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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연극<플리백> 후기

작성자수수꽃다리|작성시간26.06.20|조회수41 목록 댓글 0

비가 내려 낮아진 기온.
추운게 싫어서 가디건을 덧입고 나왔지만 그래도 쌀쌀
 
Fleabag은 지저분한 사람, 문제투성이 혹은 누추한 곳이라는 뜻으로 한국에서는 초연.
더구나 오늘은 첫날.
26살 그녀의 너무도 솔직한 고백에 적잖이 당황스럽기도...
외로움, 상실, 허기진 그녀가 살아있다는 충만을 찾으려는 욕망은 대상을 가리지 않았다.
그런 실수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으니 어떻게든 채워질 수 없는 외로움.
그 넓디넓은 무대에서 뜨겁게 강렬하지만 너무 쓸쓸한 이야기.

 

'지우개 달린 연필'은 실수를 고치고 다시 쓸 수 있다.

내 생각엔 그래도 '쓰기'보다는 '지우기'가 어렵다는 것

특히나 남녀의 사랑에선
 
 

#공연 #연극 #플리백 #FLEABAG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김히어라 배우 #모노드라마 #허기진26살그녀의처절한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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