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형 수필 제12편
- 톨스토이,인간의 양심과 사랑을 끝없이 묻던 러시아의 대문호
살아가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
가는가.돈일까, 명예일까, 아니면 누군가를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일일
까. 세월이 흐를 수록 삶은 점점 복잡해지지만, 인간이 끝내 붙잡아야 할
가치는 오히려 단순한 것 인지도 모른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평생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살았던 작가였다.
톨스토이는 1828년 러시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부족함 없는 환경
에서 성장 했지만, 그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으며 일찍부터 삶의 외로움
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고민을 품게 되었다. 젊은 시절 군인 생활을
하며 전쟁의 참혹함도 직접 경험 하였다.
그의 대표작은 <전쟁과 평화>이다. 이 작품은 나폴레옹 전쟁을 배경
으로 인간의 운명과 사랑, 역사와 시대의 흐름을 웅장하게 그려낸 작품
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대표작 <안나 카레니나>는 사랑과 인간의
욕망, 그리고 사회적 갈등을 섬세 하게 표현하여 세계 문학사의 걸작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톨스토이를 위대한 작가로 만든 것은 단순히 뛰어난 소설 때문만
은 아니었다.그는 말년으로 갈수록 물질적 풍요보다 인간의 양심과 도덕
적 삶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귀족의 삶을 내려놓고 평범한 농민들
과 함께 노동하며 검소하게 살아가 려 했던 그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톨스토이는 특히 사랑과 용서의 힘을 강조하였다. 그는 인간은 서로 경쟁
하며 살아 가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믿었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훗날 세계 여러 지도자들에게도 영향
을 주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모든 사람은 세상을 바꾸려고 생각한다. 그러나 누구도 자신을 바꾸려고
생각하지 않는다.”이 짧은 한마디 속에는 인간이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깊은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나는 톨스토이의 삶을 바라보며 나 자신에게 조용히 질문하게 된다. 우리
는 늘 세상 이 달라지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스스로를 돌아보는 데는 인색
하지 않았는가. 더 많이 가지려고 애쓰며 살아왔지만,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평온과 타인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인지도 모른다
.
톨스토이는 위대한 소설가였지만, 동시에 한 사람의 사상가였다. 그는 글
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이야기했지만, 삶을 통해서는 인간의 양심을 보여
주었다.세월은 흐르고 시대는 변해도 인간이 지켜야 할 가치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사랑, 배려, 양심, 그리고 진실한 삶. 톨스토이가 남긴 작품들이 지금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읽히는 이유는 아마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끊임
없이 묻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 역시 그의 글을 읽을 때마다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
하게 된다.결국 위대한 삶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곁의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모든 사람은 세상을 바꾸려 한다. 그러나 먼저 자신을 바꾸는 사람은
드물다.” 이 한마디는 톨스토이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깊은 질문처럼
들린다. 그는 글을 쓴 사람이 아니라, 삶이 무엇인지를 평생 고민했던
러시아의 위대한 문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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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언>
톨스토이 한눈에 보기
본명: 레프 톨스토이
출생: 1828년 9월 9일
사망: 1910년 11월 20일
출생지: 야스나야 폴랴나
국적: 러시아
직업: 소설가, 사상가, 철학자
대표작: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업적: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정점
대표 가치: 사랑, 양심, 평화, 인간 존엄성
대표 한마디:“사람은 사랑함으로써 살아간다.”
한 줄 평가:문학을 넘어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평생 고민하며 실천
했던 러시아 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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