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재 목사 / 기독교인은 광야 생활 중에도 감사할 수 있다

작성자jung8h|작성시간26.06.10|조회수59 목록 댓글 0

 

기독교인은 광야 생활 중에도 감사할 수 있다 시편 136:16

(설교자: 마경훈목사, 비전교회)

 

기독교신앙의 장점 중에 하나가 감사입니다. 진짜 신앙인이 되면 감사를 잘합니다. 건강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할 줄 압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도 감사를 잘 합니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하셔서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와서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습니다. 광야는 사람이 살기에 적당하지 않은 장소입니다. 광야에는 불뱀과 전갈이 있습니다. 낮에는 불볕더위로 인하여 고통스로운 장소입니다. 밤에는 추워서 떨어야 하는 곳입니다. 농사도 짓지 못하는 곳입니다. 물도 구할 수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러한 광야에서 40년간 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시편 기자는 자기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광야 생활 중에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광야와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눈물과 한숨이 있습니다. 사망과 고통이 있습니다. 질병과 슬픔이 많은 곳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살았던 광야와 같은 곳입니다. 오늘 설교는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던 것들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을 나누겠습니다.

 

1. 구원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저는 좀 안타까운 글을 읽었습니다. 1997년 대천 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들의 여름 캠프가 있었습니다. 그 때 초등학생 몇 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본 고등학생들이 바다로 뛰어 들어가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들을 건져 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초등학생들을 구하던 고등학생 3명이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들의 합동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학교 관계자와 지역 유지 등 수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죽은 고등학생들을 통해서 살아난 초등학생들과 그 부모들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을 건져내려다가 죽었는데 한 명도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입니다. 감사의 부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감사의 제목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감사해야 할 것이 구원으로 인한 감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구원이 없었다면 유대민족은 애굽에서 멸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오기 전에는 극한 고난 속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중노동에 시달렸고, 아들 낳으면 죽여야 했습니다. 여러분! 한번 가정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자식을 낳았는데 그 자식이 아들입니다. 그러면 그 자식을 죽여야 합니다. 그때 그 고통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유대인들은 자기 자식을 죽일 수 없어서 갈대상자를 만들고, 그 상자에 아들을 넣어서 나일강에 버렸습니다. 그때 부모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그때 심정은 가슴이 찢어진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안 됩니다. 만약 그때에 하나님의 구원의 없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멸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스러운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하고 있는 광야가 힘들고 어려운 곳이라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실 것을 보여주는 그림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용하시는 방법은 어린 양의 죽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 양을 잡아서 고기는 먹고 피는 문설주와 문인방에 발랐습니다. 유월절 밤에 죽음의 천사가 애굽을 쳤습니다. 그때 천사가 어린 양의 피를 보면 그 집을 넘어갔습니다. 어린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집에서는 장자를 죽였습니다. 애굽의 왕 바로의 장자로부터 노예들의 장자까지 모든 장자를 죽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 양의 피로 인하여 장자의 죽음을 면했고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였습니다. 여기서 어린양은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합니다.

 

요한복음 3:16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은 신구약성경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누구든지 암송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면 이 구절은 기독교의 중심이 되는 말씀이며 복음의 진수이고 구원의 도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 하나를 잘 알고 믿으면 그 사람은 100%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이필재목사님이 미국에서 목회하던 교회에 버클리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학생이 안타깝게도 강도에 의해서 피살되었습니다. 목사님이 미국에서 학생의 장례식을 치른 후에 한국에 있는 아버지를 위로차 심방을 하셨습니다. 그 아버지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지방 도시에서 아주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호텔도 가지고 있어서 목사님이 그 도시에 머무는 동안 그 호텔에서 숙박하셨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다른 빌딩도 가지고 있었고, 택시 회사도 하고 있었습니다. 택시가 몇 대냐고 물어보니 100대라고 했습니다. 그 지역에서는 그 분 이름을 대면 누구나 다 알만큼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목사님이 그분에게 열심히 전도하셨습니다. “아들은 지금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데 아들을 만나고자 하면 교회를 나가십시오. 예수를 믿으면 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믿어 보시고 교회에 출석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그 말을 받아들여서 지금은 훌륭한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그분이 목사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어려서 가난하게 살아서 물질적으로 성공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서 그 꿈을 다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평생을 모은 전 재산을 집의 숟가락 하나까지 남기지 않고 몽땅 다 가져가고 그 대신 죽은 내 아들이 살아난다면 내가 그 길을 택하겠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부모라면 다 똑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그 분은 그 아들 말고도 다른 아들이 둘이나 있고 딸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독생자 하나 밖에 없는데 아들이 그렇게 되었다면 그 부모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사랑이 놀라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정도가 아닙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아서 죽이셨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셨습니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필재목사님이 미국 텍사스에서 목회하실 때, 거기에 한국 어느 기업에서 직원들이 2~30명 나와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외로우니까 교회 오면 주일날 밥을 해서 김치를 나눠 먹으니까 직원들이 다 교회를 나왔습니다. 그때 우리나라 최고 재벌 회장님이 그들이 잘하고 있는지 보려고 텍사스에 갔습니다. 주일에 직원들이 “오늘은 주일이라 직원들이 모두 교회 갑니다.”라고 하니 회장님도 “그래? 그러면 나도 가자.”해서 그분이 교회에 왔습니다. 그분은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무슨 감동을 받았는지 직원을 시켜서 “이 교회 건물을 자세하게 볼 수 있게 사진 찍어라.”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질문했습니다. “뭐하시려고 그럽니까?”, “이 건물을 보니까 너무 아름답네요. 저는 건축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도 이런 예배당을 하나 짓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교회 건축을 안 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이목사님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분이 나한테 예배당을 짓는다고 말했는데 왜 안했을까?’ 간단합니다. 아까워서 못한 것입니다. 재산으로 따지면 수백 개의 교회도 지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돈이 아까워서 못한 것입니다. 인간은 많은 것 가운데 조금도 아까워서 못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 인색한 것입니다. 인생을 인색하게 살지 마세요. 사람에게도 풍성하게 나누고 하나님께도 풍성하게 드리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면 더 풍성하게 돌려주시는 분입니다. 누가복음 6:38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나누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는데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시는 분입니다.

 

그 회장님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인색했는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독생자까지 주셨습니다. 그리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죄를 대신 지게 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에 감사해야 합니다.

 

2. 보호하심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속에서 40년 간 광야에서 지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보호자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난 첫 번째 장애물은 홍해바다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진퇴양난에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추격하고 있었고 앞에는 홍해 바다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강력한 동풍으로 홍해 바다를 갈라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바다를 마른 땅처럼 건넜고 애굽군대는 홍해바다에 수장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광야에는 불뱀과 전갈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할 때 딱 한 번 외에는 불뱀에 물린 적이 없었습니다. 전갈에 물린 적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아말렉 군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쟁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무기도 없었고, 군사 훈련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입니다.

 

광야의 낮 기온은 뜨겁습니다. 40도가 넘습니다. 그런 곳에서 40년을 사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폭염 속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을 띄워 주셔서 뜨거운 태양빛을 차단하셨기 때문입니다. 광야는 건조한 곳이라 그늘만 있으면 시원해지는데 하나님께서 구름기둥으로 덮어주셔서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광야의 밤은 춥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의 추위를 넉넉하게 이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밤마다 불기둥을 세워 주셨습니다. 그 열기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마다 따뜻하게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광야처럼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마귀로부터 보호해 주십니다. 그리고 악한 자들로부터 지켜주십니다. 또 사건과 사고로부터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2020년 상반기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456명입니다. 금년에 우리 교우들 가운데서도 교통사고를 당한 분들이 몇 명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경미한 사고였기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성도들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은 것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한데, 그 보다 더 감사한 것은 우리의 믿음을 지켜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릴만한 일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교통사고로 죽을 수 있습니다. 몸에 병이 들 수 있습니다. 사업이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불행한 사건과 사고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믿음을 지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교통합니다. 우리는 그 믿음 때문에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합니다.

 

시편 3:3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나의 방패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보호자라는 의미입니다. 적의 화살이 날아올 때 방패가 나를 대신해서 화살에 맞고 나를 보호해주듯이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시는 방패이십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인구가 100만이 채 안 되는 도시입니다. 그곳의 중국 타운에는 10만 명이나 되는 중국인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데, 그 누구도 그곳의 중국 사람을 해치지 못합니다. 중국 갱단들이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흑인 세 사람이 중국 여자를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는데 중국 갱단들이 집요하게 그들을 찾아내어 세 명을 모두 잡아왔습니다. 그리고 큰 가마솥에 기름을 끓여 그 기름에 그들을 모두 튀겼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도 중국 사람을 건드리지 못한답니다. 1992년도에 있었던 흑인 폭동 때, LA 한인 타운은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일본 가게는 무사했습니다. 그 폭도들이 일본 타운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습니다. 일본의 갱단들을 무서워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흑인 한 사람이 일본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를 해쳤을 때 일본인 갱단이 그 사람을 잡아다가 목을 잘라 그 목을 거리에 매달았습니다. 그러니 그 이후로는 누구도 일본사람을 건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보호하는 갱단은 없지만 하나님이 방패이십니다. 하나님이 보호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 친구목사님 중에 아주 성품이 온순한 분이 있습니다. 잠실에서 목회하시는 김진수목사님입니다. 그분 아버지도 목사님이신데 아버님 목사님 때 있었던 일입니다. 교회 뒤로 방하나 부엌하나 씩 있는 집들이 쭈욱 있고 앞에는 큰 공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을 교회 옆에 붙여서 짓는 것이었습니다. 강대상에서 문을 열면 바로 그 옆입니다. 옛날 화장실은 냄새가 많이 나잖아요. 그래서 땅이 넓으니까 그곳에 짓지 말고 다른 곳에 지으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더랍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그 일을 앞장서서 하던 사람이 화장실을 짓다가 며칠 만에 죽었습니다. 결국 화장실은 다른 장소에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보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이십니다.

 

3. 공급하심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광야에서 사십 년 살려면 양식과 물이 문제였습니다. 광야라 농사를 지을 수도 없고 양식을 살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양식을 공급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새벽마다 하늘에서 이슬처럼 만나라는 양식을 내려 주셨습니다. 만나는 꿀 섞은 과자처럼 맛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물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라에서 물을 만났는데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한 나뭇가지를 지시하셨고, 모세가 그 나뭇가지를 물에 던지자 쓴물이 단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신 것입니다. 어떤 때에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순종하자 반석에서 샘물이 터지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공급자이셨습니다.

 

하나님은 공중 나는 새도 먹이십니다. 들의 백합화도 입히십니다. 하나님은 먹을 것이 없는 까마귀에게도 먹을 것을 주십니다. 욥기 38:41입니다.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까마귀가 먹을 것이 없어서 까욱까욱하고 우는 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소리를 들으시고 까마귀의 필요도 채워 주십니다.

 

우리의 공급자이신 하나님에게는 감사하게도 불황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을 때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의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그릿시냇가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까마귀를 통해서 엘리야에게 떡과 고기를 보내 주셨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그릿시냇가가 마르자 하나님은 엘리야를 사르밧에 사는 가난한 과부의 집에 보내셨고, 그 집의 가루 통에서 가루가 떨어지지 않게 하셨고 기름 병에서 기름이 마르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공급자이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지난 주 중에 친구 목사님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뉴욕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미국 교회를 빌려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국에 사는 지인이 목사님에게 전화를 해서 그 교회에서 방과 후 공부방을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더랍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미국에 방문하기 전에 미국 교회가 예배당을 판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은행 대출을 받아서 사려고 했는데, 주변에 있는 천주교회가 현금을 준다고 하니 그 교회가 천주교회에 교회를 팔아버렸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한국의 지인이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분은 불신자 한 명과 딸을 데리고 왔습니다. 목사님이 “미안합니다. 교회가 팔려서 우리 교회도 갈 곳이 없어서 교회를 알아봐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함께 온 꼬마가 자기 엄마에게 “엄마, 목사 아저씨가 힘들겠어. 목사 아저씨 도와주자”라고 하더랍니다. 아이 엄마는 아이에게 쓸데없는 소리 한다고 야단을 쳤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한국에 돌아와서도 “엄마, 목사 아저씨 도와주자”라고 보채더랍니다. 그런데 엄마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 잠을 못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려고 해도 잠이 들지 않으니 혹시 그 한인교회 때문에 그런가하고 목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그 교회 사는데 얼마나 돈이 듭니까?”, “20억인데요. 이미 팔려서 살 수 없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다른 곳을 좀 알아봐주세요. 내가 죽겠어요.” 그래서 목사님이 교회를 하나 봤는데 24억인데 현금으로 주면 22억에 판다는 것입니다. 전에 사용하던 교회보다 4배가 크고 주차장도 넓어서 자동차를 60대나 주차할 수 있는 예배당입니다. 목사님이 한국에 전화를 했더니 여자 분이 “목사님은 은퇴하면 지내실 곳은 있나요?”라고 묻더랍니다. 목사님이 없다고 하자 “집도 하나 알아보세요.”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5억짜리 집을 알아봤더니 그 분이 27억을 후원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불신자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공급자이십니다.

 

빌립보서 4:19을 보겠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쓸 것을 풍성하게 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이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하게 넉넉하게 넘치도록 채워 주십니다.

 

4. 소망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광야 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이라는 소망의 땅을 바라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목적지는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이 어렵고 힘든 점도 있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바라보며 소망 중에 감사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절망 중에도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여러 어려움을 만날 수 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가 비록 슬픔과 고통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천국을 소망해야 합니다. 지금은 약하지만 강해질 것을 소망 하십시오. 지금은 병들었지만 건강해질 것을 소망 하십시오. 지금은 가난하지만 반드시 풍성해질 것을 소망 하십시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믿음의 필수요소는 소망입니다. 히브리서 11:1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소망이 없다면 그 믿음은 가짜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소망하며 삽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응답을 소망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믿음대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지 못하는 것은 불신앙입니다. 시편 81:10-12입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입을 크게 열라고 하셨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채우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큰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큰 것을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소망을 가지고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그들을 임의대로 살도록 버려두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받는 심판 중에 가장 무서운 심판은 하나님이 버려두시는 심판입니다. 우리는 소망의 하나님을 믿고 입을 크게 벌려서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십니다.

 

오늘 설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들 몇 가지를 살펴봤습니다.

1. 구원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의 구원자이시며 환난 중에 구원자이십니다.

2. 보호하심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악한 영으로부터 보호해주시고 모든 사건과 사고로부터 지켜주십니다.

3. 공급하심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육간의 풍성한 공급자이십니다.

4. 소망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우리는 영원한 천국을 소망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실 것을 소망합니다. 건강한 믿음은 큰 소망을 갖게 합니다. 소망을 가지고 입을 크게 여십시오.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지난 1년간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드리고, 헌금도 정성스럽게 준비하십시오. 하나님이 감동하실 수 있게 준비하십시오. 하나님이 감동하셔야 하나님의 복이 넘치게 됩니다.

 

우리는 감사거리를 찾아서라도 감사해야 합니다. 몇 년 전 뉴욕 타임즈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100인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에 첫 번째가 오프라 윈프리였습니다. 그녀의 프로그램은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 명이었습니다. 전 세계 105개국 1억 4,000만 시청자를 웃고 울리는 지상에서 제일 유명한 토크쇼의 여왕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1954년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절에 지독하게 가난한 미혼모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백인 여자가 흑인에게 강간당해서 태어났기에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할머니 손에서 거의 매일 매질을 당하면서 자라났습니다. 20대 초반에 가출했습니다. 마약복용으로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살았습니다. 살고자 하는 의욕이 전혀 없었습니다. 107㎏의 몸으로 스스로 보기에 흉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은 미국 최고의 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된 비결을 두 가지로 요약합니다. 하나는 책읽기입니다. 어릴 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해서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감사일기입니다. 하루에 일어난 일들 중 감사한 일 다섯 가지를 찾아 감사일기를 하루도 빼지 않고 기록하였습니다. 감사일기 중 일부입니다.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 때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이런 것들입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감사 조건을 찾았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선택하여 그 곳에 앉아 감사 일기를 매일 썼습니다. 감사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감사의 대상이 분명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감사의 대상입니다. 우리는 감사거리를 억지로 찾아서라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성경을 들고 믿음의 고백을 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멸망에서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악한 영들과 사건과 사고로부터 보호해주셔서 감사합시다. 하나님이 영육 간에 나의 필요를 공급해주셔서 감사합시다. 하나님이 나에게 천국의 소망과 미래의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