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편견없이 시대의 소망을 읽는다면?
한경직목사님등 개신교 10대 목사님들이 엘렌 지 화잇의 <시대의 소망>을 읽고 이와같은 감동의 추천서를 기록해 주셨다.
▲ 한국의 신앙의 거장, 한경직 목사께서 경탄한 책 :
“영감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했으리라”고 읽고난 솔직한 소감을 기록한 책, 너무나 “예수님의 생애 마다 절절이 깊이 깊이 베여나는 주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모든 국민에게 권하고 싶다”고 한 책이었다.
▲ 극동방송, 아세아 방송사장 김장환 목사가 “고난의 신비를 아는 깊은 묵상의 책이다.”라고 감탄했던 책은 무엇일까?
그 책은 바로 엘렌 지 화잇이 쓴 <시대의 소망>이란 책이다.
누구든 편견이 없이 이 책을 읽으면 깊은 하늘의 감동이 심금이 울리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한국의 내노라하는 10대 목사님들이 이 책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고 책의 추천서문을 기록해 주었기 때문이다.
10대 목사란 아래 분들이다.
1) 영락 교회 한경직 목사,
2) 극동 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3) 장로회 신학 대학장 박창환 목사
4) 총신 대학장 박영희 목사
5) 고려 신학 대학장 김병원 목사
6) 감리교 신학 대학장 송길섭 목사
7) 서울 신학 대학장 이상훈 목사
8) 대한 신학 대학장 김영실 목사
9) 수도 침례 신학교장 김갑수 목사
10) 연세대 교수 김동길 교수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엘렌지 화잇 저자의 <시대의 소망>중에서 예수의 마지막 생애 부분을 <십자가의 고난>이라는 제목으로 바꾸고 몇가지 내용을 수정하여 박수일 목사가 자신이 저자인 것처럼 하면여 책을 출판한 것이다. 그것이 공교롭게 '안식교는 이단, 엘렌지 화잇의 글은 거짓 선지자의 글이다.' 라는 편견을 벗어버리고 빈 마음으로 책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분들은 엘렌지 화잇이라는 미국 사람이 쓴 책이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못하고, 한국의 개신교의 목사님이 쓴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고 이런 감동의 추천서를 쓴 것이다.
▲ 한국교회를 바로 세울 책 <각 시대의 대쟁투>
아래 영상과 글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여운사의 대표 김경선 장로의 경험담이다.
요즘 우리교계에서 일어나는 각가지 사건들과 모순된 일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에서 이탈하여 너무 지나치게 세속화되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명예와 돈 때문에 일어나는 갖가지 부끄러운 일들, 성 스캔들, 가짜 박사학위, 무인가 신학교의 무자격 목사배출, 존속상해, 살인, 사기, 횡령 등 죄악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교회안에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기독교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모두의 책임이다. 특별히 교회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은 교회의 세속화 문제를 두고 매우 심각히 염려하며 성령의 지혜를 통한 철저한 회개와 개혁을 서둘러야 할 때가 되었다.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낡은 책 한권
나도 기독교 장로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교계에 신선한 개혁의 바람을 일으킬만한 논문이나 책을 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자료를 수집하던 중, 미국에 있는 큰 아들에게 개혁에 도움이 될만한 도서들을 몇 권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세권의 도서들이 왔다. 그런데 그 세권의 책 중 아들이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 책은 헌 책이었다. 아들은 서강대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며 몇 권의 역서도 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의 판단력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우선 그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읽기를 시작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보존하기 위해 목숨까지 버리며 투쟁한 발도파, 죤 위클리프, 후스와 제롬, 루터, 프랑스 선교도들의 눈물겨운 역사를 읽는동안 가슴속에 맺히는 이슬이 온 몸을 적셔옴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날 그리스도의 용서의 은혜와 구원의 사랑을 안다고 하며 마음놓고 죄를 짓고 있다”는 구절을 접하게 되었을 때 나는 충격적인 감동을 받았다. 사실, 오늘날 명목상의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죄를 물 마시듯이 범하고 있다. 주님의 일을 하라고 맡겨주신 직분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은 또 얼마나 많은가? 그 책자의 저자 엘렌G.화잇부인이 이미 100여년전에 우리 기독교의 현실을 그렇게도 적나라하게 지적해 놓은 것이 너무나 놀라왔다. 저자는 온 교회가 성경 말씀의 원칙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투철한 성경 중심사상을 애절하게 호소하고 있었다. “성경 말씀대로 예수를 믿으려면 믿고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라”는 말씀은 나에게 큰 도전을 주는 내용이었다. 그 책을 다 읽은후 나는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참된 신앙의 원칙이 어떤것인지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다. 결국 나는 그 책을 번역하기로 결심하였다.
기독교를 조각한 불칼들 번역에 착수하다.
분주한 생활중에 틈틈히 번역을 하다보니 근 2년이 걸려서야 번역을 마치게 되었다. 식자를 하고 교정을 보았다. 그런데 마지막 교정단계에서 교정을 보던 한 전도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장로님, 이책이 안식일교회 책같은데 펴 내셔도 되겠습니까?” 그 순간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의 모든 감동과 수고가 수포로 돌아가는 것인가? 일단 출판을 중단시키고 여러 가지 방향으로 알아본 결과, 그 책은 안식일 교회에서 발행하는 유명한 책 중의 하나이며 이미 오래전에 시조사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한때 장로교회 목사 한분도 그책을 번역하여 판매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책이 안식일교회의 책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읽었을때에 받은 그 감동, 이제 다시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돌려버리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내용이었다. 또한, 여러 교회들이 이단시한다는 이유로 나에게 그렇게 큰 감동을 준 책을 무시해버린다고 생각하니, 인간의 편견이라는 것이 너무 간사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나는 다시 안식일교회에 대하여 알아보기 시작했다.
참고사이트
http://www.newsnjoy.or.kr/bbs/list.html?table=bbs_1&idxno=64438&page=30&total=22693&sc_area=&sc_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