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가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수 있는 장소인 동시에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사귐으로서 진정한 국제우호를 실현할 수 있는 젊음의 숙소입니다. 간소하고 깨끗한 공동침실, 주방시설,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화목한 분위기는 유스호스텔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스호스텔은 여행자들을 편안하게 보살펴주는 페어런트(Parent)가 언제나 회원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 유스호스텔 연맹 http://www.ky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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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스호스텔 |
사설 호스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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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중앙역이나 관광지에서는 |
설립이 자유롭기에 역 앞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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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상대적으로 비싸다 |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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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대부분 대규모이다 |
상대적으로 소규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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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
연맹 기준에 따라 일정수준 이상 |
시설 만족도도 다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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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제공 |
아침포함/아침선택 모두 존재 |
아침선택인 경우가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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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가능 여부 |
대부분 불가능 |
대부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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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증 소지 |
회원요금 존재 |
불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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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유스호스텔 |
대부분의 고성유스호스텔이 공식 |
고성의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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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일정수준 이상의 유스호스텔 시설 |
위치/취사가능/저렴한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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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위치가 먼 경우가 많음 |
모든 호스텔시설의 보장이 힘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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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4세 |
만 25세 |
가족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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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18,000 |
25,000 |
4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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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30,000 |
40,000 |
7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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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
45,000 |
60,000 |
105,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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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
- |
300,000 |
300,000 |
백패커즈 호스텔의 이용가능 한 키친 백패커즈 호스텔의 코인 세탁실
※위의 사진들은 유랑 매니저 꾸꾸가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만, 유럽 호스텔의 사진을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서, 뮌헨의 포유뮌헨을 제외한 나머지 3장의 사진은 호주 브린즈베인을 여행했을 당시의 팰러스 호스텔의 사진입니다. 유럽의 사설 호스텔도 거의 비슷한 모습이기에 문제가 없을 것 같고, 설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첨부사진으로 올립니다.※
⑤ 공식 유스호스텔 카드를 꼭 만들어야 하는가?
공식 유스호스텔[youth hostel]의 경우는 시설은 상당히 좋지만, 위치가 않좋은 경우가 많으므로 편하게 숙소로 이동하고자 하는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언제나 베스트 초이스는 아닙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은 사설 밴패커즈 호스텔에 묶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제가 2달정도를 여행했던 경험에, 유스호스텔증이 있었고, 총 3번정도 사용했습니다. 나머지는 사설유스를 비롯해서 기타 다른 숙박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공식의 경우에도 꼭 유스호스텔카드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유스호스텔카드의 소지가 필수인 호스텔도 있지만, 이는 아주 드문 경우이며, 호스텔카드가 있는 경우 회원가로 얼마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할인폭은 생각보다 큰 편은 아니며, 간단한 예로 들자면 TTL카드로 할인받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용이 사설이 더 저렴하고, 혼자가 아니라면 이용할 수 있는 키친이 있는 사설호스텔의 장점이 많이 부각된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꼭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꼭 필요할 것 같으면, 유럽 현지 공식 유스호스텔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합니다.
⑥ 도미토리 룸에 꼭 묶어야 하는가?
유스호스텔에서 가장 저렴한 방은 여러사람이 함께 묶는 도미토리룸입니다. 사설은 보통 6인실에서 시작하며, 공식의 경우는 많게는 20~30명이 함께 자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미토리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혼자 여행을 하고, 호스텔에서 외국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서는 4인실 정도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도미토리의 경우는 워낙 많은 여행자들이 숙박하기에, 간단한 인삿말 외에는 거의 대화가 힙듭니다. 물론 님이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대단한 친화력을 가진 분이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며, 4인실 같은 경우는 보통 동양인들끼리 몰아주는 느낌도 있어서, 같은 아시아권끼리의 뭔가모를 유대감과 그리고 서로 짧은 영어로 대화는 더욱 잘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언제나 아시아인들끼리 배정을 하지는 않고, 서양인들과 함께 방을 쓰는 경우도 룸메이트라는 유대감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비싸지만 4인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⑦ 호스텔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가?
유럽의 예약문화가 발달된 곳이라 물론 유스호스텔을 예약하면 좋습니다.다만, 여행은 우연성과 일정이 변화할 수 있는 소지가 많기 때문에, 모든 숙소를 예약하면, 그만큼 여행이 아니라 일정에 얶메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스호스텔은 사설과 공식을 포함해서 유명한 관광지에는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곳은 수십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별한 시즌이 아닌 이상에는 꼭 예약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유랑이 생각하는 유럽의 특별한 시즌>
1.크리스마스 시즌
2.부활절 시즌
3.축제 시즌
4.여름 최성수기 시즌
다만 호스텔에 대한 예약을 완료하지 않고 여행을 할 때에도 어느정보 갈만한 유스호스텔 리스트는 정리해서 출발해야하고, 각 도시에 도착시간은 언제나 오전 중에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녘에 도착한다면, 투어 인포메이션이 닫혀 있으므로 정보 획득이 어렵고, 체크인 시간이 지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오 근처 시각대에는 호스텔 청소와 관리 등을 이유로 체크인을 받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어둠이 깔리게 되면, 길을 찾는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므로 도시간의 이동을 짤 때에, 야간이동이나 아니면 오전 중에 다음 도시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현지 인포메이션에서도 호스텔 예약을 대행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는 3~5유로 정도의 수수료를 받거나 무료로 대행해줍니다. 인포메이션에서 미리 방의 유무를 확인하고 호스텔로 이동하던가, 아님 전화로 직접 문의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봄에 여행할 때에는 처음 런던숙소 예약 외에는 모두 도착해서 숙박을 잡았고, 현지에서 어려움을 느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현지 인포메이션을 통해서 구한다면, 언제나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⑧ 호스텔 정보가 잘 나와있는 가이드북은?
유럽의 호스텔과 지도와 레스토랑에 관한 정보가 가장 정확한 것은 론니플래닛입니다.
제가 항상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가이드북이 론니플래닛이라고 말씀드리는데, 숙소찾기에 관한한 거의 따라올 가이드북이 없습니다. 론니플래닛에서 추천한 호스텔 중에서 상위에 표시되어 있는 호스텔일 수록 더욱 믿을 수가 있고,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정확도도 가장 믿을만한 수준입니다. 물론 현지 인포메이션에서 가는 방법과 지도표시등을 다시한번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⑨ 단계별 호스텔 구하는 방법
1.한국에서 충분한 정보를 준비해간다.(도시별로 적어도 3군데 DB화/론니플래닛 유용)
2.변경 가능성이 없는 일정이 확실한 부분이나 불안소지가 있을 경우는 한국이나 현지에서 미리 예약을 한다.
(유스호스텔끼리 네트워크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한 경우는 현지의 전 호스텔에서도 예약가능하다 /
일반적으로는 전화예약도 가능하나 받지 않는 곳도 있다)
3.루트를 짤때, 도착도시에는 오전에 도착하도록 하고 인포메이션을 적극 이용하도록 한다!!!
(인포메이션에서 지도를 얻고, 호스텔 위치와 가능 방법을 설명으로 듣고, 예약가능한지 여부와 인포메이션을
통해서 예약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있을 수 있다)
※ 가이드북의 내용은 현지에서 변화되는 내용을 모두 업데이트할 수 없으며, 그에대한 정보가 틀릴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수에 대웅하기 위해서는 현지 인포메이션을 적극 활용해야하며, 현지 인포메이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정을 짤 때, 도착시간을 잘 고려해야합니다.
※이상 유스호스텔에 대한 정의와 비교, 그리고 가장 빈번하게 질문되는 사항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계속 수정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숙소리뷰등을 통해서 유스호스텔을 많이 소개해 주신다면, 유랑만의 추천숙소 리스트를 만들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