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1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임오경·전용기·천준호 의원이 현장을 찾는다.
17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와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임오경·전용기·천준호 민주당 의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이 이날 올림픽공원 개표소(올림픽핸드볼경기장) 앞 시위 현장을 방문한다.
임 의원은 전반기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해왔고, 전 의원과 천 의원은 각각 원내소통수석부대표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임 의원 측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일단 가서 현황을 보고 대책을 얘기할 것"이라며 "대한체육회장 등 종목 단체장들로부터 브리핑을 듣기로 했다"고 했다.
천 의원 측도 이날 통화에서 "가서 현장을 (살펴)보고 사태를 좀 진정시키는 등의 차원으로 방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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