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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기자가 폭로한 돈바스, 그리고 선택적 정의/러시아가 밝힌 군사작전 중지 조건

작성자진리의 어사|작성시간22.04.18|조회수94 목록 댓글 0

프랑스 여기자가 폭로한 돈바스, 그리고 선택적 정의/러시아가 밝힌 군사작전 중지 조건/세계는 제4차 오일쇼크 직전?/모디, "우리 애들 신경 써주소" 2022. 3. 8.

https://www.youtube.com/watch?v=JVau6X3elHQ

 

박상후의 문명개화

 

블라디미르 푸틴은 서방을 끌어들여 러시아를 괴롭히려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그러다가 나라가 없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내세운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면 언제라도 특수군사작전을 중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러시아는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키예프의 숨통을 조이고 있습니다.

 

교전이 치열한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섬멸하고 있다는 소리가 진실인지 아닌지는 곧 드러날 것입니다.

 

러시아의 요구는 크게 4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우크라이나가 군사적 적대행위를 즉각 중지하라는 겁니다.

 

두 번째는 중립을 헌법에 명시하라는 겁니다. 개헌을 해서 NATO가입 포기를 헌법에 명기하라는 겁니다.

 

3번째는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 인정,

 

4번 째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독립국가 승인입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비군사화가 거의 완료되고 있다면서 당장 급한 것은 우크라이나의 군사행위 중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적대행위를 중단하면 아무도 다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러시아는 젤렌스키를 명목상의 임시 대통령으로 만든 상태에서 친러 인사를 총리로 세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고 아예 대통령을 갈아치워 레짐체인지를 할 거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장과 드리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부장은 3월 10일 터키에서 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전쟁이 발발한뒤 양측의 외교수장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흑해 영해를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나누고 있는 터키의 주선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전범이라고 규탄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법재판소가 열렸지만 러시아는 여기에 불참했습니다. 너희들끼리 열심히 떠들어 보라는 겁니다.

 

우크라이나는 국제사법재판소에 러시아의 군사작전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지만 이게 통할 리 없습니다.

 

국제사회는 힘이 정의입니다.

 

서구세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무고한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있다면서 러시아를 비난하고 있지만 이는 동전의 양면괘 같습니다.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들이 8년동안 무자비하게 당했던 참상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불편한 진실을 알리려는 서방 기자도 있습니다.

 

2015년부터 돈바스 지역을 취재하며 영상으로 기록해온 프랑스의 Anne-Laure Bonnel이란 여기자는 러시아 RT방송에 화상으로 출연해 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동우크라이나에서 수년 동안 머물며 매일매일 벌어지는 제노사이드를 기록으로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무려 130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살해당했는데 서구에서는 전혀 공론화되지 않았다면서 자신은 정치적 메시지를 이야기하려는게 아니라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자기가 2015년부터 목격한 바에 따르면 키예프 정권이 매일같이 무자비한 포격을 가해 사람들이 겁에 질려 지하로 대피하는 게 일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키예프 정권이 여성과 어린이들이 숨은 지하대피소를 향해서도 포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번은 자신이 학교를 취재하고 있을 때도 포탄이 떨어져 학생들이 산산조각이 됐다면서 그 모든 상황을 촬영했다고 말했습니다.

 

크게 보면 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인데 러시아어를 한다는 이유로 키예프 정권이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었다고 분개했습니다.

 

그녀는 프랑스로 지금 귀국한 상태라면서 자신이 취재한 것을 다큐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이 같은 잔학상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민간인이 피해를 입는 것은 전시상황입니다.

 

그러나 돈바스 주민들은 전쟁으로 인정되지도 않는, 서구가 눈감은 상태에서 제노사이드를 당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아에로플트 여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분개한게 바로 이 대목입니다.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주민들은 아무렇게나 사살해도 괜찮은 떠돌이 개냐고 그는 말했습니다.

 

선택적 정의에 대해 푸틴이 얼마나 인내해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가 폭격을 받고 있다고 해서 Pray for Ukraine을 외치고 있지만 Pray for Donbas를 언급한 이들은 전혀 없습니다.

 

사람목숨은 누구나 소중하고 민간인 피해는 비극이지만 그것은 너무 오랫동안 선택적으로만 적용돼 왔습니다.

 

참고로 여성을 앞에두고 한 간담회는 나름 생각한 바가 있습니다.

 

만약 푸틴이 이런 말들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옆에 두고 했더라면 서구 미디어들이 푸틴의 협박이라고 대서특필 할게 뻔합니다.

 

푸틴은 쇼맨쉽에 아주 능하지만 아무 생각 없는 쇼맨쉽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면밀히 계산한 겁니다.

 

미국의 토니 블링큰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산유국 지위를 약화시키기 위해 동맹국들과 함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제4차 OIL CRISIS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적 제재의 고통을 러시아에 안겨주겠다는 건데 오히려 제 발등을 찍을 공산이 더 큽니다.

 

원유금수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에너지원이 아직 원유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블링큰이 말한 것처럼 미국과 동맹국들이 금수조치를 취하게 되면 원유가는 날개를 답니다.

 

배럴당 150달러는 아주 쉽게 돌파하고 200달러는 순식간입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의 통제불능 상태로 이어지게 되고 각국중앙은행은 이자율을 크게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 가능성도 별로 없지만 미국이 셰일가스를 증산한다고 해도 러시아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예상입니다.

 

과거 오일 크라이시스만 봐도 그 충격을 가늠할 수 있을 텐데 지금은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1973년 10월 아랍의 산유국들은 에너지를 무기화해 원유를 매달 5%씩 감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1차 중동전쟁이 발발하면서 이스라엘편에 선 서방국가에 본때를 보여주겠다면서 아랍국가들이 원유감산으로 하자 전 세계의 석유파동이 일어났습니다.

 

배럴당 2달러 95센트였던게 11달러 65센트까지 폭등했습니다.

 

1년사이 근 4배나 올랐습니다. 제2차 석유위기는 이란의 이슬람혁명으로 발생했습니다.

 

이 때 미국경제는 2년동안 휘청였습니다.

 

3차 석유파동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때입니다.

 

산유국 쿠웨이트가 원유를 생산하지 못하는 바람에 일어났습니다.

 

젤렌스키는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금수를 검토할게 아니라 지금당장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당장 러시아와 통상을 멈추라고 질타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이거 달라, 저거 달라 주문이 참 많습니다.

 

러시아의 공세가 거세지자 NATO가 무기를 충분히 주지 않는다면서 NATO가 우크라이나인들을 죽이고 있다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네덜란드, 영국은 러시아산 원유의 갑작스런 금수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마당이라 러시아산 원유금수로 더 오르면 국민들이 폭동을 일으킬 판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서구는 러시아에 대한 핵폭탄급 제재라면서 SWIFT결제시스템에서 러시아를 제외한다고 했지만 에너지만큼은 예외로 했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유럽으로 국제사회가 양분되면서 러시아가 비우호 국가로 분류한 나라들입니다.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회원국, 해외속지를 포함한 영국, 우크라이나, 몬테네그로, 스위스, 알바니아, 안도라, 아이슬랜드,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노르웨이, 산마리노, 북마케도니아, 일본, 한국, 호주, 미크로네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타이완 등입니다.

 

여기서 타이완의 경우 괄호를 열고 중국영토에 속하지만 1949년부터 자체정부를 가지고 있다고 돼 있습니다. 미묘하지만 중공과 타이완의 입장을 다 반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타이완 TSMC의 반도체는 러시아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명단에 든 나라에 대해 러시아는 루블화로 결제하라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이 명단을 자세히 보면 터키가 빠져 있습니다.

 

터키는 NATO회원국이지만 러시아와 서구간에 줄을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또 인도도 빠져 있습니다. 또 인도의 모디 총리는 이번에 러시아의 푸틴과 전화통화를 해가며 자국 유학생들을 성공적으로 탈출시켰습니다.

 

많은 인도 유학생들이 하리코프에서 우크라이나 당국에 인질로 잡혀 인간방패로 이용된다는 소식을 모디 총리가 푸틴에게 알리자 러시아 국방부는 즉각 행동에 나섰습니다.

 

특정 건물에 대한 폭격을 멈추고 인도 유학생들이 탈출하는데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게 러시아 수송기편을 제공할 수도 있고 인도가 자체적으로 교통편을 마련하기를 원하면 그렇게 하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푸틴과 모디가 만날때는 반드시 포옹을 합니다.

 

최근 그 바쁜 와중에 푸틴은 모디의 전화까지 받고 인도유학생의 탈출에 신경쓰라고 국방부에 지시까지 했습니다.

 

이는 국제무대에서 여러차례 면식이 있기 때문인데 이런점에서 지도자가 훌륭하면 장기집권을 하는 것고 나쁘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탈출한 인도인들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시크 레스토랑에서 무료식사 대우를 받는 광경입니다.

 

우크라이나에는 인도 유학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크라이나 의사자격증이 인도에서도 통용되는데다 학비가 아주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인도인들은 자국민 보호에 애쓴 모디총리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레스토랑 이름은 MahaRaja라고 합니다. 산스크리트어인데 우리에게도 익숙한 Raja가구의 Raja는 King이란 뜻입니다.

 

Maha는 크다라는 의미로 MahaRaja하면 King보다 위인 황제라는 의미입니다.

 

마찬가지로 Guru는 Teacher인데 Mahaguru라고 하면 교수입니다.

 

인도는 QUAD회원국이지만 러시아와도 아주 돈독합니다.

 

특유의 비동맹외교로 어느 쪽에도 척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는 러시아와 방산협력 부문에서 중공을 제치고 있는 러시아의 충실한 맹우입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도 인도는 중재역으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인도에 해바라기씨를 수출하는 중요국가라면서 분쟁중지를 위해 애써달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렘 1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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