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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026년 6월 23일 (화) 말라기 4:1-4

작성자정승화|작성시간26.06.23|조회수19 목록 댓글 0

https://youtu.be/IHcLKVrhMUA?si=IM3A7n4_Iha7vqob

 

* 찬송  461

 

<말라기 4:1-4>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최후의 심판에 대한 말씀을 보고 있는데 어제는 1절 말씀에서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들이 지푸라기처럼 심판의 용광로 같은 불 앞에서 다 불살라지고 소멸되는 것을 생각해 보았고, 오늘은 2절과 3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최후의 영광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2절 말씀을 보면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실하게 섬기며 따르는 것을 말하지요. 하나님을 무시하고 믿지 않는 세상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경외하며 섬기며 따르며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크신 은총이며 은혜입니다. 가장 귀하고 복된 은총과 은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처럼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는 공의로운 해가 떠오른다고 말씀합니다. 1절에서 교만하고 악한 자에게는 그 모든 것을 태우는 용광로 같은 불이지만 믿음의 사람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오른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는 거죠.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진실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면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겁니다.

무엇보다 이 공의로운 해에는 치료하는 광선이 비춰진다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오면서 겪었던 여러 상처와 아픔들, 박해와 조롱과 손해 본 것과 남보다 더 낮아지고 섬기고 일하고 헌신했던 과정 속에 있었던 인내와 절제와 눈물의 상처들이 다 치료되는 거죠. 모든 손해가 다 넘치도록 채워지고, 흘렸던 눈물만큼 기쁨과 보람과 감사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공의로운 해가 떠오르면서 믿음의 사람들이 누리는 두 가지를 본문은 말씀하고 있지요. 먼저 2절 후반부에 보면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완전한 자유함을 말합니다. 이 땅에서의 우리의 육신의 생명은 불완전하고 미완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지요. 대적자 경쟁자들이 항상 있어서 늘 긴장해야 하고, 적을 대비한다면서 많은 것들을 절제하고 인내하고 내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야 하는 힘든 과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세상 끝날 하나님의 공의로운 해가 떠올랐을 때 더 이상 불완전함과 미완성에 갇혀 있지 않고 모든 완전하여지고 완성되었기 때문에 그 어느 것에도 걸리지 않고 채이지 않는 완전한 자유함이 있는 거죠. 우리는 아직 육신을 지니고 있어서 이 완전한 자유함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는 없지요. 단지 기대하고 상상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건 천국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우리는 천국에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천국이 어떤 곳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성경 속에서 비유로 환상으로 말씀하고 묘사한 것을 마음 속으로 상상할 수 있을 뿐이지요.

3절에는 공의로운 해가 떠오름으로 믿음의 사람들이 누리는 또 하나의 영광을 이렇게 말합니다.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악인들을 밟게 된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의인들이 악인들을 신나게 짓밟겠습니까? 단지 비유적으로 의인들의 최후의 운명과 악인들의 최후의 운명이 어떻게 대조적으로 펼쳐지게 될 것인지에 대한 예언인 거죠.

어떤 사람은 이런 예언의 말씀이 그냥 상징적으로 하는 말일 뿐이고 실제로는 이렇게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농담이나 하시고, 되지도 않을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진리이고, 그래서 그 말씀대로 되어질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 앞에 엎드려 아멘으로 화답할 뿐인 거죠.

그래서 4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구약의 말씀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모세가 호렙산 즉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그 말씀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경외하면서 의인으로 사는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르며 순종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거기에서 완성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기독교 신앙은 말씀의 신앙이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며, 그래서 그 말씀이 의미하는대로 우리는 순종하며 따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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