁 묶어놔서 말로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러시아 사람들 인성이 참 좋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안내해준 호텔 4,400 루블 달라고 하는데 시설이 형편없어 다른 도시에서 숙박하기로 하고 계속 달립니다.
이나라 정말 대단합니다. 가도가도 끝이 안보입니다. 사람사는 동네 거의 안 보입니다. 날은 저물고 호텔은 찾기는 기대 난망 호텔 찾는 것 포기, 길가 카페에 들러 식사하고 숙박 가능여부를 물어 보니 침대 두개 1,400 루블, 카드결제가 잘 안되서 현금지급 합니다. 돈내고 방에 들어가보니, 이미 4명의 러시아 남자들이 자고 있어 집사람이 기겁을 합니다. 돈 돌려 받고 차에서 처음으로 자기로 합니다. 비오고 난 후 갑자기 춥습니다.
차에서 자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호텔비가 그리 비싼 나라가 아니니 가능한 호텔투숙을 추천합니다.
차에서 1박하고 치타까지 800km,지난 3일동안 2,300Km를 달리니 녹초가 됩니다. 한 두시간씩 집사람이 운전을 교대해 주지만 많이 힘듭니다.
치타에 도착하니 좀 살만합니다. 지친 심신을 달래려고 치타에서 2박 하기로 하고 여유있게 다닙니다.
이 길가 카페에서 차에서 취침, 추워서 잠 설침
몽블랑호텔 예약없이 갔는데 리셉션 에서는 방 없다고 했으나, 그 자리에서 부킹닷컴으로 예약해서 방 키를 받았습니다.
서비스마인드가 전혀없습니다. 이호텔 가격 대비 시설이 좋습니다. 5,450 루블/1박 주차비 500루블/1박입니다.
레닌광장을 비롯한 시내 몇 바퀴 돌고 전망대로 올라가니 치타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치타 앞산으로 가는 코스인데 산 중턱까지 차로 갑니다. 중간에 길이 험해서 차를 세우고 200m 걸어서 올라가면 치타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내일은 울란우데로 갑니다. 하루만에 가기에 좀 부담스러워 가다가 1박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2번이나 여행후기를 올리려고 원고 작성하고 사진 올리고 하다가 인터넷 끊어져서 도로아미 타불, 성질 이빠이 났습니다. 다시는 여행기 않쓰기로 했으나 나중에 오시는 분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줄여준다면 좋은 일이겠 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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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젤빨강 작성시간 18.08.12 몇년 전이긴 라지만 몽블랑호텔 다른 호텔에 비쌌지만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주차비는 따로 없었습니다. -
작성자1등임다 작성시간 18.08.13 고생이 많습니다.
여행은 고생을 목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고생 뒤에는 희열이 있으니 하는 것이겠지요.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
작성자hankang 작성시간 18.08.13 건강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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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aigon sin 작성시간 18.08.16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추억에 남는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능파(凌波) 작성시간 18.09.05 잘보았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