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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노인이 없거든 빌려라^

작성자방마리|작성시간26.06.21|조회수12 목록 댓글 3


🏡집안에 노인이 없거든 빌려라 🏕
ㅡ그리스 격언ㅡ
성균관부관장林泉孔秉澈 稿

♦️옛날 고려장 풍습이 있던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봐 오면서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 를 해두었다고 말합니다.

♦️박정승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생각하는 노모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몰래 국법을 어기며 노모를 되려 모셔와
봉양을 합니다.

♦️그 무렵 중국 수(隋)나라 사신이 똑같이 생긴 말 두마리 를 끌고와 어느 쪽이 어미이고,
어느 쪽이 새끼인지를 알아 내란 문제를 냅니다.

♦️못맞히면 조공을 받겠다는 심산이었습니다.이 문제로 고민하는 박정승에게 노모가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말을 굶긴 다음 여물을 줘보렴 , 먼저 먹는 놈이 새끼 란다.  

♦️고려가 이 문제를 풀자 중국 은 또 다시 두번째 문제를 냈는데, 그건 네모난 나무토막 위 아래를 가려내라는 것이었습니 다.

*그런데 이번에도 노모는, 무릇 나무란 물을 뿌리에서 부터 빨아 올린다. 그러므로 물에
뜨는 쪽이 위쪽이란다. 

♦️고려가 기어이 이 문제를 풀자 약이 오를데로 오른 수 나라는 또 어려운 문제를 제시 했는데 그건 재(灰)로 한다발
의 새끼를 꼬아 바치라는 것이 었습니다.

♦️당시 나라 안에서는 아무도 이 문제를 풀지 못했는데, 박 정승 노모가 하는 말이, 얘야, 그것도 모르느냐? 새끼 한다발 을 불로 태우면 그게 재로 꼬아 만든 새끼가 아니고 무엇이더냐?   

♦️중국에서는 이 어려운 문제 들을 모두 풀자 동방의 지혜 있는 민족이다라며, 다시는 깔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수나라 황제 수 문제(文帝) 는  이 나라(고구려)를 침범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런데도 이 말을 어기고 아들인 수 양제 (煬帝)가 두번 이나 침범 해와 113만명이 넘는 대군(大軍) 으로도 우리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에게 박살이 나고 마침내는 나라가 망해버립니다.

♦️그 다음에 들어선 나라가 당(唐)나라인데, 또 정신을 못 차리고 고구려를 침범하다가
안시성 싸움에서 깨지고, 당시 황제인 당 태종(太宗)은 화살 에 눈이 맞아 애꾸가 된채로 죽습니다. 

♦️이렇게 해서 노모의 현명 함이 세 번이나 나라를 위기 에서 구하고 왕을 감동시켜 이후 고려장이 사라지게 되었
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그리스 격언에 집에 노인이 없거든 빌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경륜이 얼마나 소중 한지를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가정과 마찬가지로 국가나 사회에도 지혜로운 노인이 필요합니다.

♦️물론 노인이 되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집착,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 대신 나이는 기억력을 빼앗은 자리에 큰 통찰력을 놓고 갑니다.

노인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가 아쉽
습니다.

♦️아프리카 속담
(African Proverb).
노인 한 사람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에 타 사라 지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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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예담 | 작성시간 26.06.22 new 요즘은 노인을 섬기눈게 아니라 애완경보다 갑어치가 엾는 시대라 꼭 젊은 이들이 읽어야 할 글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嘉藍(가람) | 작성시간 26.06.22 new 한 평생 산 어머니의 산 지혜가
    정말 돋보입니다
    노인이라고 무시하면 아니 됩니다
    컴퓨터 같은 지혜의 두뇌 박스가 있습니다.
  • 작성자헤라 | 작성시간 26.06.22 new 현 시대를 사는 요즘 아이들은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단어도 모르겠지요.
    조부모와 함께 사는 집 자녀들은 어른들 존경하는 법을 밥상머리 교육으로부터 배웠지만,
    요즘은 알게 뭡니까, 할머니의 경륜에서 나온 지혜로 나라를 구해낸 이야기 참 정겹습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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