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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노하우

[스크랩] 한 달 계정 넣고 키운 워크라이어 (1부 육성기)

작성자투렉탈출한오크|작성시간07.07.21|조회수546 목록 댓글 0

30섭에서 워크라이어를 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20일 정도해서 60을 찍은 시점에서 육성기

및 장원 그리고 워크라이어라는 캐릭과 리니지 전반에 대해 3부에 걸쳐 글을 써볼까 합니다. 

참고로, 전 리니지2는 초보와 다름 없으며(오베때 두달 쯤 했었음) 그간 플포를 간간히 봐온

것이 리니지2에 대한 지식의 전부였음을 밝힙니다.  따라서 앞으로 제가 하는 이야기는 

이것이 최고다,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초보의 경험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이 점 감안하시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의를 위해 경어는

생략하겠습니다.  별 내용도 없이 장문입니다. ㅜ.ㅜ




리니지2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75를 찍고 서브를 하고 있는 친구 때문으로, 가끔 피씨

방에 갈 때마다 실엘과 드워프를 집적거리다(각각 37랩 근처까지 찍었음) 워크라이어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한 달만 본격적으로 키워보기로 했다.  내가 워크라이어에 매력을 

느끼게 된 이유는 빅토리라는 궁극스킬의 효력(물론 최근에는 마정지원 문제로 말이 

많지만), 파티 버프시 전 파티원에게 동시에 버프를 걸때의 뽀대, 그리고 무엇보다 

자체버프로 인해 솔로잉이 가장 편한 직업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비록 키우다보니 

파티가 잘 되지않아 파티원 동시버프의 멋진 모습을 보기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자체버프를 통한 솔로잉에는 상당한 만족을 느낄 수 있었다. 워크라이어 참 매력있는 

직업이다.  아마 다른 캐릭을 키웠더라도 이렇게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난 지금의 내 워크에 만족한다. (아직 60 이지만)



저랩 시절에는 역시 현질이나 아는 사람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본인은 친구와

친구의 여친이 리니지2를 하고 있어서 C급 까지는 걍짜리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20랩까지는 청셋에 펄션....   물론 장창으로 재주껏 하면 가장 빨리 키울 수 있겠으나

무슨 짓을 해서라도 빨리 키우려고 한다면 밑도 끝도 없다.  있는 장비로 열심히 하는것이

빠른 레벨업의 지름길이라고 본다.  20랩까지는 사실 어디에서 뭘 잡아도 반나절이면 

달성한다.  개인적으로는 중립지대 근처의 거미들(트림덴말고)을 무한으로 잡는 것이

가장 빨랐다고 기억한다. 중립지대에서 엘프마을로 넘어오는 길 근처에 스톤헨지 모양

으로 돌이 서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거미들의 리젠이 가장 빠르다. 

1차 전직은 플포나 노리누리등을 참고하도록. 워크는 1차전직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20랩부터 30랩까지는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 역시 엘바이도와 

브리셋 정도면 하루이틀이면 키우므로 그다지 중요하진 않다고 본다.  

문제는 30랩 부턴데 난 20대 후반부터 투렉 오크 야영지를 갔다.  아래 글을 보니 제조와

사람이 많다는 점 그리고 피통몹이라 버프가 없으면 힘들다는 점을 들어 다른 곳을 추천

하기도 하던데 난 버프없이 공속물약과 자체버프 만으로 물약 빨아가며 사냥했다.  경치

는 괜찮은 편이다. 괜찮지 않다면 사람들이 달리 투렉 투렉 할 이유가 없으며 투렉이 

그렇게 붐빌(그나마) 이유도 없다.  앞으로도 사냥터를 찾을 때 보통 사람들이 추천하는

사냥터는 그만한 효율이 나온다는 뜻과 같으므로 그런 곳을 먼저 가보는 것이 좋다. 

20대 후반쯤에서 투렉에서의 사냥은 워크에게 버거울지도 모르지만 30대를 접어들면서

부터는 한결 편해진다.  물약을 항상 넉넉하게 챙기고 아끼지말고 쓰자.  워크는 물약값

아끼면서 레벨업 할 생각은 하지않는게 좋다.  리니지1처럼 만피유지 까지는 아니어도

죽지 않는 것이 빠른 렙업의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항상 반피 이상은 유지하려고 노력하자.

투렉에서는 제조도 많지만 사람도 많기 때문에 그사람들에게서 받는 버프가 상당히 유용

하다. 실엘의 뱀파보다는 플핏의 버저가 유용하며 이것은 레벨업을 해도 마찬가지다.

이쯤 까지는 워크의 버프는 '없은것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투렉에서는 되도록 여기저기 옮겨다니지 말고 막사 하나를 정해 그 안에서 젠 되는 것을 

잡아나가는 것이 다굴을 피하는 요령이다. 가끔 창파를 한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제대로 된 창파가 아니면 눕기 십상이고 몇번 눕다보면 하나마나한게 된다.  개인적으로

창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어차피 이 때도 레벨업이 그다지 느린 편은 

아니기 때문에 묵묵히 칼질만 해도 썩 잘 오른다.  개인 취향에 따라 하기 바란다.

랩 34쯤 되면 투렉오크도 졸업이다. (흔히 사냥터 졸업 타이밍은 잡던 몹들이 연파란색이

되기 시작하는 때라고 말하는데 한 종류 정도 연파랑이 되고나서도 그 랩대까지는 계속

잡는 것이 더 효율적인 곳도 많다.  투렉도 그 중에 한 곳이라고 본다.)

34랩 근처에서의 격수 솔로잉 사냥터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있다.  사냥터 검색을 통해

참고하기 바라며 난 기란 마을 위쪽의 사냥터에서 랩업을 했다.  버그베어와 웜 메두사

등이 나온다.  초반에는 버그베어와 하피가 나오는 곳에서 사냥을 하다 익숙해지면 그

위쪽의 웜과 메두사를 잡아보도록 하자.  경치많은 놈들을 느리게 잡느냐, 적은 놈들을

좀 빨리 잡느냐의 차이이므로 각 레벨, 그리고 자신의 장비에 따라 효율을 점검해가며

사냥을 해야한다.  37랩에 버탐당 15% 정도의 효율이 나온다.  

이 때까지 청셋에 펄션, 걍엘바와 브리셋을 지원받아 키워왔다.  그러나 2차 전직을

슬슬 목전에 두고 다들 한번쯤 했을 회의가 들었다. 바로 돈이 모이지 않는다는 것.

솔직히 이런 식으로 사냥만 하면 정탄 값은 빠듯이 벌린다. 그리고 잡템이나 완제값을

더하면 얼마간 돈이 플러스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새무기를 사기위한

돈은 절대 되지 않는다.  이것이 리니지2의 시스템이다. 

이때의 난 온갖 잡템은 버리기도 그렇고 상점매입도 그래서 모조리 창고에 넣어두는

때였지만 그거 팔아봐야 얼마 나오지도 않는다는 건 스스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2차 전직후 들어야할 C급 무기에 대해서는 암담함 그 자체였다.  그전까지는 지원을

받아서 해왔으나 언제까지 지원받아 키울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부담이 더 있었으니 바로 공속물약값이었다.  은근히 많이 나간다.

오히려 정탄비보다 난 공속물약값이 더 부담스러웠다.  정탄이야 어쩔 수 없이 쓰는 거라고

해도 헤이 한 번만 받으면 안써도 되는 공속 물약을 탐당 3만원씩 내고 써야한다니 부담이

안 될 수 없었다.  하도 공속물약에 한이 맺혀서 한번은 고아덴을 싸게 사서 공속 100개를

넣어놓고 썼는데 그것도 얼마 못가더라.  이런 고생은 나중에 퓨리(헤이)2단을 찍기위해

56랩까지 열랩을 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아무튼.... 30대 후반 쯤 되니 돈은 그 자리고 새무기는 꿈도 못꾸는 상황임을 직시하고

뭔가 새로운 방법을 찾던 중 별수없이 장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기서 별 수 없이 라고

쓴 것은 어차피 한달만 키워보기로 한거라 적당히 즐기려고 시작한건데 결국 이런 식으로

노가다의 길을 피할 수 없었던 처지가 한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장원은 분명 돈이 벌리는

방법이긴 하지만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가 않다.)

다음 2부에서 장원에 대해 자세히 쓰겠지만 먼저 말해두고자 한다.

솔로잉 하는 모든 유저들은 장원을 반드시 해야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현재의 리니지2

시스템 상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득템과 레이드 뿐이다.  개인적으로 득템은 전혀

기대를 하고 있지 않으며, 레이드 한다고 몇시간씩 몰려다니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

는다.  그리고 레이드를 즐기는 분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난 리니지2의 레이드 시스템이

무척 후졌다고 생각한다.  40랩때 잠깐 렙업이 지겨워져 한번 40대 레이드에 따라나서

봤는데 나를 실망시켰던 것은 진행자의 미숙으로 여러번 누웠던 것이나 보상(경치,아이템)

의 부실함 때문이 아니라 바로 레이드 방식이었다.  고랩 밀대가 있느냐 없느냐, 밀대의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몬스터 레이드 성공여부가 결정된다니 이거 생각해보면

웃기는 것이다.  물론 리니지2 내에서는 다양한 레이드 몹과 그에 따른 다양한 방식이 

있겠지만 난 기본적으로 리니지2의 레이드 방식은 하다못해 와우와 비교해보더라도 

촌스럽기 그지없는 시스템이라고 본다.

뭐,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고....  아무튼 리니지2에서의 레이드는 '제대로 된 고랩 밀대'가

반드시 필요하고, 노련한 진행자도 함께 필요하다.  

특히 필드 레이드는 완제가 잘 나와야 고작 몇 백도 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경치면에

있어서 20대 레이드 정도는 하나 잡을때마다 1업이라고 광랩의 지름길이라고 말하는 분들

이 자주 보이는데 어차피 그 레벨때의 레벨업은 뭘 잡든 다 빠르다.  리니지2 의 게임 시스템

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거나, 혼자 칼질만 하는게 지겹다는 이유로 레이드에 참가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으나 레벨업이나 보상을 바라고 레이드에 들어가는 우를 범하지는 말기

바란다.  특히 필드레이드는 더욱 그렇다.  


아무튼 이런 이유들로 노가다라는 걸 뻔히 알고있는 장원(물론 장원에 대한 정보는 그간 

플포를 통해 근근히 보고들은 것이 전부였지만)을 시작 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내심

한번쯤 해보고 싶던 것이기도 했고.

장원에 대한 이야기는 육성기를 위주로 하는 본 글에서는 생략하고 다음 2부에서 자세

하게 쓰기로 하자.  최소한 노리누리나 플포 팁게 내의 장원 관련 글에서는 나름 참신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관심 있으신 분은 기대하셔도 좋다.


내가 처음 장원을 시작한 것은 기란마을로, 첫 수확물은 쏜즈 34개였다. (아직도 기억함)

그 다음날이 중요한데, 그 다음날의 수확물은 동뼈 2,400여개였다.  그리고 이 날을 포함

하여 동뼈 만개를 만드는데 꼭 4일이 걸렸다.  

이쯤에서는 효율을 위해 37랩짜리 드워프로 장원과 스포일을 동시에 병행하였기 때문에

(그넘의 돈이 뭔지...) 레벨업이 이틀정도 잠시 느려졌다.  장소는 역시 위에적은 곳으로

버그베어(정확한 명칭은 기억안남)가 연마제를 상당히 잘 주므로 드워프들의 연마제

작업장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37랩 38랩 정도에서는 하딘의 사숙도 좋다.  이곳도 장원하기 좋고, 특히 피통몹인 언데드

(이름이...)가 열매를 3개씩 주므로 놓치지 말아야한다.  37,38,39랩이 상당히 안오르는

기간으로 그저 참을성있게 칼질 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빨리 랩업을 하자면 창들고

네크로로 가는 방법이 있겠으나 앞서 말했듯이 본인은 창팟과 던전을 싫어하기 때문에

(지루하고 답답해서.) 부득이하게 이런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처지상 장원은

반드시 해야했던 상황이기도 했고.(현실적으로 던전에서 솔로잉으로 씨를 뿌기기란 힘

들다)  그렇다고 네크로 들어가서 창질하는 것보다 솔로잉 때문에 업이 무지 느려졌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래봐야 하루 차이다.  

40랩의 2차전직은 친구말로는 쉬운 편이라고 하던데 난 이래저래 꼬여서 만 하루가 걸려

버렸다.  전직 내용 중에서 다른건 다 혼자 할 수 있다고 보면 되고 딱 한가지 크루마탑

에서 퀘템 모아오는건 꼭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도록 하자. 40랩 워크 혼자 들어가서

할 수 있는 퀘가 아니다.  

전직을 하며 받는 디멘션 다이아몬드는 한개도 쓰지말고 잘 모아놓자.  이걸 나중에

텔할 때 쓸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랩업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게되는데 그런 분들에게 8개나 16개씩의 단위로 고마움을 표시하면 - 대개는 받지

않으려고 하지만 - 상당히 좋아한다. 

어찌어찌 찍고 전직을 한 다음 2랩 정도 더 기란에서 머물다가 드디어 악어섬으로

진출.  42랩 근처에서 솔로잉의 최적지라면 역시 악어섬이다.  이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

을 것으로 본다.  몹 많고, 젠 빠르고, 사람도 많지만 워낙 넓어 몹이 부족하지가 않다.

그렇다는 것은 버프 받기에도 편하다는 뜻이 된다.  악어섬에는 하이네에서 받는 퀘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창고, 하나는 무기상점(정확치 않음)에서 받는다.  무기상점에서

받는 것은 말그대로 껌값이므로 무시해도 좋고(왔다갔다하기 귀찮다) 창고에서 받는건

겨우 텔비 정도는 나온다.  탄 찾을때 겸사겸사 받아두자.  

43랩에 레이이도와 풀플셋 지원 받음.  (풀플셋은 피통옵으로 효율상 무난하다)

악어섬은 레벨업에도 좋지만 피통 2배몹이기 때문에 장원에도 좋다. 레벨업을 하다보면

44랩이 되는데 이것은 워크라이어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바로 뱀파이어를 배우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워크의 버프는 말그대로 기본적인 것에 지나지 않았지만 뱀파이어

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슬슬 워크 본연의 모습을 갖춘다.  사냥이 훨씬 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6랩 정도가 되면 길은 두가지로 나뉜다.  이것은 거의 예외가 없을것으로 본다.  

바로 수던 창팟과 파벨 유적지이다.  물론 난 수던 창팟.....  한번도 안갔다.  원래 갈 생

각도 없었지만 3층까지 가는데만 30분이라는 말을 듣고 아예 수던이라는 곳은 생각하지

도 않았다. 그래서 난 수던 창팟이 지금도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 못한다.

46랩에 파벨에 가는 이유는 그 때부터 B급 레시피를 주는 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슈트트에서 파벨로 텔을 하면 바로 서있는 NPC에게 받을 수 있으며 골렘의 파편을 

500개 모아야 하는 내용이다.  보통 하루에서 이틀 정도가 걸린다. (5시간에 500개를 다

모으는 인간도 보았다.  한마디 하자면... 이런 식으로는 게임하지 말자.)

46랩에 기존의 레이이도를 팔고 내돈을 보태 4스레이도로 바꿨다. (검을 든다면

파벨 유적지는 악어섬과 함께 솔로잉 플레이의 최적지라고 할수 있으며 내가 알기로

리니지2 전체 사냥터를 통털어 가장 축복받은 장소이기도 하다.

일단 이 곳의 골렘들은 경험치가 사기적으로 높다.  가장 높은 굴착골렘이 경험치 5200

정도를 주는데 이 경험치는 60랩이 다 되도록 쉽게 볼 수 없는 경험치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거의 전 골렘들이 4000 중반 정도의 경험치를 준다.  게다가 피통몹이 아니라

잡기 쉬우며 스턴이나 괴상한 마법을 쓰지도 않는다.  

파벨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젠이 빠르고 몹이 많다는 것이다.  워낙 좋은 사냥터라 사람이

많은데도 늘 몹은 있다. 그러니까 사람이 좀 많더라도 짜증내지 말고 웃으면서 사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특히 이 사냥터부터는 같이 사냥하는 사람과 함께 렙업을 하며 이후로도

같은 사냥터에서 계속 마주치게 되므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위자들이

바로 앞 몹을 끌어가더라도 '다른 몹 잡으면 되지' 하고 넉넉하게 생각하자.  

사냥터는 초반에는 지도에서의 파벨 유적지 글자의 '유'자 위 동그라미 웅덩이가 좋다.

그나마 사람이 덜하고 몹도 조금 약하다.  그러나 역시 가장 좋은 것은 처음 퀘스트를

주는 NPC 뒤쪽 언덕이다.  텔 장소에서 가깝기 때문에 탄가지러 다니기 편하고 

몹 경험치도 좋다.  다른 웅덩이도 약간씩 있으나 그런 곳은 자리잡고 하는 위자들이나

(개XX들아 바닥에 깔린거나 줍고 다녀라.) 혼자 몹 몰아가면서 미친듯이 잡는 인간들

(5시간에 파편 500개 모으는 인간들이 이런 인간들이다)인 경우가 많고 그런곳에서 

사냥하다보면 이건 사냥을 하는건지 신경전을 하는 건지 분간이 안갈 경우가 많다.  

(이런 인간들과 말을 해보면 놀랍게도 친절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친절은 나를

 향한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런 인간들하고는

상종을 하지 않는편이 좋다.  )

피곤하게 사냥하느니 차라리 NPC 뒤쪽 언덕에서 자주 보는 사람들과 인사하면서

기분좋게 사냥하는 것이 좋다. 본인은 파벨을 가기전 버프를 하지 않고 있다가

꼭 텔하고나서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초대를 해서 한명이라도 같이 버프를 했다.

그리고 사냥하면서도 솔로하는 캐릭을 봐뒀다가 버탐이 되면 역시 초대를 해서 같이

버프를 했다. 1단이긴 해도 플핏 밀대를 가지고 있는 솔로유저들에게는 뱀이 상당히 유용

하므로 초대해서 나눠주면 겸사겸사 버저도 받을 수 있다.  파벨에서는 버저를 받으면

사냥속도가 거의 1.5배 정도 차이난다고 보면 된다. 

꼭 주고 받는 사이는 아니더라도 늘 보는 얼굴이기 때문에 하루쯤 '~님 오셨네요' 라고

외치기로 하면 저쪽도 좋아한다.  명심하자.  먼저 말걸기가 항상 힘들다.  그리고 진심은

늘 통하기 마련이다.  잔계산이 있으면 안된다.  내가 즐긴다면 저쪽도 즐기면서 날 대해

준다.  난 파벨에서 알게된 사람과 지금까지도 귓말하면서 지낸다.  

파벨을 졸업하는 타이밍은 자그만치 55랩이다.  55랩을 찍는 순간까지는 파벨은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다.  수던 창찻을 제외하고는 이곳만한 사냥터가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난 그 뒤로도 3랩을 더 찍어 58을 찍고서야 내려왔다.  58이 되면 가장 낮은 골렘이

새파란 색이 된다.  다들 나보고 징하다고 했다. 하지만 어떡하랴.  한두 녀석들이 연파랑이

되어도 이만한 사냥터는 흔치 않다.  특히 이 랩대는 사냥터가 애매할 때라, 갈곳이 없다고

생각되면 토가 나오더라도 골렘을 잡도록 하자. (파벨 역시 장원에도 좋아서 대개의 골렘이

2개, 굴착골렘은 가끔 3개의 열매를 준다.) 

음...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500퀘.  크리스 레시피라는 대박을 노려볼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어도 발할라는 200, 그소는 80(잘 안팔림)정도에 팔릴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파편 500개 모으면 8만 얼마짜리 레시피 한장 준다더라는

기분으로 진행하는 편이 정신건강상 좋다.  

56랩은 워크에게 큰 의미를 가진 랩으로 바로 헤이2단을 배우는 랩이다.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릴 것이다.  이제 공속물약과도 안녕이다.

58랩에서 워크는 뱀2단과 함께 플핏의 그마,그실에 해당하는 챈트 워, 챈트 어스를 

배울 수 있다.  이전까지 페어리가 어렵다는 워크유저라면 뱀2단을 배우고 페어리에

다시 가보자. 훨씬 사냥이 쉬워진다.  50랩 대의 워크는 스킬 하나씩 배울때마다 눈에

띄게 강력해진다. 각종 버프도 그렇지만 이때의 소울은 하나 찍을 때마다 공격력이

사기적으로 올라간다. 

다음은 58랩 정도에서 애매해지는 사냥터에 대해서.

일단 국립묘지, 보급장교가 스턴이고 다른 몹들이 은근히 아프다. 다굴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으며 밀리 격수에게는 비추장소다.  여긴 위자가 많다.

황야의 유적지는 장비에 따라 적당한 곳이 될 수도 있고 좀 아픈 곳이 될 수도 있다.  

나무와 애벌레가 나오는 곳 보다 옆쪽의 해골궁수와 둠 뭐시기가 나오는 곳이 더 쉬우므로

그쪽을 애용하자.  특히 스턴샷을 쓰는 해골궁수는 5800이라는 살인적인 경험치를 준다.  

문제는 이 스턴샷인데 해골 두어마리가 보는 상황에서 다른 몹 두어마리가 더 보게된다면

피가 만피였다가도 순식간에 반피가 된다.  스턴샷을 항상 조심하여야 하며 방심하지말자.

열매는 해골궁수가 2-3개(약 40%의 확률로 3개), 둠 뭐시기가 2-3개(약 20%의 확률로 3개)

그리고 부표가 1-2개(약 70%의 확률로 2개)씩 준다.  씨앗에 대한 정보는 2부에서 장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세히 쓸 예정이다. 

비슷한 사냥터로는 페어리도 있다. 이곳에서는 밀대가 필요한 곳이지만 랩 58정도에 무기

에 따라 솔로잉도 가능하다. (몹 잡을 때 좀 지루해서 그렇지)  열매는 2층의 몹들이 주로

5개씩 준다.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단 허브가 나오지 않으므로 엠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마지막 추천장소는 미궁이다.  미궁은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는데 역시 이 랩대는 거미가

가장 좋다. 퀘스트를 주는 npc 에서 북쪽길로 접어들면 가고일 2마리와 가고일 라드 2마리

가 차례로 나오는데 그들을 지나쳐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든 후 방 한개를 지나고

다음 방에서의 끝쪽에 가보면 거미 6-7마리가 거의 무한으로 젠 되는 자리가 있다.  이

자리를 꽉 틀어쥐고 죽어라 잡아대면 사냥하기 나쁘진 않다. 경치는 4500 정도이며 잡기

쉽고 죽을일이 없다.  열매는 1,2개. (30퍼의 확률로 1개를 준다.) 

쉽게 구해지는 자리는 아니지만 하는 사람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들과 친해지면 자리를

돌려가며 하는데 도움이 된다.  골렘 3파티와 거미가 나오는 옆자리도 경치면에서는 더

좋지만 골렘이 아프고 골렘에게서 허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내 피,엠 부족을 겪을 

것이다.  자리가 없다면 적당히 이곳에서 하는 것도 좋다.(중갑을 입고 있다면 이 자리도

좋을수가 있다.)

그렇게 해서 20일 동안 60을 찍었다.  솔로잉하면서 즐기기엔 이 정도면 늦은 랩업은 아니

라고 본다.  




======  무기편 ==============

현재의 리니지2 대세는 크리이며 단연 단검이다.  솔직히 이 점에서도 린2가 후졌다는게

여실히 드러나는데 오죽 무기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오크 전사도 아니고 오크 메이지까지

덱을 올려가면서 단검을 들고있다. 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파벨에서 나오는 모든

레시피 가운데 크리스와 다른 것과의 가격이 천지차이인 것은 이 무너진 밸런스 때문이다. 

아무튼... 현재의 리니지2 대세는 솔로잉, 파티 가릴 것 없이 단검이다.  오크메이지인 워크

라이어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단검을 드는 워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미안하지만 난 

이도류를 선택했다.  시원시원한 크리보다는 안정적인 사냥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단검과 이도 중에서 고민하는 워크가 많을 것이다.  아는대로 장단점을

써보겠다.


단검 :  

장점 - 시원시원한 크리, 몹 잡는 속도가 이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빠르다. 방패회피.

단점 - 덱문신을 하기위해 600만 정도의 추가비용, 헛방, 탄 효율 나쁨, 


이도 :

장점 - 안정적이며 속도도 그리 차이나진 않는다. 

단점 - 방패 착용 불가


단 워크는 적어도 60정도까지의 모든 무기에서 한손검,한손 둔기등은 비추하고 싶다.

이 두가지의 무기는 공격력은 약간 낮추면서 방패를 든다는 메리트가 있는데 워크는 방패

들어봐야 그 효율이 다른 캐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도류를 통해 공격력을 

최대로 올려도 방어는 그리 딸리지도 않는다. 

이도류를 선택한다면 단연 크리옵이 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정탄 효율 상 좋다.  

크리옵 이도류로는 C급에는 스레이도가 있고, B급에는 싸츠가 있다.  물론 옵이 달리는

것이 4부터이므로 구입할때 4짜리 이상으로 구입하는 편이 좋다.  




====== 문신편 ==========

단검이 대세인 까닭에 지금 워크의 분위기를 보면 힘문신보다는 덱문신을 오히려 선호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도류를 든다면 힘문신을 먼저 추천하고 싶다.  내 첫 문신은 56레벨 

쯤으로 피가 약 300정도 깎이고 공격력은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상위 그레이드 칼로

바꾼 정도의 상승폭을 보여줬던 것 같다.  힘4 콘-4 문신이었다.  우리 섭 기준으로 15만

정도 하므로 바가지 쓰지 말고 사자.  문신 수수료는 60만 정도이다.

밀대가 있다면 문신 타이밍으로는 40랩 직후에 해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문신을 하고나서

피가 300 빠진 것보다 이상하게 피가 빨리 다는 것 같아 그 점이 더 부담스러웠다.  방어가

좀 내려가는 느낌이랄까. 문신을 하고나서는 사냥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다굴에 몹시

약해지므로 조심 또 조심하자.

밀대없는 솔로잉 유저라면 52랩이 넘어서 B급 칼을 든 이후에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콘을 깎으면 무게게이지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C급 무기일 경우 탄 무게 압박이 장난아니다.

몹 조금 더 빨리 잡으려댜가 탄 가지러 마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똔똔인 경우가 많다.

이도류에서의 덱문신은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지가 않은데 이때부터는 상승폭(크리증가

회피증가 공속 이속)에 비해 하락폭(무게게이지, 피, 방어)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때문

이다.  정 덱이 아쉽다면 둠경을 입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WIT,MEN 문신.

난 특이하게 MEN 문신을 올렸다.  MEN 문신은 아무도 하지 않는 문신이지만 (그래서

염료 사기가 더 힘들었다) 어차피 본인은 버프할때 빼고는 거의 모든 마법은 쓰지 않으

므로 당연히 MEN 문신이 차라리 나았다.  염료 사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상점표로

찍어발랐으며 총 문신비는 수수료 포함해서 60만 정도로 매우 싸다.  WIT가 5 내려가고

MEN이 4 오른다.  특히 난 이 랩 까지도 사냥할 때 스틸을 거의 쓰지 않고 대충 물약으로

커버하던 상태였으므로 이 문신은 더욱 효율적이었다. 스틸을 거의 쓰지 않고 소울과 

칼질만으로 몹을 잡는 스타일이라면 이 문신은 랩 40 찍고 바로 해도 좋다.  상점표로

해버려도 강력 추천하는 문신이다.  엠 정말 빨리차며 마속 느려지는건 버프때만 잠깐

참으면 된다.  물론 빨리차는 엠은 그만큼 소울로 더 돌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파티를 하지 않고, 솔로잉을 하는 유저라면 이 문신은 60랩 혹은 그 이후

까지도 유지 될 수 있을거라고 본다.  나중에 망자같은 곳에서 할 때 스틸의 컨트롤이

요구되거나 훗날 파티에 들어가는 비중이 높아질 때 문신은 지우면 된다.




======  방어구 편 ===================

난 C급은 풀플, B급은 둠경을 입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솔로잉에서의 워크는 뭘 입어도

무난하다고 본다. (로브 빼고)  중갑을 입으면 입는대로, 경갑을 입으면 입는대로 나름 

장단점이 있다.  난 친구가 빌려준 둠경 때문에 중갑은 입지 못했다.  중갑을 입고 힘을 

올리는 것도 좋을거라고 본다. 

B급 경갑에서 늑경과 둠경 가운데 고민하는 워크가 많을텐데 덱문신을 하지 않고 둠경을

입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늑경을 입었을 때의 엠 회복 속도는 위에서 말한 MEN 문신을

통해 카바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파티플을 하지 않는 솔로잉 워크의 특전과도 같다.

난 스틸은 쓰지 않는 대신 소울은 너무 사랑해서 MEN 문신과 함께 늑경을 입어볼까

까지 생각도 해보았다.(자금사정으로 그렇게까지는 못했고, 결정적으로 늑경은 둠경에

비해 팔때 힘들다.) 

어디선가 엠 활용을 이유로 소울은 해당 랩보다 한단계씩 늦게 배우는 것이 좋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파티플에서는 몰라도 솔로잉 유저에게 이것은 절대 비추이다.  엠소모가

많더라도 소울은 그때그때 찍고 차라리 MEN 문신으로 엠회복을 높이는 것이 훨씬 도움

이 된다.



방어구 편은 미진함이 느껴져 다시 추가 정리해본다.  




늑대중갑  (+ 힘문신 + MEN 문신)      

이동속도 +7
HP회복속도 +5%
STR+3, CON-1, DEX-2 효과"    (+ 힘문신   +MEN 문신)

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세팅. 워크는 이도류를 들 때 덱보다 힘을 올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므로 이도류 워크에게 추천하고싶다.  해보지는 못했지만 골수 솔로잉 유저로써 해보고싶은 세팅이기도 하다.  현재 본인은 60랩 힘4문신 늑경갑 4싸츠 상태에서 소울 켜면 공격력이 850정도가 나오는데 늑중을 입으면 아마도 900대에 근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늑대경갑 (+ 힘문신 + MEN 문신)      

"시전속도 +15%
물리 방어력 +5.24%
MEN +3, WIT -1, INT -2 효과"  (+ 힘문신 + MEN 문신)


MEN을 올려주고 사실상 거의 필요없는 INT를 2 빼준 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WIT를 1 빼는 것은 시속옵에서 대충 커버가 될 것이다.  가히 워크의 교복이라고 할 수 있는 세팅이지만 공격력에는 거의 차이가 없으며 팔기가 힘들다는 것이 단점. 



둠경갑 (+ 힘문신 + MEN 문신)      

"숨게이지 증가
물리공격력 +2.7%
MP회복속도 +2.5%
STR-1, CON-2, DEX+3
독에 걸릴 확률 -20% 효과"  (+ 힘문신 + MEN 문신)      

친구에게 지원받은 갑옷이라 선택의 여지 없이 입었다.  힘을 1 빼고 공옵이 있는데 이것은 57랩인가의 기준으로 봤을 때 4정도의 차이로 인챈 2/3 단계 차이이긴 했지만 무시가 가능했다.(똔똔으로 쳐도 무방하다는 얘기)  결국 덱을 3 올리고 콘을 2 내린다는 결론으로 솔로잉 유저들에게 있어서 이 세팅은 문신을 통해 덱을 4 깎기는 무섭고 안깎자니 그럴때 한번 입어보는 셋으로 적당하며 MP회복 옵도 있어 약간의 도움이 된다.  물론 파티플의 비중이 높은 단검 워크라면 선택의 여지 없이 둠경을 입어야한다.  그리고 이때는 +MEN 문신을 할때 고민이 필요하다. (파티플이기 때문에)
둠경을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팔기 쉽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랩업의 가장 큰 적은 눕는게 아니라 장사라고 본다. 장사하다보면 하루는 금방 까먹기 쉽다. 그리고 어차피 40에서 61 찍는데는 1주일도 안걸리기 때문에 자신의 사냥 속도를 생각해서 최대한 빨리 팔고 살 수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A급을 포기하고 B급을 계속 입지 않을 바에야 사실상 B급 경갑이나 중갑들을 가지고 효율이 어떻고 따지는것도 무의미에 가깝긴 하다. 








정리하자면 워크라이어라는 캐릭은 파티플 VS 솔로잉의 비율에 따라 캐릭의 성격이 크게

나뉘며 무기,갑옷의 선택도 그에따라 달라지는 캐릭이라고 할 수 있다.  파티플의 비중이

높을 수록 단검과 +DEX의 경갑,문신, 솔로잉의 비율이 높을 수록 이도와 +STR의 문신,

중갑이 낫지 않나 생각된다.  그러나 어느것으로 하더라도 사실상 60랩 까지의 차이는 

미미하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러니 고민하느라 시간을 뺏기기 보다는 대충 사서 입고

한마리라도 더 잡는 것이 효율상 좋다. 




워크라이어는 정말 멋진 캐릭이다.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솔로잉 캐릭이라면 격수로서는

단연 워크만한 캐릭이 없다. 전사와 버퍼 모두 80%밖에 못미치는 능력치로 애매하다는

평도 받지만 그것은 모두 파티플 내에서의 평가이다.  솔로잉 할 때는 워크만한 캐릭이

없다. (물론 요새는 밀대가 일반화되긴 했지만...   그러고보니 밀대로도 워크만한 캐릭이

없긴하다....;;)

워크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때는 솔로잉 중간중간 옆자리나 지나치는 사람에게 버프

를 나눠줄 때였다.  난 버프를 하기전 꼭 주변에 솔로잉 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고

같이 버프를 했다.  어차피 나 하는거 같이 하면 되는 것이고 어차피 워크 버프는 혼자하면

매우 아깝다. -_-

이 때 대개의 격수들에게는 나와같이 풀 버프를 하는데 워크에 대해 잘 모르는 캐릭들이

아직 많아서 뱀과 헤이가 동시에 들어오는 걸 보고 놀라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것도 모자라 버프가 끝나도 한참 가만히 서있는 유저도 많다.  짐작해보건대 마우스

하나하나 올려가며 뭐들어왔나 살펴보느라 그런것 같다. 

밀대가 있는 캐릭에게도 워크는 사랑받아서 플핏 밀대를 가지고 있다면 뱀을 주고

실엘 밀대라면 헤이를 주면 다들 좋아한다.  게다가 실엘 밀대를 데리고 있는 위자에게도

아큐를 줄 수 있다.  워크는 어딜 가도 줄 수 있는 버프 한가지 씩은 꼭 있다.  이것이

워크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었다. 




허접 육성기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2부에서는 장원에 대해 써보기로 한다.

육성기야 다들 아시는 내용이고 혼자한거라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장원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참신한 내용이 될거라 자신한다.  기대하셔도 좋다. 

[출처]리니지2 플레이포럼 - 노을지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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