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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규 운영위원 집들이 및 워크샵

작성자청풍|작성시간17.12.10|조회수108 목록 댓글 0

진영 뱀산 뒤쪽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마을에 우리 환경연합의 운영위원이시고 인제대학교 법학과 교수님이신 강재규 위원님께서 삶터를 마련하셨습니다. 올 추석에 이사를 하셨는데 소소하게 손님을 맞이 하신 끝물에 환경연합 운영진들이 시골집을 찾았습니다.

산의 능선아래 소담하게 지은 집엔 가마솥도 있고 작은 저장창고를 겸한 비닐하우스도 있고 연못, 텃밭이 있었는데 어릴적 강위원님의 시골에서 자란 기억을 더듬어 마련된 것이라고 합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걸려진 시래기다발과 겨울이지만 싹이 올라오고 있는 푸성귀의 파릇함에  환경연합 운영위원들의 자연을 향한 마음이 확 느껴졌습니다.

사모님께서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전라도식 진수성찬에 봉하막걸리 잔 부딪히니 신선이 도화꽃을 띄우며 거닐었다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

직접 재배해 정성으로 버무린 나물까지 갈 때 한 손씩 싸주신다는 말씀에서 시골의 넉넉한 인심까지 느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도 가열차게 달려온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의 앞날이 더욱더 밝고 힘차게 달려나가기위해 조금씩 더 힘을 내자는 말씀으로 마무리하며 화포천의 철새들을 한 번 보러가자는 강을규 의장님의 제안따라 11월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화포천으로 이동했습니다.

무리를 지으며 이동하는 철새들의 소리신호가 "잘한다~ 힘내라"라는 뜻인데 그것이 지치면 또 자리를 바꾸고 바꾸고 해서 결국 매서운 칼바람을 뚫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먼 여행을 한다고 강성칠위원님께서 말씀하시네요.

우리 환경연합이 걸어가고 있고 걸어가야할 모습을 자연에서 또 한번 가슴깊이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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