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파동이다. 입자는 인간의 관념이고 자연에는 입자가 없다. 파동이 나란하면 입자로 보인다. 입자는 인간의 관측방식이지 자연의 존재가 아니다. 빛은 실체가 있지만 그림자는 실체가 없다. 그림자는 빛의 변화를 설명하는 방식이다. 입자는 인간이 파동을 관측하는 방식이다.
무한한 크기의 커다란 지렛대가 있다면 한 점에 무한히 큰 힘을 가할 수 있다. 우리가 아는 입자 개념으로는 물질의 이러한 성질을 설명할 수 없다. 불변을 전제로 하는 입자 개념과 변화를 전제로 하는 힘 개념은 애초에 모순된다. 파동은 무한히 중첩되므로 힘과 충돌하지 않는다.
파동 - 파동은 부단한 방향전환이다. 파동 내부에 힘이 저장된다. 방향전환 숫자만큼 힘이 있다.
입자 - 외부에서 힘이 작용한다. 입자와 힘을 통일하는 제 3의 논리가 필요하다. 질량이라는 말로 얼버무린다.
질량은 입자의 진동수다. 입자 내부에서 파동의 방향전환이 일어나는 횟수가 질량이다. 입자는 독립적으로 설명될 수 없다. 자동차 따로, 엔진 따로, 바퀴 따로 설명한다면 이상하다. 엔진과 바퀴는 자동차에 포함된다. 질량과 힘은 파동에 포함된다. 토크와 마력은 엔진에 포함된다.
파동은 연결되어 있고 입자는 독립되어 있다. 존재는 널리 연결되어 있다. 완전히 독립된 존재는 인간의 관념 속에서만 존재한다. 독립되면 시간과도 분리되고, 공간과도 분리되기 때문이다. 물질 따로, 질량 따로, 공간 따로, 시간 따로, 힘 따로, 정보 따로 설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파동은 내부에 입자와, 공간과, 시간과, 정보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므로 별도 설명이 필요없다. 바다의 파도는 파동이 깨진 것이다. 파동이 제자리에서 무한히 회절하면 입자다. 물질이 있는데 물질 외부에서 별도로 힘을 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물질의 질량이 그 자체로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