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순절 성령강림 후 두 번째 주일을 맞아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주님 앞에 나와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셔서 교회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님 오늘도 이 예배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여 주시옵소서.
메마른 심령에는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낙심한 영혼에는 새 힘을 더하여 주시며
흔들리는 믿음을 굳건하게 세워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셔서 세상에 염려와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성령님 우리 안에 거하셔서 사랑과 화평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감사와 순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만한 마음을 낮추시고 상한 심령을 위로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치유의 손길로 함께 하셔서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의 문제와 직장과 사업의 무거운 짐을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성령의 위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문제 가운데 길 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시고
기도할 때 응답받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연동 교회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기도에 힘 쓰게 하시며
사랑으로 하나되어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부교역자와 교회의 모든 기관과 부서 직분자들과 성도들의 머리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충성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는 우리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시고
듣는 우리 모두의 심령이 뜨거워져 믿음의 회복과 새로워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섬기는 부용찬양대와 예배를 위하여 봉사하는 모든 손길 위에도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성령님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친히 주장하여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며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