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인 톨레도 그라나다 세비야 바르셀로나를 잇는 11일 벤투어 예술기행입니다.
7인 소그룹으로 이동하며 빠듯하지 않게 도시를 바라보는 일정입니다.
유명한 장소를 많이 보는 여행이 아니라
각 도시에서 꼭 필요한 곳만 천천히 둘러봅니다.
1급 2급호텔과 에어비앤비를 섞어 머무는 부담을 줄였고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미술관과 궁전은 설명보다 직접 보는 시간을 우선했고
식사는 자유식포함 특식 2회 포함했습니다.
걷는 거리와 이동 시간을 줄여
60대도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예술 중심 벤투어입니다.
① 일자별 이동 거리 및 소요시간 포함 일정표
스페인 예술기행 11일 벤투어
7인 기준 · 에어프랑스 · 마드리드 IN / 바르셀로나 OUT
Day 1
인천 ✈ 파리 ✈ 마드리드
에어프랑스 이용
마드리드 도착 후 전용차량으로 시내 이동 약 30분
호텔 체크인 및 휴식
숙박 마드리드 1ㅡ2급 호텔
Day 2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관람
마드리드 왕궁 및 알무데나 대성당
플라사 마요르 · 그란비아 거리 산책
도시 내 이동 전용차량 및 도보 병행
숙박 마드리드 1급 호텔
Day 3
마드리드 – 톨레도
전용차량 이동 약 1시간 15분
미라도르 델 바예 전망대
톨레도 대성당
산토 토메 성당
유대인 지구 골목 산책
숙박 톨레도 1ㅡ2급 호텔
Day 4
톨레도 – 코르도바 – 그라나다
톨레도 → 코르도바 약 3시간
코르도바 메스키타 대성당 관람
코르도바 → 그라나다 약 2시간 30분
숙박 그라나다 에어비앤비
Day 5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및 나스리드 궁전
헤네랄리페 정원
그라나다 대성당
미라도르 산 니콜라스
도시 내 이동 전용차량
숙박 그라나다 1급 호텔
Day 6
그라나다 – 세비야
전용차량 이동 약 3시간
스페인 광장
마리아 루이사 공원
트리아나 지구 산책
숙박 세비야 1급 호텔
Day 7
세비야
세비야 대성당
히랄다 탑
알카사르 왕궁
플라멩코 공연
특식 1회 포함
숙박 세비야 에어비앤비
Day 8
세비야 ✈ 바르셀로나
항공 이동 약 1시간 40분. 기차등
공항 이동 포함 총 약 3시간
바르셀로나 도착 후 시내 이동
그라시아 거리 산책
숙박 바르셀로나 1ㅡ2급 호텔
Day 9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엘 보른 지구
몬주익 언덕 및 미술관 선택 관람
특식 1회 포함
숙박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Day 10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 관람
전용차량으로 공항 이동 약 30분
바르셀로나 ✈ 파리 ✈ 인천
11일도착
② 포함사항 · 불포함사항 상품 설명문
포함사항
에어프랑스 국제선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전용 벤 및 기사
7인 전용 소그룹 벤투어
전 일정 1급 호텔 및 에어비앤비 숙박
프라도 미술관
알함브라 궁전
메스키타 대성당
세비야 알카사르
사그라다 파밀리아 입장료
특식 2회
현지 전문 가이드 또는 인솔자
불포함사항.
일정 중식 및 석식 자유식 3회
개인 음료 및 개인 경비
가이드 팁
③ 여성 고객 대상 설명 멘트 버전
이 여행은 빠르게 도시를 도는 일정이 아닙니다.
한 도시에서 꼭 봐야 할 것만 남기고.
걷는 거리와 이동 시간을 줄여 몸의 피로를 최소화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 미술관 한 곳에 집중합니다.
많이 보는 대신. 그림 앞에 오래 서는 여행입니다.
톨레도와 그라나다에서는 골목과 전망을 함께 즐기며.
세비야에서는 스페인 특유의 리듬과 정서를 느낍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와 피카소를 통해.
스페인 예술의 시작과 끝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숙소는 전 일정 호텔만 고집하지 않고.
머무는 재미가 있는 도시에서는 에어비앤비를 섞었습니다.
여행 중간에 집처럼 쉬어갈 수 있는 여백을 주기 위함입니다.
이 일정은.
사진을 많이 찍는 여행이 아니라.
보고 느끼고 기억에 남기는 예술기행입니다.
마드리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은 특별하지 않았다.
낯선 나라에 왔다는 느낌보다 오래된 도시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 먼저 들었다.
프라도 미술관은 생각보다 컸고 조용했다.
사람이 많았지만 그림 앞에서는 다들 말이 없었다.
벨라스케스 그림 앞에 오래 서 있었다.
설명보다 눈으로 보는 시간이 더 길었다.
이해하려 애쓰지 않아도 되는 그림들이었다.
왕궁은 크고 단정했다.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 공간은 훨씬 넓었다.
그 안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어땠을지 잠시 생각해보다가 다시 밖으로 나왔다.
저녁에는 그란비아 거리를 걸었다.
화려했지만 시끄럽지 않았다.
도시가 자기 속도로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톨레도
마드리드에서 톨레도로 가는 길은 짧았다.
도시에 들어서자 시간이 느려진 느낌이 들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톨레도는 단단해 보였다.
언덕 위에 오래 버텨온 도시 같았다.
대성당 안은 어두웠다.
빛이 적어서 오히려 더 집중이 됐다.
산토 토메 성당에서 엘 그레코 그림을 봤다.
왜 이 도시가 그의 도시인지 설명 없이도 알 것 같았다.
골목은 좁고 울퉁불퉁했다.
걷는 속도가 자연스럽게 느려졌다.
이 도시에서는 서두를 이유가 없었다.
그라나다
알함브라는 아침에 들어갔다.
사람이 많았지만 공간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았다.
벽과 천장을 오래 바라보게 됐다.
하나하나 다른 문양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런 걸 만들며 살았던 사람들의 시간을 생각했다.
헤네랄리페 정원은 조용했다.
의자에 잠깐 앉아 있었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저녁에는 알바이신에서 도시를 내려다봤다.
해가 지고 불이 하나둘 켜졌다.
그 장면 앞에서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됐다.
세비야
세비야는 밝았다.
햇빛도 사람들도 그랬다.
스페인 광장은 사진으로 본 그대로였다.
다만 실제로 보니 규모가 훨씬 컸다.
타일 장식이 계속 눈에 들어왔다.
알카사르 왕궁은 예상보다 오래 머물렀다.
정원이 잘 정리돼 있었고 그늘이 많아 걷기 괜찮았다.
플라멩코 공연을 봤다.
크게 감동적이진 않았지만 이 지역의 문화라는 건 느껴졌다.
박수 소리가 오래 이어졌다.
바르셀로나
도시에 들어오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조금 더 자유롭고 가벼워 보였다.
피카소 미술관은 생각보다 조용했다.
초기 작품들이 많아 익숙한 피카소와는 달랐다.
그림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게 흥미로웠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내부가 인상적이었다.
빛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종교적인 감정보다 공간에 대한 감탄이 먼저였다.
여행 마지막 날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셨다.
곧 집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쉽기보다는 충분히 보고 왔다는 느낌이 더 컸다.
여행을 마치고
이 여행은 많이 보려 하지 않았다.
정해진 장소를 천천히 보는 일정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설명보다 직접 보는 것이 더 중요해진다는 걸 느꼈다.
화려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기억에 남는 건 크지 않은 장면들이었다.
그걸로 충분한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